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 승부는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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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승부는 지금부터!
후반 무서운 뒷심 발휘하며 뒤집기 한판승 이끌어내!
| 김상우 2006-02-02 오후 05:5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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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의 국수 장기집권은 이뤄질 것인가?
2월 2일 전남 강진 도예문화원에서 벌어진 제49기 국수전 도전5번기 제2국에서 최철한 국수가 이창호 9단에게 151수 끝 흑불계승을 거두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 '창호형, 쉽게 2연승하면 재미없죠?'
제1국에서 이9단의 정밀한 형세판단과 끝내기에 밀려 완패를 당했던 최9단은 제2국에서 이9단의 두터운 국면 운영에 막혀 어려운 고비를 맞기도 했다. 검토실에서는 쌍방 혼미한 형세를 예상하는 가운데 이9단의 팔을 살짝 들어주던 분위기가 팽배. 그러나 종반전으로 국면이 치달으면서 이9단이 실리에 민감한 진행을 보이자 최9단은 과감하게 실리를 포기, 두터움을 택하며 국면 전환을 모색한다. 두터움을 이용, 중앙 백말을 공격해 선수로 이득을 본 흑은 하변 백진영의 엶음을 정확히 찔러가자 백은 버티지 못하고 돌을 거두었다. 벼락 같은 뒤집기 한판승! 151수 끝 흑불계승.
 이로써 1-1의 스코어로 동률이 된 도전5번기는 3번기로 압축되며 흥미진진함을 배가 시키고 있다. 아직까지 최종 승부는 예상하기 어렵지만 지난 국수전에서 3-0의 완봉승, 제10기 GS칼텍스배에서 2연패 후 3연승의 대역전극을 펼치며 번기승부에서 이9단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최9단이 국수 3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수전은 이번 도전5번기까지 49년의 역사를 간직하며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바둑사의 산 증인의 역할을 맡아온 국수전은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그동안 국수 타이틀을 차지한 9명 기사의 고향을 방문하는 행사를 계획. 행사의 출발점으로 도전5번기 제2국은 ‘영원한 국수’ 김인 9단의 고향인 전남 강진에서 대국이 진행돼 강진 바둑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노영하 9단과 백성호 9단이 지도다면기 행사를 가졌으며 김성룡 9단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개해설회를 진행, 프로와 아마추어 바둑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이 되었다.
50회째를 내다보고 있는 국내 최고(最古)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국수전은 총8인의 패자부활 넉다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도전자와 타이틀 보유자간의 도전5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 전기에는 최철한 9단이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우승상금은 3천3백만원.
승부의 분수령이 될 국수전 도전3국은 오는 2월 11일 하찬석 9단의 고향인 경상남도 합천에서 개최되며, 사이버오로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 이창호 9단 vs 최철한 9단 결승(도전기) 시리즈 현황*
2004년 3월 / 제47기 국수전 도전기 3-2 최철한 승
2004년 4월 / 제15기 기성전 도전기 3-1 최철한 승
2005년 2월 / 제48기 국수전 도전기 3-0 최철한 승
2005년 7월 / 제2회 전자랜드배 결승 2-0 이창호 승
2005년 12월 / 제10기 GS칼텍스배 결승 3-2 최철한 승
* 한눈에 쏙! 한줄 관전기
1) 흑35, 37은 약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2) 흑47까지 집은 챙겼지만 백에게 두터움을 주었습니다.
3) 백48은 약간 느슨했습니다.
4) 흑33의 한 점을 붙여 끊어가고 싶었습니다.
5) 백58부터 난전이 일어났습니다.
6) 백74가 기회를 놓친 수.
7) 흑75의 자리로 늘어두었으면 흑이 곤란했습니다.
8) 백78은 그냥 82의 곳에 씌우고 볼 자리.
9) 백은 계속 147의 곳을 들여다 볼 기회가 많았는데...이 점을 놓친 것이 내내 아쉽습니다.
10) 흑의 승착은 111로 붙여 상변에 집을 주었지만, 중앙을 압박해 그 이상의 득을 보았습니다.
11) 그리고 중요한 선수를 뽑아 141의 곳에 침투해 오늘 바둑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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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무소유 |
｜ 2006-02-05 오후 3: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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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의 시대가 도래하길 빕니다.1인독주가 길면 재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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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6-02-05 오후 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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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 사탕만달다고 빨아 대는게 섭하단 말입니다...역사 속에 나오실 자랑스런 분들은 백년 천년이 지나도 잊어서는 끓는다 이말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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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6-02-05 오후 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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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과격한 말씀 사과 드립니다. 저는 민주/독재를 논하는게 아닙니다~우리에게 기쁨을 전해줄때는 세상 난리를 치다가 석달 열흘만 돼면 다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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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yshm |
｜ 2006-02-05 오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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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누가뭐래도 영원하다. 최철한도 잘해서 기분좋지만 이번에는 이창호가 이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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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시걸 |
｜ 2006-02-04 오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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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공이 들어가고, 고치지 못 할 병이 나와서 님의 심기를 괴롭히게 되었으나, 님도 더하면 더했지 다를 것 하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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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시걸 |
｜ 2006-02-04 오후 8: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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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9단이 초라한 성적을 거둘지라도 10년간 인기는 보장될 것이라는 님의 주장은 객관적인 것입니까? 이런 따위의 독설은 유치한 육두문자보다 더 잔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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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시걸 |
｜ 2006-02-04 오후 8: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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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했다는 증거지요. 개인의 예상이라는 것은 어차피 주관적인 거에요. 거기에서 객관성을 찾는 님이 이상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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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시걸 |
｜ 2006-02-04 오후 8: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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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대국중계를 보면, 이젠 이창호9단이 나왔다고 무조건 그 대국을 해설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이9단의 위상이 전같지 않음의 방증이며, 님이 갈망하는 민주화?가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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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시걸 |
｜ 2006-02-04 오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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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퍼센트이상의 이9단 승리예상은 객관성을 상실했다는 얘기는 황당하기까지 하군요. 트집잡혀서 흥분했다는데 내가 보기에 진짜 트집잡는 분은 님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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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시걸 |
｜ 2006-02-04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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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이 이9단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주장과, 사이트(한국기원?)도 오로지?? 이9단이 독점하고 있다는 주장은 당최 이해가 안 가니, 한국기원에 항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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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시걸 |
｜ 2006-02-04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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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판사, 이 분이 왜 흥분했는지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모르겠으나, 말씀은 대명이 부끄럽게도 온전치 못하네요. 최가 이9단을 꺽어줘야 프로무대의 민주화에 도움이 된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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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바2002 |
｜ 2006-02-04 오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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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댓글 봤더니,,,허접글者들이 이리 많이 배양되었을줄이야...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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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
｜ 2006-02-03 오후 5: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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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 수준정도의 발언이군요. 서로 경쟁하면서 세계무대에서 중국의 추격을 물리치려고 노력해야지 그저 이9단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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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
｜ 2006-02-03 오후 5: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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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9단을 이긴다는것은 그만큼 강자가 나타난다는 것인만큼 한국바둑계의 발전이 될수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이9단은 한국바둑계의 독재자이며 반드시 꺾어야 한다는 그런 소리는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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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
｜ 2006-02-03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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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9단이 이9단에게 밀리는 국면인데요? 더군다나 세계대회로 나가면 더 심각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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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
｜ 2006-02-03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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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9단이 이9단을 전적상으로 많이 이겼다고는 하나 그것을 가지고 이9단이 최9단보다 못하다고 하면 세계대회나 다른 타 기전에서 보여주는 최9단의 성적은 어떤가요? 타이틀면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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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
｜ 2006-02-03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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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 참 어이없네... 아주 이창호9단이 바둑계의 독재자인양 말하네요? 아예 은퇴하라고 하시죠? 그리고 제가보기에는 그쪽은 이창호9단을 이겨야 선이라고 생각하는것처럼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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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판사 |
｜ 2006-02-03 오후 4: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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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이 80%를 넘습니다,,한마디로 객관성을 상실한거지요,,그러니 바둑기사 인기상에선 이창호9단이 성적에 관계없이 10년은 독식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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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판사 |
｜ 2006-02-03 오후 4: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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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국수전 도전기에서 3대 풀빵!! gs갈텍스배에선 3대 빵보다 더 치욕적인 2연승후 3연패..객관적으로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번 도전기에 누가 이길거 같냐고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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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판사 |
｜ 2006-02-03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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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기 도전기에서만 벌써 최국사가 이창호9단한테 4대빵이이고,,이겨가는 과정도 첨엔 3대2승 그담 기성전 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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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판사 |
｜ 2006-02-03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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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오로지 이창호9단의 승리만이 선이고 다른기사들의 승리는 악같이 취급하는 팬들이 득실거립니다,,이랜선 한국바둑 더이상의 발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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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판사 |
｜ 2006-02-03 오후 4: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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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국바둑이 이창호9단 중심으로만 돌아가고 있습니다,,바둑팬들도 오로지 이창호밖에 모르고 싸이트도 유명무실한 조훈현 유창혁9단외에 오로지 이창호9단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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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판사 |
｜ 2006-02-03 오후 4: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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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서 좋긴하군여,,최국수 한국바둑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특히 프로기사들의 민주화를 위해서라도 이창호9단은 반드시 이겨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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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판사 |
｜ 2006-02-03 오후 4: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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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무슨 공이 들어가고 고치지못할 병이나오고 그러는지 알수가 없네요,,그래도 이창호9단이 최국수한테 하도 지니까 이제 철한이는 이창호9단한테 안된다고 박박 우기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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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판사 |
｜ 2006-02-03 오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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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최국수바둑보다 아래같다라고 한것은 그동안 의 둘간의 성적을 가지고 한애기인데 웬트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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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6-02-03 오후 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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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모르는 나라에 공적을싸면 모할꼬? 강아지두 주인 배신 안때린 대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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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기나무 |
｜ 2006-02-03 오후 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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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 꼭이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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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6-02-03 오후 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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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뎐($)은 아마 은행쨰루 정부에서 줬을꺼여..천년,만년.을 자랑하며, 국가 적이루 존경 받을껀대....간댕이 쬐끄만 나라에서 태어나신게...한이 맺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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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6-02-03 오후 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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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한국인들의 있어서 곤치지 몬할 큰 병여???이창호 같은 사범은 미국이나 일본에서 태어났어야.돼는데....그랬으면 아마 수도 한가운대에 동상 벌썽 세웠을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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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훈7538 |
｜ 2006-02-03 오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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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수 짱이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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