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부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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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부러지다
'우직한 소' 천야오예,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 감격
| 오로IN 2013-06-20 오후 06:5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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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이 우승을 차지한 천야오예에게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인사를 해주고 있다. |
이세돌의 슬럼프는 곧바로 한국바둑위기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세돌의 성적이 곧바로 한국바둑의 세계대회 성적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 최근 이세돌의 성적이 좋지 못해 '슬럼프'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세돌이 뭔가 해주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제9회 춘란배 세계바둑대회 결승3번기에서 한국의 이세돌 9단은 중국의 천야오예에게 종합전적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17일의 1국은 이세돌로선 다소 무기력했고, 19일의 2국에선 행운이 따랐으며 20일의 3국에선 이세돌의 바둑을 뒀다. 이세돌다운 바둑이었고 강하게 맞섰지만 마지막에 부러지고 말았다. 최종 3국의 승리는 보다 온화한 천야오예가 가져갔다. 결승3국 - 211수 천야오예 9단, 흑불계승.
사이버오로에서 3국을 해설한 송태곤 9단이 이세돌의 패배를 몹시도 아쉬워 했다. 송태곤은 "우변에서 멋지게 타개할 때만 해도 이세돌이 승리할 거라고 봤다. 중앙 처리에서 너무 강하게 나간 것이 한 가지 패인이다. 승패를 떠나 두 대국자 모두 훌륭한 내용을 보여줬다."라고 평했다.
▲ '잘 두더라' 이세돌(좌)이 천야오예를 칭찬하는 것 같다.
이세돌은 세계대회 통산 16회 우승, 국내 및 세계대회 통합 총 41회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원 플러스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지만 최근의 컨디션 난조는 '슬럼프'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다. 20일의 대국결과까지 합쳐 이세돌의 올해 공식 기록은 27전 13승 14패가 됐다. 승률 50%를 조금 밑돈다.
한편 천야오예는 이번 춘란배가 네 번째 세계대회 개인전 결승진출이었다. 지난 3번은 모두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중국 기사로는 12번째, 중국의 23번째 세계대회 우승 기록이다.
천야오예로선 상대가 이세돌이어서 더 감격스러웠다. 중국 시나바둑에선 과거 '소 같이 둔하다'고 놀림 받던 천야오예가 이세돌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말도 나왔다. 천야오예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세돌은 나보다 강하다. 그래서 대국 전에 부담은 없었다"고 말했다.
천야오예의 우승은 중국 바둑의 전성시대를 완전히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 중국은 2013년도에 열린 세계바둑대회 개인전 4개(바이링배, LG배, 응씨배, 춘란배)를 모두 우승했고, 다음해 열릴 제18회 LG배 결승전의 우승권에도 근접해 있다. 다만 한국은 농심신라면배와 초상부동산배의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것이 한가지 위안이다.
춘란배의 우승상금은 15만달러, 준우승 상금은 5만달러다.
[사진 | 시나바둑]
▲ 천야오예 우승자 시상
▲ 이세돌 준우승 시상
▲ 천야오예가 복기하고 있다.
▲ 이세돌이 복기하고 있다. 슬럼프임에도 이세돌의 바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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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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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0 이건 대화가 아니고 내가 하는 말에 귀 눈막고 아예 나 모르쇠식이네 그리고 무슨 연민을 느껴 개뿔도 모르는게 까불고 있어 니 하고 대화하느니 소귀에 경읽는게 낫겠다
이제 정말 대화 이만 하다 내가 시간이 남아서 바둑공부도 못하면서 너하고 대화하는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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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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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돌아보지 않은 채, 우리나라 국민들은 정말 꼴통이라느니, 자기와 같은 1%를 제외한 99%의 사람들은 어리석다느니,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내가 작성한 글에 하나하나 신나게 반박을 할 그분의 모습에 연민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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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9: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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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결혼생활을 직접 경험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다고 말하는거, 그리고 부부 관계를 경험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다른 가정의 부부 사이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추측하는건 참 보기 안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얼마나 무례한 짓을 하고있고 자신만의 고집을 주장하고 있는지 스스로 깨우지지 못한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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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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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니 잘났다 그걸 말이라고 하냐 이건 짭어 먹어보지 않고 어떻게 똥인지 된장인지 아냐 식이네 언제는 여자가 밥차려 줄려고 결혼했느냐고 해서 뻑가게 만들더니 이번에는 한술 더뜨네 그래 니말대로 결혼했다고 치자 결혼해서 내가 행복하면 모든 남자 다 행복하고 내가 불행하면 모든 남자 다 불행한거냐 꼭 결혼해봐야 모든 남자가 행복한지 불행한지 아는거여? 니 눈에는 대한민국 남자의 고충이나 희생은 안보이고 밥차려 줄려고 결혼한 여자들만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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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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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같은 소리을 해야 받아주지 니 가만히 보니까 몰라서 우기는게 아니고 알면서도 여자편드느냐고 우기는 거네 그래 니가 여자아닌거 만나서 증명해 주라 니 주민등록하고 니가 9320본인인거 증거 될수 있으면 증거 가지고 나와라 그래야 믿겠다 니가 말하는 싹아지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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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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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가 만나자고 했을때 그것도 못믿겠다 대리인 보낼수도 있으니 그러니까 오로에 가서 주민등록 가지고 가서 9320인거 직접 본인이 맞다는거 확인하기 전까지 자네가 여자가 아니라는거 못믿겠네 당신이 남자라면 여자에게 질질 기면서 그렇게 살아 속으로 말한거 한두마디가 아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기가 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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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k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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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생각 없는데요. 내가 나이가 당신보다 많은 사람이었다면 듣지 않았을 말들을 듣는 것 같아 기분이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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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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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렇지 여자구만 남자가 그렇게 여자편만 든다는게 이상하지 이상하게 남여문제를 가지고 이상하게 집요하게 집착한다고 생각했어 당신 여성부 아녀? 아무래도 의혹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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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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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을 두고, 단순히 애 교육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부 금술에 문제가 있어서 별거중인 걸수도 있다느니 하는 추측을 하는건 매우 무례한 행동입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만이 옳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세상의 이치를 잘 알지 못하고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낡은 사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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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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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이라기 보다는 의혹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세돌이도 딸과 헤어져 사는 고충을 얘기했고요 님은 딸과 헤어져 사는 고충은 알고 하는 말인지요 이세돌 입장은 생각안하겠죠 부인 입장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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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k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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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입장'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부인 입장'도' 생각하는겁니다. 어떤 사유에서 해외 생활을 결정하게 된건지 아무도 모릅니다. 나도 근거없는 얘기 절대 하고싶지 않지만, 예를 들어서, 만약 이세돌이 국가대표로서 생활에 집중하느라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다면, 아내 입장에서도 불만이 있을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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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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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와 같은 바둑인들 입장에서야 이세돌의 성적이 국가적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내조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아내가 원망스러울 수 있지만, 바둑인구가 비교적 많지 않은 우리나라의 일반인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아닐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젊은시절 세계 최고의 자리에도 올라보고 돈도 많이 벌어둔 남편이자 아빠로서 아이의 교육을 위해 어느정도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수도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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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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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기러기 아빠로써의 생활이 이세돌의 성적 하락에 원인이 되었다고 해도, 그것은 이세돌이 극복할 문제이지, 그것때문에 해외로 떠난 아내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이세돌의 바둑성적 만큼이나, 아내와 아이가 해외로 떠나게 된 이유와 목적도 존중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느쪽의 목소리가 더 강했든 두 사람이 합의하에 결정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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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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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같은 말의 반복이기에 마지막으로 글을 남기고 더이상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이세돌이 기러기 아빠가 된건 분명히 아내와의 합의하에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당사자들이 내린 결정에, 그것도 한 가정의 내부적인 일에, 외부인인 우리가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도를 넘어선 무례한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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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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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합의하에 이루어 졌는지 어쩔수 없이 끌려다니는 식으로 이루어 졌는지 님이 어떻게 남의 가정사를 그렇게 잘알죠? 아주 100%확신하시듯 말하네요 나도 의혹은 가지고 있어도 확신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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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k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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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서 얘기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 이제보니 본인의 행동이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르시는거였군요. 지금도 이 댓글이 납득이 안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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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20 |
｜ 2013-06-23 오후 7: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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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악플 다는 세놈년들 아이피(IP) 추적 해서 잡아야,, 구속 시키던지 벌금 왕창 때리던지 해서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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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20 |
｜ 2013-06-23 오후 7: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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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수정돌, 그리움이, << 이 3명(마리)의 개멍멍이들 때문에 오로 댓글창이 똥물로 오염 되는군요,, 3마리 짐승들 모두 잡아다 태평양 한가운데다가 빠뜨려 버립시다!~ 그래야 울나라 쬐끔 살기 좋은 나라 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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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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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이 있으면 얼마든지 제기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생활 침헤도 아니고 험담이 아닙니다 물론 제가 말을 심하게 한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저도 이세돌 의 미취학 외동딸 조기유학에 대해 과연 그 이유하나 때문에 별거를 할까 의심이 가기 때문에 제기하는 것입니다.과연 이세돌이도 혼쾌히 동의했을까? 전 의문이 갑니다 대기 여자들이 우겨서 어쩔수 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주로 끌려가는 추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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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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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고 뭐고 고구려 니년 이나 잘해라 !!~~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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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k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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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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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후 5: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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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혼해 보니 너 결혼안하기 잘했다라고 하더군요 남자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고 힘들게 돈벌어 오는지 님은 모릅니다 그러니 여자가 밥차려 주려고 결혼했어요 라고 하고
그리고 미취학 아동을 데리고 조기유학 보낸다는게 말이 됩니까? 나는 이를 이해할수가 없네요 진짜 핑계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죠 상식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라면 모르니 무조건 이세돌 아내 감싸주자 그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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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후 5: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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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실은 모든 가정적인 책임을 남편에게 뒤집에 씌웁니다 돈 못벌어오면 남편은 사람취급도 안합니다 참 불공평하죠 이것을 당연하듯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남자가 죄졌어요? 왜 남자만 여자에게 굽실 굽실 되면서 살아야 해요? 여자는 항상 큰소리만 치고 현실이 그래요 그래서 저는 다시 태어나도 결혼안합니다 여자게게 굽실되면서 살기 싫어서 동창회에 갔더니 갈수록 남자가 알아서 긴다 너 결혼안하기 잘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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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후 5: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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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남자가 가정 책임지고 직장에서 돈벌려고 결혼했나요? 하면 끝이니까
여자는 직장 안다녀도 밥차려 주고 싶으면 밥차려 주고 차려주기 싫으면 남편이야 출근하던 말던 늦잠자면 그만이고 남편도 여자가 하는 식으로 말하면 돈벌어 올려고 결혼한거 아니니 직장에 다니고 싶으면 다니고 다니기 싫으면 백수건달 하면 좋죠 이게 가장 이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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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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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할까요? 여자가 밥차려 주려고 결혼했나요? 전 이말 한마디에 완전히 뻥갔읍니다
그런식으로 말하면 남자는 직장에서 돈벌어다 줄려고 결혼했읍니까 저도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서로 편하게 생각한다면 여자는 직장에 안다녀도 남편 내조할 필요 없고 남편 밥차려 줄 필요도 없고 그냥 니가 알아서 차려 먹고 다녀라 하면 되고 남자는 가정이 거지꼴이 되던 말던 책임질 필요없고 직장다닐 필요 없다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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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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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어내가 단순히 교육 때문이 아니라 부부 금술에 문제가 있어서 별거하는 가능성이 높
다느니, 이런식의 말은 무례하고 몰상식한겁니다. 물론 나이 많으신 어른으로서, 스스로를
99%의 일반인들보다 똑똑하다고 말씀하시는 어른으로서 나이어린 제가 하는 조언을 받아
들이실리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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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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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한 가정 내부의 문제인데, 이래라 저래라 함부로 말하는게 보기싫을 문입니다.
서구적 가치관이 어쩌구저쩌구는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자신이 백명중의 한명
꼴로 잘났으며 남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고를 가진분과 무슨 토론이 가능하겠습니까. 그
런데 그와 별개로 남의 가정에 대해 함부로 추측해서 막말을 하는건 정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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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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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세돌이 아내와 아이를 위해 희생중인 상황이라고 생각해보면 안될까요? 이세돌의
아내가 바람이 나서 도망간다 아닌 이상 분명히 목적이 있을것이고 이세돌도 합의를 했을거
아닙니까? 그런 아내와 아이의 목적은 존중될 수 없는건가요? 오히려 그들을 위해 이세돌이
대가를 치르고있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건가요? 저는 지금 이세돌을 무시하고 아내편을 들어
주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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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3 오후 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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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님 무슨 의미인지 알겠습니다. 서구의 개인주의적 사고관이 불만이신 점도 잘 알겠구
요. 누구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하면 공동체가 유지될 수 없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그 손해를
왜 이세돌의 아내에게 강요하시는지요. 우리는 바둑인이기에 이세돌을 중심으로 생각하다
보니 아내의 희생을 요구할 수도 있을지 모르나,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꼭 그럴 필요는 없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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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3-06-23 오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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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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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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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정부가 말하라 하는데로 말하고 국민들은 언론이 말하는게 국민들보다 앞서가는 사고방식인줄 알고 반복해서 들으면 사고방식이 거기에 따라 굳어져서 그 사고방식이 자신의 생각인줄 알고 다른 의견을 내면 이단아로 취급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을 오래 관찰하면 무슨 말인지 압니다 한 적어도 몇년은 관찰해야 느껴질수 있읍니다 하루 아침에 바둑의 고수가 될수없는 것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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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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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정부에서 주입시킨대로만 따라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99%는 옳지 않았읍니다
소외 전문가들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정부에서 지시한 내용에 열심히 따라서 국민을 세뇌시키는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언론도 그렇고요
언론이 생각이 앞서가서 국민을 선도한다? 그거 착각입니다 언론은 정부의 끄나풀일 뿐입니다 그것은 독재정권이건 민주정권이건 공산정권이건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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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전 7: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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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언론이 이게 옳다 하면 그것만이 옳은줄 알고 저게 옳다 하면 저것만이 옳은줄 알고 거기에 맞추어 행동하는 로보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내가 여러 사람을 관찰하면서 느낀 결론입니다 님은 내가 말하는거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자신의 사고방식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 백에 한명정도로 귀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주로 사회에서 이단아로 취급 받는 사람들이죠 내가 볼때는 이단아라 취급받는 1명이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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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3 오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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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래 살아온 것을 경험해 보면 갈수록 정부와 언론의 서구적인 사고방식의 강도가 심해진다는 것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이 선진국으로 발전해 가는 것인양 착각합니다 그것이 발전이라 언론과 정부가 세뇌시켰으니까요
우리는 로보트나 컴퓨터와 같읍니다 정부나 언론이 주입시킨 사고방식에 의해서만 그것이 옳은지 움직이고 행동하고 사고하는 로보트에 지나지 않읍니다
정부나 언론이 이것이 옳다 하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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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2 오후 11: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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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적 사고관에 물들은 젊은 애들이 한심하고 미래가 걱정되신다구요? 저는 현재가 걱정되는군요. 이렇게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마인드로 가득찬 어른들이 이 시대의 주요 직책들을 맡고있으니 말이죠. 어린애들은 문제다, 어린애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이런식의 사고는 매우 낡은겁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고관과 다르더라도 마음을 열 수 있어야지, 화려한 언변으로 자신의 고집만 주장하는건 젊은이로서 본받기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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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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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보았자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고 님이 한말에 대한 대답은 이미 전에 올린 댓글솎에 다 있으니 더이상 하지 않겠읍니다 내가 볼때 님은 뭐가 옳은지 그른지 모르고 있읍니다
대한민국 사람들 더 나아가 뭐가 옳은지 그른지 제대로 아는 사람 백명중에 1명도 있을까 말까 입니다 그냥 매스컴에서 정부에서 주입한 이론만 절대적으로 신앙하고 그것만이 옳은줄 알죠 내가 볼때 님이 지금까지 말한것은 님의 생각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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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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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나 언론 학교에서 주입시킨 이론을 자신의 생각인양 착각하여 말하는 것 뿐이지 뭐가 옳은지 그른지 알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내가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거의가 정부나 언론으로부터 반복하여 들은 것을 자신의 생각인양 착각하고 그것만이 옳은줄 알더군요 젊은 애덜뿐만 아니라 어른세대도 그렇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도 그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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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2 오후 1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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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반박을 하시더라도 더이상 저는 댓글을 남기지 않겠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제가 이런식으로 글을 남긴다고 해서 이세돌과 아내가 이 글을 읽었을때 유쾌함을 느끼는건 아닐테니까요. 두번째 이유는, 제가 아무리 설득을 하려고 해도 이미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마음을 닫아버린 高句麗 님은 끝까지 같은 말만 계속해서 이어가실테니까요. 더이상 길어져봐야 아무런 변화가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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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2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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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던 프로바둑 기사가, 조기교육을 위해 해외에 머무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그 곳 현지에, 점점 인기와 관심이 시들어져가는 바둑을 보급하는 일이 더 멋있고 보람있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기러기 아빠의 생활도 분명히 두 부부의 합의하에 이루어진 선택이었고, 이후의 생활을 결정하는 것도 두 사람의 몫입니다. 우리가 흥분하고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은 절대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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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2 오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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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우가 어찌되든, 남의 가정사에 대해서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는겁니다. 계속,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국가를 위한 일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세돌의 바둑 성적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석하는건 우리처럼 바둑을 사랑하는 바둑인의 입장일 뿐입니다. 일반인들에게 우리 바둑인들의 시선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일반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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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2 오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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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님, 본인이 자세하게 말해주는데 얘기를 못알아 듣는다니 국민들이 꼴통 같다구요? 자신만의 사고방식을 고집하고 자신의 생각만이 전부인줄 안다구요? 요즘애들 답이 없고 앞날이 걱정된다구요? 그런데 가만히 보세요. 高句麗 님도 제가 자세하게 하고있는 얘기를 못알아듣고 있고, 자신의 사고가 옳다고 끝까지 고집하고 계십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면 또 자기 말이 맞다고 줄줄이 반박을 하실거잖아요? 제 말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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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2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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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둑인이 아닌 이세돌의 아내 입장에서는 그런 점이 서운했을 수도 있고, 다양한 고민 끝에 해외라는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떠올렸을 수도 있어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요. 그리고 이세돌도 분명히 합의를 했기 때문에 실제로 시행하게 된 것이구요. 그런데 高句麗 님은 마치 이세돌의 아내가 바람이라도 나서 이세돌 내조를 내팽겨치고 도망간 것처럼 함부로 말씀하시니 납득이 잘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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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2 오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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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말하지만, 우리는 바둑인이기 때문에 이세돌의 바둑 성적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석하고, 이세돌이 잘 될 수 있도록 내조가 필요한다고 주장하지만, 바둑과 무관한 일반인인 아내의 입장에서도 서운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세계적인 대회들을 치르면서 컨디션 관리를 한다는 이유로 아내와 아이에게 큰 관심을 가지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세돌 나름대로 정당한 이유였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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