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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부러지다
이세돌 부러지다
'우직한 소' 천야오예,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 감격
[춘란배] 오로IN  2013-06-20 오후 06:50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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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이 우승을 차지한 천야오예에게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인사를 해주고 있다.


이세돌의 슬럼프는 곧바로 한국바둑위기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세돌의 성적이 곧바로 한국바둑의 세계대회 성적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 최근 이세돌의 성적이 좋지 못해 '슬럼프'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세돌이 뭔가 해주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제9회 춘란배 세계바둑대회 결승3번기에서 한국의 이세돌 9단은 중국의 천야오예에게 종합전적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17일의 1국은 이세돌로선 다소 무기력했고, 19일의 2국에선 행운이 따랐으며 20일의 3국에선 이세돌의 바둑을 뒀다. 이세돌다운 바둑이었고 강하게 맞섰지만 마지막에 부러지고 말았다. 최종 3국의 승리는 보다 온화한 천야오예가 가져갔다. 결승3국 - 211수 천야오예 9단, 흑불계승.

사이버오로에서 3국을 해설한 송태곤 9단이 이세돌의 패배를 몹시도 아쉬워 했다. 송태곤은 "우변에서 멋지게 타개할 때만 해도 이세돌이 승리할 거라고 봤다. 중앙 처리에서 너무 강하게 나간 것이 한 가지 패인이다. 승패를 떠나 두 대국자 모두 훌륭한 내용을 보여줬다."라고 평했다.



▲ '잘 두더라' 이세돌(좌)이 천야오예를 칭찬하는 것 같다.

이세돌은 세계대회 통산 16회 우승, 국내 및 세계대회 통합 총 41회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원 플러스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지만 최근의 컨디션 난조는 '슬럼프'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다. 20일의 대국결과까지 합쳐 이세돌의 올해 공식 기록은 27전 13승 14패가 됐다. 승률 50%를 조금 밑돈다.

한편 천야오예는 이번 춘란배가 네 번째 세계대회 개인전 결승진출이었다. 지난 3번은 모두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중국 기사로는 12번째, 중국의 23번째 세계대회 우승 기록이다.

천야오예로선 상대가 이세돌이어서 더 감격스러웠다. 중국 시나바둑에선 과거 '소 같이 둔하다'고 놀림 받던 천야오예가 이세돌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말도 나왔다. 천야오예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세돌은 나보다 강하다. 그래서 대국 전에 부담은 없었다"고 말했다.

천야오예의 우승은 중국 바둑의 전성시대를 완전히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 중국은 2013년도에 열린 세계바둑대회 개인전 4개(바이링배, LG배, 응씨배, 춘란배)를 모두 우승했고, 다음해 열릴 제18회 LG배 결승전의 우승권에도 근접해 있다. 다만 한국은 농심신라면배와 초상부동산배의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것이 한가지 위안이다.

춘란배의 우승상금은 15만달러, 준우승 상금은 5만달러다.

[사진 | 시나바둑]



▲ 천야오예 우승자 시상


▲ 이세돌 준우승 시상


▲ 천야오예가 복기하고 있다.


▲ 이세돌이 복기하고 있다. 슬럼프임에도 이세돌의 바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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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II ｜  2013-06-21 오후 12:58:00  [동감0]    
주로 한중일 3개국에서 두어지는 바둑에서 세계대회라는 것이 뭔 의미가 있을까요?
바둑은 바둑 자체로 즐기면 된다고 봄...
전경 ｜  2013-06-21 오후 12:54:00  [동감1]    
이창호도 지금의 이세돌 나이때는 하향세를 탔습니다. 지금은 세대교체가 그때보다도 빠
른 시기이구요,, 그와중에 준우승을 했으니 대단한겁니다,, 한시대를 풍미한 고수이며 현
역프로인 이세돌에게 져줬다느니 가정사때문에 의욕이없다느니 하는 모욕적인 말을 일삼
는 당신들이 진정 바둑팬이란 말씀이십니까?
유선지 ｜  2013-06-21 오후 12:36:00  [동감0]    
그동안 세대교체에 실패하고 이세돌 하나에 매달려온 한국 기원은 반성 하라, 빠른 시일내에 나이 어린 신세대를 키워야 한다, 이동훈, 변상일, 신진서등,,,,,,
유선지 ｜  2013-06-21 오후 12:33:00  [동감0]    
이세돌, 박정황, 김지석, 강동윤의 하향 평준화가 바로 LG 배 8강 전원 탈락 으로 이어진 거였군!!~~~
유선지 ｜  2013-06-21 오후 12:32:00  [동감0]    
위에 고구려, 그리움이, 정신병자 새퀴들은 그 더러운 입 닫으라, !!!!!!!
유선지 두 놈들이 아주 세트로 질알 하네,,, 듀엣 으로,,,,,,  
수정돌 유선지 이 화상은 미친 개군, 여기저기 다니면서 온통 지저분한 오물을 토해내고 다니니. 오로 관리자는 이런 쓰레기 소각 처리하지 않고 뭘 하고 있는 건가!  
소녀시대20 수정돌!!~~ 넌 더 쓰레기야,, 그거 모르지??  
smoodysoul ｜  2013-06-21 오후 12:05:00  [동감0]    
꼭부인분께서 바둑에 알아야한단건아니지만..세계1인자이자 한국 1인자인 이세돌 사범이 정작 안쪽에서
는 다소 소외받는게아닌가란 생각이 들며..부인을 사랑하는마음은 알지만..어찌보면 부인과 가족을 배려
해 보여..고독한 제왕같습니다..예전만큼 힘과 찌르는듯한 언행의 열정도 많이 누그러진것같구요..하지만
이것도 ..1인자도피해갈수없는 가장의 고통이겠죠 늘화이팅 하시고 미국 보급사업 잘되시길 바랍니다!
高句麗 오죽 가족이 그리웠으면 아내와 딸을 따라서 미국에가 바둑을 보급하겠다는 말을 하겠읍니까 그러한 상태에서 바둑에 몰입한다는게 쉽지가 않죠  
smoodysoul ｜  2013-06-21 오후 12:00:00  [동감1]    
위에분 글을보니 이런생각이드네요..솔직히 이세돌 사범 예전같지않다고 생각이들때면 자연스레 기러기
아버지의 문제가 연관되떠오릅니다 저만 그런생각한거 아닐겁니다. 인터뷰때마다 이사범이 가족문제에대
해별 얘기안했지만 느낄순있었죠..요즘같이 정보가 빠르고 찾기쉬운 시대에 남편이 세계대회결승을 치루
는데 결과를 ..전화를 해줘야만하는걸까..란 생각이요..아무리 좋게생각해봐도..외로움과 고심이 느껴집니
다 요즘..
수정돌 글쓴이 삭제
高句麗 ｜  2013-06-21 오후 12:01:00  [동감0]    
여기면서 백인남자에게는 알아서 기고 대접이 극진하고 알아서 다 갖다 받치더군요 하다 못해
이 한국남자와 백인남자에 대한 차별 아닌가요? 한국 여자들 솔직히 남여차별 말할 자격 없읍니다
.
高句麗 ｜  2013-06-21 오전 11:56:00  [동감0]    
잡고 물론 요즘은 반대로 며느리한데 시어마니가 꼼짝 못하지만 그러면서 친정어머니에게는 극진하게 대하죠 남자는 장모나 친어머니가 거의 차이를 안두는데
그러면서 여성들 문제 지적하면 남여 차별인양 반달하고 무조건 남여편가르기 식으로 생각하여 아니라고 우기는 거 보면 화가 납니다 왜냐하면 그러기 때문에 나라가 더 개판이 되고 분열이 일어나고 엉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국 여성들은 한국남자 우습게
高句麗 ｜  2013-06-21 오전 11:53:00  [동감0]    
딸낳으면 비행기 타고 아들 낳으면 기차탄다고 하는데 이것도 엄연한 차별이라면 차별인데 남자는 말이 없읍니다 그만큼 딸둔 부모가 호강한다는 뜻이죠
그러나 여자들은 여자들 문제 지적하면 왜 남여 차별로 몰고 가는지 여자들은 모든 문제를 꼭 남여 편가르기식으로 몰고 갑니다 시댁친정이 모이면 시댁친정 편가르기 해서 친정에게만 잘해주려 하고 자녀 결혼시켜 시어머니 되면 아들 며느리 구분해서 며느리를 쥐잡듯이
高句麗 ｜  2013-06-21 오전 11:49:00  [동감0]    
물론 남자가 잘못하고 여자가 참는 경우도 보았읍니다 그러나 제 주변을 보아도 가정적인 책임은 남자가 혼자 뒤집어 쓰고 참는 것은 주로 남자쪽이지 여자쪽은 많지 않다는 것이죠
이혼은 여자가 많이 요구하고 남자가 더 많이 참고 힘들게 살아가는 데도 우리 어머니가 그러더군요 요즘은 거의가 여자가 이래라 하면 이래고 저래라 하면 저래고 남자가 여자 비위맞추어 준다고 우리 어머니도 보는 눈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전경 ｜  2013-06-21 오전 11:31:00  [동감1]    
모든 가정의 문제를 여자탓으로 몰고가는 피해의시에 절어있는분들이 많군요,, 대부분의 경
우 잘못은 남자반여자반 이죠,, 기러기아빠가되어서 성적이 떨어졌다면 그건 100%본인의
잘못이구요,, 대체 왜 우리의 1인자를 그따위로 멸시하나요?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하는것
도 웃기네요,, 이세돌은 충분히 열심히 했습니다,, 응원은 못해줄망정 나의 가족 욕하느라 여
념없는 사람들은 대체 무슥 억하심정이죠?
高句麗 님은 왜 모든 문제를 여자 남자 편갈라서 생각하는지요 여자들의 문제는 그겁니다 편가르기가 심하다는거 남여가 모이면 꼭 남여편가르기 식으로 생각하고 시댁에 가면 시댁과 친정을 나누어서 차별을 하고 저는 솔직히 님같이 모든 문제를 남여 편가르기 식으로 하는거 보면 대책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 여성부에서 오셨읍니까? 남자 문제건 여자문제건 무조건 아니라 우기지 말고 인정할건 인정하자고요  
高句麗 남자가 여자들의 문제를 지적하면 꼭 남여차별로 몰고가는 여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그게 문제에요 솔직히 대화하려면 서로 잘못하는거 인정할건 스스로 인정할줄 알아야 대화가 되죠 무조건 아니라 우기면 장땡입니까?  
高句麗 제가 볼때 가정문제 남자반 여자반 아닙니다 물론 남편이 잘못하는 경우도 있고 여자가 잘못 하는 경우도 있으나 요즘은 주로 남자가 양보많이 하고 남자가 많이 참는다는 것이죠 이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애정이 먼저 식은것도 여자쪽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고 여자가 주로 이혼을 먼저 요구합니다 참는 것은 남자가 많이 참는데도 제 주위를 봐도 그렇읍니다 남여차별로 여자가 손해를 본다 제가 볼때 다 옛날이야기 입니다  
전경 고구려님,, 미안하지만 저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남녀편가르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남자들의 문제를 지적하는겁니다,, 가정사에 꼭 여자의 잘못이 더 크다는 식으로 몰고가는 그 비상식이 더큰 문제이군요,, 이혼을 먼저 요구하는것은 참을성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남자의 잘못이 대체로 더 많기때문일수도 있죠,, 남자의 입장에서는 남자가 많이 참는것같겠죠,, 남자의 눈으로만 보니까요,,  
전경 대체 왜 바둑기사에 가정사 문제가 나와야합니까? 그것도 단지 자녀를 데리고 유학간 아 내를 근거도 없이 몇몇경험만으로 비난하기 일색이면서 말이죠,, 제가 이세돌이라면 내 가 정이 욕먹는데 상당히 기분이 나쁠것같습니다,, 이따위 인간들이 바둑팬이라니 차라리 바 둑안두고만다고 말이죠  
高句麗 이세돌이가 패한 원인은 내조의 부실에도 원인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 교육이 아무리 중요하다 하나 부부는 같이 살면서 서로 도둘 의무가 있는 것이죠 이세돌의 아내는 그 의무를 저버렸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저는 님이 하는말 보면 너무 여성입장에서 말을 하니까 남자라는게 믿기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조훈현 부인의 내조나 이창호동생의 내조를 보면 부인의 내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죠 이창호도 동생이  
高句麗 내조하고 나서 부터 세계대회 휩쓸기 시작했읍니다 이것은 내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죠 물론 여자가 잘나가면 남자도 여자 내조할수 있고요 그런데 이세돌 부인은 딸을 데리고 따로 떨어져 살으니 부부의 의무에 부실했다는 생각이 안드는지 그리고 님도 남자인데 왜 님의 눈에만 여성이 차별받는 거로 보이죠? 남여 역차별 때문에 남성부도 생기는데 저도 여자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고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高句麗 않으려 노력하는데 그래도 보면 마음씀씀이를 보면 남자가 몇수 위고 갈수록 여성에게 기우는 것도 사살이고 남자가 더 많이 참고 더 노력하는 것도 사실인데 님이 보기에는 아니라고 하니 이해가 안가네요 혹 님은 남성이지만 남성보다 여성을 더 좋아해서 여성편을 드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아니면 여성이던가 저는 솔직히 님이 하는말 이해가 안가네요 님은 여성부에서 말하는거 같아요 제말이 기분이 나쁘겠지만 솔직히 그  
高句麗 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텔레비젼을 보아도 요즘 남자들이 참 피곤하게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결혼 안했읍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요구하는게 한이 없고 또 직접 요구하는 것도 아녀요 요구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비위맞추어 주기 바랍니다 아무튼 요즘 남자들 참 피곤하게 사는구나 제가 제일 잘한게 결혼안한게 제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50이 넘은 지금도 저 솔직히 여자들 비위 맞추면서 살 자신  
高句麗 없읍니다 여자들의 마음은 이랬다 저랬다 해서 비위맞추기도 힘들어요 그런데 여자들은 남자들이 다 그걸 맞추어 주기 바랍니다 남자들 비위는 안맞추어 주면서 텔레비젼에서 말하는거 보면 그렇더군요 저는 님의 말을 이해할수 없읍니다 누가 옳고 그른가는 읽는 다른 사람이 평가해 주겠죠 님이 하는말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여성입장에서만 말하고 여성을 대변하는 말만 하는거 보면 분명 여자인데 님이 여자가 아니고 남자라  
高句麗 님이 스스로 여자가 아니고 남자라고 하니 직접 눈으로 확인할수 없는저는 할말이 없네요 제가 볼때 님이 말하는거 보면 분명히 남자가 아니고 여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여성입장만 대변할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말하는 것도 여성스러운거 같고 제 예측이 다 맞는것은 아니지 님이 여자가 나리라고 확신은 못하죠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말한거 옳은지 그른지 다른 사람이 공정하게 판단하리라 믿어요 적어도 자신의  
高句麗 적어도 자신의 양심은 남자던 여자던 제가 한말이 옳은지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제가 한말 중에서 님이 전경님이 기분 나쁜 점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솔직하게 대화하려면 저의 솔직한 마음을 말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것이니 이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高句麗 서로 솔직하게 최선을다해 대화한것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전경 제가 기분나쁠것은 없죠,, 제 가정사를 얘기한것이 아니니까요,, 제가 남편된 입장이라면 내 아내를 욕하는 사람들이 지독하게도 싫겠군요,, 여자가 아니냐고 물으시는데 만나드릴수도 있습니다,, 제 바둑실력은 형편없지만 수담을 나눌수도 있구요 ^^  
전경 아내라는 이름이 집에있어야할 의무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밥해줄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조기유학은 아주 좋지못하다는것이 제 견해이긴합니다만, 그 교육에 아내의 입김만을 생각하는 발상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이세돌은 자신의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발언권이 없다는 말인가요? 자신의 뜻도 있으니 보냈겠지요,, 만약 아내의 입김에만 휘둘린것이라면 그런 남자는 바보죠;; 자식의 교육을 어찌 한사람의 의견만으로 이룬단 말인가요?  
iwtbf ｜  2013-06-21 오전 11:20:00  [동감0]    
이세돌도 이제 1인자 자리에서 내리막길을 걷는군요. 어쩔수 없는 흐름이라고 밖에는...
두번째 판은 어찌어찌하다 운좋게 이겼지만 결승 3판 내내 계속 상대에게 밀리는 내용은 뭐...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황제팔자 ｜  2013-06-21 오전 10:59:00  [동감0]    
먼 많은 말이 필요하죠 ~ 이긴자가 승리자고 실력 자이고 승리자이죠 엤날 옛애기 말하지말고 우수 천재 개발 노력 이중요 하죠~ 식력자는 무조건 이긴자이죠
대재파파 ｜  2013-06-21 오전 10: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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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파파 ｜  2013-06-21 오전 10: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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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아내가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다면 아내가 따로 떨어져 사는거 주장하지 않겠지요 부부문제를 보면 요즘은 참고 사는게 주로 남자지 여자가 아닙니다 이혼도 주로 여자가 먼저 요구하고 부부간에 서로 애정이 먼저 식고 싫증을 내는 쪽도 여자쪽이 많더군요 예를 들면 남자는 다시태어나도 아내와 다시 살고 싶다고 하는 남편이 많은데 여자는 거의 다른 남자랑 살고 싶다고 하네요  
高句麗 저도 그런식으로 부부가 별거하는거 직접 보았읍니다 물몬 부부 금술 안좋고요 아내가 남편 싫어합니다 아내가 자식따라 자녀교육 뒷바라지 핑계대고 도시로 갔는데 남편은 뼈빠지게 일해서 뒷바라지 했읍니다 아내와 자식은 그돈으로 호의호식했다네요 그것도 엄연히 기러기 아빠죠  
수정돌 글쓴이 삭제
高句麗 미취학 아동이요? 그렇군요 이세돌 딸이 미취학 아동이군요 더구나 미취학 아동을 조기 교육핑계로 아빠와 생이별 켰으니 이세돌이가 지금까지 버틴것도 용하네요 미취학 아동이 외국에서 배울게 뭐있다고 아빠와 생이별 시킵니까 누가 봐도 납득이 안가네요 핑계로 보일수 밖에 없죠 혹 이세돌에 대한 사랑없이 결혼해서 애정이 식으니까 미취학 아동 가지고 조기교육 핑계로 별거하는거 아녀요?  
高句麗 더군다나 미취학 아동을 아빠와 생이별 시켰으니 어떠한 비난을 받아도 할말이 없네요 미취학 아동을 조기교육위해 부부가 이별하면서 까지 외국에 보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죠 여러분은 이게 납득이 갑니까?  
그리움이 ｜  2013-06-21 오전 10:40:00  [동감1]    
최선은 한 번 간 처가 쉽게 마음을 바꾸기는 어렵고, 이혼하고 다시 결혼하는 것도 윤리적으로 그렇고, 그래서 내린 진단. 이제는 세돌이에게 기대지 말자. 그런데 한국바둑 어쩌나 세돌이가 무너지면 누가 우승을 해줄까? 정환이는 2%부족하고, 송아지들은 이제 밀리고
高句麗 저는 기러기 아빠의 문제가 꼭 자녀교육만의 문제 때문에 따로 떨어져 살까 의문이 듭니다 물론 자녀에 대한 과잉보호심리 때문에 엄마가 자녀 따라 갈수 있지만 부부금술의 문제도 있으니 별거하는 식으로 따로 떨어져 사는 것은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정말 부부가 서로 사랑한다면 자녀교육이 아무리 중요해도 부부가 따로 떨어져 사는것은 쉬운게 이니거던요 홀아바 과부생활이나 같은 것이라서  
高句麗 아마 부부가 사이가 좋지 않다 보니 자녀교육 핑계대고 별거하려고 기러기 아빠가 된 경우도 많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진짜 금술이 좋은 부부는 하루라도 떨어져서 살수 없는 일이죠 적어도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거나 부부금술은 좋지 않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게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누구든 속으로는 이런생각 해보았을 겁니다  
수정돌 글쓴이 삭제
그리움이 ｜  2013-06-21 오전 10:35:00  [동감1]    
최선의 방법은 가족이 돌아오는 것이고,(이는 세돌이 처가 쪽에서 딸을 설득해서 한국에 오게하는 것이다.) 차선은 세돌이마음을 비우는 것인데 이는 어려울 것이다. 마음을 비운다해도 체력보완을 밥을 챙겨주는 것이 필요. 하책은 세돌이 이혼하고 다시 결혼하는 것인데. 세돌이가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어려울 듯.
거북이일등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움이 ｜  2013-06-21 오전 10:29:00  [동감0]    
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나같으면 이런 생각이 많이 들것이다) 꼭이기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세돌은 무협지로 보면 낭인 같은 기질인데 낭인이 처절함이 없어지면 이길수 없는 것이다 세돌이는 이미 승부사가 아닌 것이다.
그리움이 ｜  2013-06-21 오전 10:27:00  [동감1]    
언젠가 창호 성적이 나오지 않을때 세돌이가 한 말이 있다 결혼해서 가정이 안정되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그때의 이창호보다 더 좋지않는 상태가 세돌이다. 무슨 재미로 바둑을 두며, 무슨 재미로 이기고 싶겠는가? 나는 세돌이 마음 이해가 된다. 그런데 문제는 환경이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없다는데 있다. 가족이 그리워 혼자서 술이나 들고 잔다고 생각해보자. 그 상태로 어떻게 바둑을 승부할 수 있으며, 이겨봐야 무슨 낙
그리움이 ｜  2013-06-21 오전 10:23:00  [동감1]    
내가 이세돌이라면 바둑대회도 출전 안할 것이다. 만약에 이세돌이 한국랭킹 10권 밖이라면 기러기 아빠가 되었을까? 예쁜 딸과 사랑하는 아내와 알콩달콩 한국에서 살았을 것이다. 그것이 행복이지 않을까? 돈 잘 벌어다 주니까 남편 혼자 떼어놓고 딸고 함께 몇만리타국에서 남편 뒷바라지도 않고 떨어져 살고 있다.
거북이일등 왜 개인 사생활까지 참견하려고 하는지? 그냥 이세돌 9단의 (대국 준비)잘못이거나 (예전같지 않은)실력이 아니겠습니까?  
소녀시대20 거북이님!!~`그리움이는 편집증 환자 입니다, 정신병자와 얘기 해서 뭐 하겠어요??......ㅠㅠㅜㅜ  
입영전야愛 ｜  2013-06-21 오전 10:22:00  [동감0]    
항상 일등국가 항상 일등.... 이렇게 지낼수만은 없는 겁니다 일본 한국 중국이 차례로 최고의 자리를 돌려서 하는것 같군요 또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의 주인도 바뀔 수 있겠죠
제발 결과만을 놓고 문책이니 끝났다느니 이런 극단적 사고는 피하는게 어떨지요?
파툭 ｜  2013-06-21 오전 10:19:00  [동감0]    
30보나 앞서나간 사람을 그후부터 따라잡는다는 것은 이미 가까워질대로 가까워진 프로기사들로 놓고 볼 때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이창호의 집 바둑 이세돌의 혼란바둑 을 거쳐 이제는 다시 초반정석의 바둑이 대세로 될것이다
파툭 ｜  2013-06-21 오전 10:14:00  [동감0]    
그런데 한국의 최고기사라고 하는 이세돌조차도 첫 30보에서 여지없이 따돌림을 당하고 스스로 괜찮은 감각으로 놓았다고 생각한다 바둑은 나중에 이기는 자가 이긴다고 항상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고수들이 가까와 질대로 가까와진 바둑실력에서 이미 한보 앞서나간 사람을 이긴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이다 한국은 중국의 집단 실력에 무너진것이다 중국의 초반정석에 대해 허심하게 배워야 한다
파툭 ｜  2013-06-21 오전 10:11:00  [동감0]    
중국 프로기사들은 합숙을 하며 집단적으로 바둑을 연구하는 습관이 있다 녜웨이핑은 전에 첫 30보까지는 천하무적이라고 스스로 자부한적이 있다 그 천재적 감각이 창호에게 이어졌고 구리의 참고로 되었고 쿵제까지도 약간 이어받앗다 천야오예는 집단적인 연구에 의하여 첫 30보까지 이세돌을 여지없이 앞서나갔고 프로기사의 실시간 분석에도 천이 앞섯다고 이미 분석이 나왔다
김동은 ｜  2013-06-21 오전 9:32:00  [동감0]    
예전에 이창호가 전성기 였을 때 세계대회를 27번인가 한국이 연속해서 독식한 적이 있다. 그 때 중국의 바둑팬들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참 잘 알게 됐다. ㅎㅎ
최강한의사 ｜  2013-06-21 오전 9:28:00  [동감0]    
내년부터는 한국이 여는 세계대회를 제한시간 30분짜리로 돌려야 할 듯.
호쾌무비 ｜  2013-06-21 오전 9:15:00  [동감0]    
한국젊은이들이 힘든 것은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중국처럼 열풍이 불어도 인구대비 26:1인데 바둑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니 그 격차는 더 벌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高句麗 꼭 인구비례로만볼수가 없읍니다 축구는 중국이 아무리 인구가 많아도 못따라 오잖아요 축구는 한국기원같이 10분짜리 경기가 아니라는 차이가 있고 운영도 한국기원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고 또 나라에서 키워주니까 중국이 따라올수 없는 거에요  
高句麗 한국 축구도 10분짜리 경기만 하고 중국리그를 통해서만 2시간 경기를 한다면 당연히 중국에게 상대가 안되겠죠 바둑이라고 다르겠어요 이번 결과는 인구대비를 떠나 충분히 예픅할수 있는 일이죠 또 예픅하고 있었고 다만 그 상황이 너무 빨리 오니까 당황하는 거죠 세상에 국내경기는 다 10분자리로 뛰고 국제대회에서만 2시간 이상 경기하는거 바둑밖에 없을 겁니다  
거북이일등 ｜  2013-06-21 오전 8:55:00  [동감1]    
세계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불규칙한 생활(이세돌 9단 자신의 말)을 했다는 것은 당연히 승부에서 질 수밖에 없는 일이고, 프로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구나 세계 1인자의 자격이 그에게는 더 이상 있지 않다.
기러기 아빠는 이세돌 9단을 아끼는 팬들이 해 주는 변명일 뿐, 그의 진지하지 못한 대국 전의 준비자세에 문제가 있다.
그게 아니라면, (슬프지만) 그의 실력이 이제는 더 이상 세계 1인자가 아닐 수 있다.
그리움이 자신이 기러기 아빠가 되어보지 않아서 그 실상을 잘 모르지요.  
그리움이 이세돌이 이길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돈 벌어서 뭐하나?  
거북이일등 지나치게 앞서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거북이일등 ｜  2013-06-21 오전 8:28:00  [동감1]    
아, 슬프구나.
거북이일등 올해는 세계바둑대회 개인전을 중국이 싹쓸이 하는가? 믿었던 이세돌 9단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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