이창호 인터뷰/ 슬럼프라고 생각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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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인터뷰/ 슬럼프라고 생각 안 한다!
매판 최선을 다해 두었으니 여한 없고, 최철한 연구 더 하겠다
| 이경민 2005-02-21 오전 00:3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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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었다. 이창호 9단이 3:0으로 무너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것도 최고 명예 '국수'를 빼앗아갔던 최철한 9단에게.
2월 19일, 북한 금강산 호텔에서 벌어진 제48기 국수전 도전기에서 이창호 9단이 최철한 9단에게 3:0으로 영봉패를 당하며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바둑 내용으로도 1국에서 최철한 9단의 완승, 2국 역시 이창호 9단의 대실수, 3국에서 또한 이창호 9단이 전투에서 밀려 뒤집을 수 없는 바둑이 되어 끝이나고 말았다.
최철한 9단은 "이창호 사범님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쉽게 물러서고 부분적인 면에서 실수도 잦다. 승부욕이나 투지 면에서 전과 같지 않은 것 같다."라고 이창호 9단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다.
이창호 9단의 슬럼프인가? 아니면 '최철한 시대'로의 세대교체인가. 대국이 끝난 직후, 이창호 9단의 얼굴은 다소 붉게 상기되어 있었으나, 이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50여분 동안이나 복기를 나눴다. 복기가 끝난 뒤, 대국장에서 이창호 9단 먼저 인터뷰를 나눴다.
오전까지 백(이창호 9단)이 좋았다고 하던데...
- 만만치 않았다.
최철한 9단에게 특별히 성적이 안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 최철한 9단이 잘 둔다. 실수도 내가 많았다.
최근들어 이처럼 실수가 잦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 왜 이겼는지 물어보면 모르는 것 처럼 왜 졌냐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다.
최근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는데, 혹시 권태기라고 느끼나?
- 요즘에는 전혀 그런거 없다.
이창호 9단과 스타일상 비슷한 최철한 9단과 바둑을 두면 답답하다고 느끼나? 잘 안풀린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 최철한 9단은 수읽기가 강하다. 그런 점에서 좀 답답할 때도 있다.
이창호 9단도 요즘엔 전투를 즐겨하는 편이다. 기풍이 예전과 많이 틀려졌는데...
- 예전보다는 전투를 즐기려는 생각이다. 후배들 바둑이 전투 쪽으로 많이 치열해해 지다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가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럴지는 잘 모르겠다.
번기승부에서 3:0으로 진 게 4번이었다. 이번을 포함해서 5번이 되었는데, 3:1이나 3:2로 진 것 보다 타격이나 충격이 더 심한건 아닌가?
- 별다른 것은 없다. 아쉬울 건 없고 매판 최선을 다했다. 전체적으로 상대가 잘 둬서 이긴거다.
금강산에서 바둑을 둔 느낌은? 힘들진 않았는지.
- 아시잖아요... (이창호 9단은 원정대국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 이창호 9단 답지않게 중요한 승부에서 자주 패하는 모습인데, 슬럼프라고 느끼진 않는가?
- (고민하다) 어려운 질문이다. 이겼을 때 좋고 질 때 나쁜거라면 슬럼프가 맞을거다. 그렇지만 나 스스로는 슬럼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철한 9단을 만났을 때 약간 조급해지는 느낌이 드나?
- 별다른 것 없다. 특별히 다르지 않다.
이세돌 9단과 최철한 9단 중 어느쪽이 더 까다롭나?
- 아직은 모르겠다. 좀더 지켜봐야겠다.
이번 패배로 인해 앞으로 전략에 변화를 준다든지, 전략적으로 다른 생각을 할 것인가?
- 그냥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하겠다. 특별히 이겨가는 방법이 있는건 아니다. 다만, 상대가 잘 두니까 더 연구하게 될 것이다.
지난해 국수와 기성을 빼앗기면서 최철한 9단에 대해 올해 준비를 많이 했을텐데, 이렇게 무너진 이유는 무엇일까? 최철한 9단이 더 쎄진건가, 아니면 이창호 9단이 그에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진 건가?
- 실력이야 더 강하다, 약하다 말하기 어렵다. 작년에는 준비가 안되어서 졌고, 올해는 열심히 해서 졌으니 여한은 없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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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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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창호다운 솔직한 말이다.슬럼프라기보다는 실력은 비슷하고 체력과 나이에서 오는 집중력 부족이 최대원인이다. 근데 결혼이니 권태기니? 창호는 맨날 이겨야 하는 로보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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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어억2 |
｜ 2005-02-21 오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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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창호9단의 실력저하보다는 이세돌,최철한을 중심으로 한 신예기사들이 그만큼 세진거 같습니다. 현재 입단대회만 봐도 얼마나 치열한지 알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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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어억2 |
｜ 2005-02-21 오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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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이창호9단은 강하지만, 지난 10년간처럼, 1인체제는 이미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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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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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박정희에 목매는 이유를 알겠네 이제. 창호는 지면 안되고 무조건 승부에 관계없이 1인자로 생각해야 마음이 편한 사람들은 그렇게 하세요. 승패무시 창호가 지면 일시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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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1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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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인격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무조건 창호가 이겨야 옳은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꿈에서 깨어나라 초일류의 실력은 거의 비슷하다. 단지 나이와 체력이 문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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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없어 |
｜ 2005-02-21 오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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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글을 쓸때 이런사람들 꿈깨라 이런 오만불손한 말은 삼가합시다. 사람들이 절대자에 목을 메는 이유는.. 바둑인들이 이창호9단의 존재를 보며 행복해하는 것과 같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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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없어 |
｜ 2005-02-21 오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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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늘 이기기만을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30대 초반의 나이에 절대자의 위치에서 벌써 흔들리는게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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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없어 |
｜ 2005-02-21 오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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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지금의 현상이 이창호9단의 일시적인 슬럼프이길 바라며, 최철한9단의 건투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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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ting |
｜ 2005-02-21 오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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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는 이래서 훌륭하다...애숭이, 깝죽이가 2,3위 자리를 설쳐대도 감히 창호를 넘볼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대가다운 면모다....중국넘들이 괜히 창호를 좋아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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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초 |
｜ 2005-02-21 오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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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준비가 안되어서 졌고, 올해는 열심히 해서 졌으니 여한은 없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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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4 |
｜ 2005-02-21 오전 5: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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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oot가 최철한이를 좋아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이창호를 깎아내리는 것은 무슨 마음인가 듣기가 참 거북하다 왜 그러는지 이창호와 무슨 원수라도 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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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4 |
｜ 2005-02-21 오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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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oot는 나이가 어떻게 되는 지 모르지만 이창호를 비참하니 뭐니하며 깎아내려서 철한이에게 도움이 될게 뭔가? 참 경박한 사람일세 그냥 철한이가 잘두니 좋다고 하면 될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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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4 |
｜ 2005-02-21 오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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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oot는 이창호에게 무슨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가? 격려하고 힘을 주게나 나도 철한이 기특하고 좋아하지만 그런식으로 하면 철한이에게 좋을 것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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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4 |
｜ 2005-02-21 오전 5: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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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oot는 만일 세월이 가서 철한이가 또 지면 뭐라고 할겐가 우리 나라의 모든 기사들이 다 소중한데 그렇게 감정적으로 깎아내리지 말게나 아주 듣기가 거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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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9: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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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4 참 한심하네 내가 어디에 이창호를 깎아내렸나 최철한이 더 잘둔다고 했지? 자네 어디 아픈가? 승부에서 비참하게 진다는 표현이 어때서 ?? 국어 더 배우게. 어설프게 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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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9: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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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잡지말고 내주장에 반박을 하거나 하게 개인적인 인신공격은 사양하네. 개인적인 원한? 이무슨 귀신씨나락 가먹는 소리하나? 나느 이창호와 만나서 직접 오래전부터 알고 있네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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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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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를 싫어하는 사람있나? 고 위의 글 써 놓았자나 한글도 이해못하나? 자네보다 창호 더잘아니 괜히 시비걸지 말고 주제에 관한 얘기나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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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9: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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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소로운게 창호맹신자들은 창호를 절대시하는게 문제야 그게 이창호한테 정말 도움이 안되지. 사돈 남말하네 그려. 내가 얘기했는데 철한이도 독주는 힘들다고.. 앞으로 강동윤이가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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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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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할거 같다는 느낌도. 철한이도 당연히 30이 넘으면 후배한테 지겠지 누가 뭐랬나? 딴지걸고 말고 잘읽고 말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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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9: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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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4를 비롯해서 창호한테 조금만 말하면 난리다. 자네 부모님한테나 극존칭하게. 나보다 10년이상 어린사람한테 창호라 하는게 어때서? 대통령보고는 놈현이라고 하는넘들이 이창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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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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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예의가 뭘 벗어낫나? 예의 예의 하는것들이 중국사람이나 대통렬보고는 막말잘도하네 창호가 자네 애비뻘인가? 어설픈 영웅취급은 버리는게 창호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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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매너 |
｜ 2005-02-21 오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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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좋고 지면 기분이 나쁜 것이다. 이겨놓고 기분나쁜 사람 없고 져놓고 기분좋은 사람없다. 단지 그것뿐...돈놓고 게임하고 실력없어 진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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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2-21 오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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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oot님의 글이 이창호를 위하여 한말처럼 저는 생각되었습니다. 저도 너무 이창호가 몇판 진것 가지고 그의 위대함을 깍아내리는 사람이 많아서 안타까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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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2-21 오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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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창호라고 하기엔 이창호가 넘 위대하지 않아요..나이를 떠나서. 한 인간으로 존경받을만 하잖아요 이창호는. 그러니까 매너 없다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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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00haha |
｜ 2005-02-21 오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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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나가다가 최철한9단의 이야기도 의도가 불순하게 들릴 소지가 있고 초읽기에 몰리면서도 앞의 이야긴 다 작전처럼 느껴집니다. 솔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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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동자 |
｜ 2005-02-21 오후 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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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oot님 말씀이 좀 거치시네요. 전 바둑게시판의 글들은 서로 겸손하게 지적해주는 것이 좋아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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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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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동자님 거칠다고 하니 미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고 객관적으로 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바둑 기사들에 대해 오래전부터 알고 있습니다. 굳이 미래를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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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root |
｜ 2005-02-21 오후 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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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동윤을 주목합니다. 늦어도 년말이나 내년에는 타이틀을 따리라 봅니다. 아마 최철한이 다른 기사를 이렇게 심하게 이겼으면 벌써 이창호이긴게 죄?인가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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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돌사랑 |
｜ 2005-02-21 오후 4: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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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창호를 국보차원에서 바라보고싶다. 물론 국보가 손상받으면 가슴 아프고 국보를 제친 기사도 반사적으로 멀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허나 이세돌, 최철한 모두가 좋다. 국보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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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돌사랑 |
｜ 2005-02-21 오후 4: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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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국보 예를 들면 오청원보다 뛰어나야되고 감히 비교가 안되며 범접하지 못할 불세출의 1인자로 남길 바랬다. 길게 잡아 15년 집권가기고는 독보적인 국보라기는 어렵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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