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프로기사회는 26일 총회를 갖고 이 9단과 관련해 △이 9단의 한국바둑리그 불참 △중국바둑리그에서 받는 대국료 중 5%를 기사회에 내지 않는 문제 △시상식에 불참하는 것 등의 안건을 다룬다. 한 기사와 관련해 3개 안건을 다루는 것은 이례적이다. 일부 기사들은 한국리그 불참 등에 대해 이 9단의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비치고 있어 파란이 예상된다.
기사 총회는 한국기원의 방침을 결정하는 기구는 아니지만 기사회의 의견은 한국기원의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서 대부분 채택된다.
지난주 출범한 올해 한국바둑리그에서 전남 신안군은 팀 창단 조건으로 신안군 비금도 출신인 이 9단을 1지명으로 뽑는 것을 내걸었다. 신안군은 올해 비금도 폐교를 ‘이세돌 기념관’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하기도 했다. 그러나 참가 마감 직전 이 9단은 한국바둑리그 불참을 통보했다. 한국기원이 신안군 문제를 자신과 상의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한 프로기사는 “기사들의 분위기는 책임을 묻자는 쪽과 그건 심하다는 쪽이 반반으로 갈린다”며 “같은 기사 입장에서 징계 결론을 낼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재발 방지를 위한 규정 확립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다음 달 열릴 이사회의 기류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이사 중 상당수가 이 9단의 불참이 바둑계에 대한 외부의 지원을 끊는 행위라며 꼭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이사회가 징계를 결정하면 랭킹 1위 기사와 한국기원이 반목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2008중국리그에서 구리 9단과 대결하고 있는 이세돌 9단.
하지만 바둑리그 참가는 관례적으로 이뤄진 것일 뿐 본인이 싫다면 그 뜻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바둑리그에 참가해 받는 대국료의 5%를 기사회 기금으로 내는 문제도 그동안의 관행과 이 9단의 원칙이 충돌한 사례. 이 9단은 중국바둑리그에 참가할 때 다른 기전처럼 한국기원이 대국 일정 편의 등을 돌봐주지 않는데 왜 기금을 내야 하느냐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9단이 프로기사 활동의 일환으로 중국리그에 참여하는 것인 만큼 기금을 내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있다.
이 밖에 지난해 말 한국바둑리그 시상식에 이 9단이 불참한 것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 프로기사는 “이 9단의 행동이 돌출적으로 보여 그렇지 규정이 미비하고 한국기원의 행정 잘못도 있기 때문에 이 9단의 말이 완전히 틀렸다고 볼 수 없다”며 “하지만 시상식 참가 같은 일을 규정으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까지 된 건 아쉽다”고 말했다.
난 전에 윤기현씨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나 세돌이의 한국리그 불참건 같은 것은 한국기원의 의견에 반대했지만 상금 5%는 수용해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 프로기사 가운데서 가장 수입이 많다고 할수 있는 기사가 전혀 다른 분야에도 기부를 할수도 있을텐데 불우한 기사를 위한 적립금에 짜게 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서그
기부와 강제성이 있는 적립금은 성격 자체가 다르다고 봅니다... 제 생각이지만 5% 적립금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강제성이 문제가 되는것 같네요... 프로가 제능있는 아마추어를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프로를 위해서 적립한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raingo
｜ 2009-05-22 오후 9:20:00 [동감1]
5% 기금은 한국기원 운영비가 아니라 기사 복지기금명목이라면 그건 내는게 맞는듯합니다. 세돌이가 지금 이자리까지 와 있는것도 세돌이의 천재성도 있지만 선후배 모든기사 가 모두가 노력해서 만든환경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그정도 룰은 따라야 할듯하네요..
raingo
｜ 2009-05-22 오후 9:08:00 [동감1]
크던 작던간에 자신이 참여한 대회이면 시상식참여는 당연한 의무라 생각됩니다. 시상식날 개인적인 중요한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회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바둑리그가 세돌이한테 그정도로 하찮은 기전이라 생각된다면 불참은 당연한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조치후니
｜ 2009-05-22 오후 8:55:00 [동감0]
한판의 바둑도 싸우다가도 결국 조화를 찾아가는 법, 타협과 절충으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여 기사는 오직 바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다수의견이 꼭 맞는 것은 아니며, 바둑 원로들의 역할이 필요할 듯...
무구
｜ 2009-05-22 오후 6:47:00 [동감0]
다분히 감정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한 걸음 물러나서 생각하면 풀릴거라 봅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이9단의 랭킹유지에 영향을 미칠것 같아 걱정입니다.
esj221
｜ 2009-05-22 오후 6:45:00 [동감0]
제1회 응창기배를 들고온 조훈현 9단이 있어 자랑스러웠고, 10여년 세계 바둑계에 우뚝 섰던 이창호 9단이 있어 든든했고, 지금 이세돌 9단이 있어 바둑에 관심을 가질 맛이 난다. 여기에 오기까지 한국기원의 공이 크다. 앞으로도 기풍도 다르고 사람도 다른 기사들 모두를 잘 품는 한국기원이길 바란다. 자칫 획일화의 논리에 사로잡혀 자신의 눈썹에 난 백미를 뽑아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바이블
｜ 2009-05-22 오후 6:14:00 [동감0]
곤주 부리는식으로 해서야 되겠습니까? 정식으로 기사회를 통해서 문제제기하고 그렇게해서 잘못된 제도는 바꾸어나가면 되는것이고 바뀌기 전까지는 현제법에 따라야합니다. 그것도 저것도 싫으면 또다른단체를 만들던가............ 하도 눈꼴이 시어서 바둑펜의 한사람으로서 한마디합니다. 세돌님 사회성좀 키우세요 바둑만둔다고 되는거 아닙니다. 주변에 바로 인도해주는사람도 없나요 ...........
기령
중국리그에 참가해 얻은 수입의 5%를 내야 한다는 법이 있는지요? 중국바둑리그는 한국기원이 공인한 대회도 아닌데 그 대국료의 일부를 떼어 달라는 건 억지지요. 한국기원이 주관하거나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세계 대회의 상금(대국료)가 아닌 다른 수입에 대해서까지 지분을 주장하는 건 너무나 과도합니다.
서그
더바이블님 말씀대로 법이 있다면 당연히 따라야 합니다... 하지만 법과 관습을 정확하게 이해하시는게 먼저일듯 하네요.. 관습은 법처럼 강제성이 없습니다.. 이세돌 9단은 관습대로 따르기 싫다고 한것이구요.. 더바이블님 말씀대로 관습을 강제성을 띈 법으로 바꾼다음.. 그래도 이세돌9단이 그 법을 따르지 않는다면 당연히 제제가 필요합니다만..아직은 그런 법률이 없는관계로.. 안 따른다고해서 제제를 가할수야 없겠지요...
더바이블
｜ 2009-05-22 오후 6:09:00 [동감1]
이세돌 9단은 사회성이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모든 조직이나 단체에는 그들만의 룰이 있습니다. 자기가 속해있는 단체에 불만이나 문제가 있으면 과정을 통해서 개선하고 개선되기전까지는 그 단체에 법에 따라야합니다. 그게 실으면 떠나야지요 싫든 좋든 그 단체에 속해있는한 법에 따라야합니다. 5%로 내기싫으면 한국기원탈퇴하세요 그럼됩니다. 물론 자기 주장할수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주장도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야지
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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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크스
｜ 2009-05-22 오후 5:59:00 [동감0]
그리고 한국기원과 주변 삼류들은 좀 솔직들 해져라.다들 바둑계를 위한다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자신들의 밥그릇을 위한 거 아니냐?눈앞의 그걸 위해서 재능있는 기사를 헐뜯고 비방해서 장기적으로 뭐가 도움이 되겠냐?홍보실 출신 어느 삼류 바둑기자가 바둑리그를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는 글 보고 웃다 뒤집힐 뻔했다.지금까지 별 도움도 안됐던 인사들은 그런 걱정하지말고 애당초 다른 직업하지 그랬냐?
팔랑크스
｜ 2009-05-22 오후 5:40:00 [동감0]
위선으로 뭉친 삼류들의 합창...한국기원과 바둑계에 기생하는 주변 삼류들이 한국바둑을 망친다.프로기사가 노예냐?팀에서 지명하면 무조건 끌려가 바둑을 두게?나머지도 마찬가지다.한국기원의 꼭둑각시가 되어 같은 기사를 매도하는 삼류기사들이 있다면 바둑계를 떠나는 게 좋다.기생충으로 사는 것보다는...
탈출기행
｜ 2009-05-22 오후 5:39:00 [동감1]
나 혼자 잘먹고 잘 살겠다는게 개혁인가? 지금까지 한국바둑을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은 병신이라서 가만히 있었는줄 아는가? 내 살다 1인자 특별대우해 달라고 징징거리는 국수를 볼 줄이야 ...
대뇌피질
｜ 2009-05-22 오후 5:32:00 [동감0]
세돌이 형 멋있다!! 실력도 없고 보수적인 구닥다리 기사들 마음에 안 든다.
진도14
｜ 2009-05-22 오후 5:30:00 [동감0]
당신아님 과연 누가 한국기원에 대항할 수 있겠는가..당신 심정 다압니다.그리고 당신이 하는것이 맞습니다.한국기원이 당신에게 했던 비열한짖거리도 아는사람은 다 압니다.
진도14
｜ 2009-05-22 오후 5:28:00 [동감0]
그렇게 한국기원에 개혁을하고 변화를 하라고 외쳐도 돌아오는것은 메아리가 아니라 몽둥이로구나.
진도14
｜ 2009-05-22 오후 5:27:00 [동감0]
세돌이 떠나면 나도 더이상 바둑아니라 우리 바둑이(개이름)도 쳐다보지 않을련다.
진도14
｜ 2009-05-22 오후 5:26:00 [동감0]
세돌아! 이참에 아에 중국이나 일본으로 옮겨라! 정말 한국기원 하는 짖거리 보면 나도 토할라한다
우홋
｜ 2009-05-22 오후 4:57:00 [동감0]
세돌이 바둑 선생님은 누구셨나요 ? 프로기사 형님도 있던데... 세돌이를 잘 보살펴 주세요. 이러면 절대 오래 못 갑니다. 프로기사 전부와 한국기원이 세돌이를 위해서 움직일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 세돌이를 무조건 옹호하시는 분들 여러분들이 세돌이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 요즘 바둑기자들도 세돌이에 대해 안 좋은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서그
프로기사 전부와 한국기원에게 이세돌9단이 특별히 바란것이 있나요? 무조건 옹호하는게 아니고 잘못된것은 바꾸자는것입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제제를 받아야하겠지만.. 어떤 부분이 어떤 정해진 규칙에 어긋났는지 정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겠지요.. 정확한것은 관습은 정해진 규칙 규범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의례 해왔을뿐 강제성이 없다는것이지요..강제성이 있는 규칙을 다시 만들어 그래도 이세돌9단이 그 규칙을 어긴다면 제제를 가하는것은 당연합니다...
노털킬러
｜ 2009-05-22 오후 4:38:00 [동감0]
이세돌은 실력에 걸맞는 인품을 가져라. 한국리그가 이세돌 실력을 몰라주고 돈을 적게 주어서 불참한다고 하는데, 그럼 이창호나 다른 기사들은 실력이 모자라서 한국리그에 참여하는지?
우홋
김인식 감독님 명언 : 국가가 있고 야구도 있다. 이창호 9단 : 한국바둑이 있어서 이창호도 있다. 세돌 : 난 1인자 자꾸 구찮게 하면 한국바둑 떠나겠어.
서그
마인드스포츠 올림픽에서 이창호9단은 자신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불참했었지요..그런데 그때는 이창호9단을 머라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상금도 없고 1등 못하면 욕만 먹을수도 있는 대회를 이세돌9단은 참가했습니다.. 그 대회 아니어도 대국이 심각하게 많은 상황이었는데도 참가했었지요... 한국리그 불참한다는 이유로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몸치
서그라는분 글을 올리는건 좋지만 좀알고 올렸으면 하네요 세돌이 마인드 올림픽 참가한건 중국에서 세돌보러 꼭 참가해달라고 부탁을 한거요 세돌 중국하면 사족을 못쓰잖어요 거기서 밥벌어먹으니까 그래서 참하가한겁니다 거기서 구리가 세돌을 꺾고 우승을 만들어 보려했는데 다떨어졌지만
서그
이세돌9단이 마인드올림픽 참가한점을 말하는게 아니고 이창호9단은 참가안했지만 욕을 안먹었는데..이세돌9단은 한국리그 참가안했다고 제제를 가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있는것입니다. 정확한 요즘을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이세돌은 단체전..구리는 개인전에 출전했었습니다...
전투신
｜ 2009-05-22 오후 3:55:00 [동감2]
기령님 글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서그
｜ 2009-05-22 오후 3:43:00 [동감1]
한국기원(이사회)가 자신들의 책임을 다 한 상황에서 다른 기사의 징계나 제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겠지만.. 바둑팬의 입장에선 아직도 모자라 보이구요.. 더욱 노력하는 모습의 한국기원(이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그
｜ 2009-05-22 오후 3:41:00 [동감0]
바둑은 다른 스포츠와 같이 한 팀에 소속되어서 연봉제라는것이 없습니다. 대국료와 상금이 자기의 수입으로 잡히게 되는것이지요.. 그렇다면 대회에 참가 안하는 점을 가지고 머라 할수도 없을것 같구요.. 시상식 문제도..모든 시상식에 이세돌9단이 참가안한것도 아니고.. 한두 대회의 시상식을 가지고 머라할순 없을듯 합니다. 개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canto926
｜ 2009-05-22 오후 3:40:00 [동감0]
무조건 참고 양보하고 한국기원에 순종하고 개인이 희생하면 한국 바둑이 회생하고 발전하나요? 오히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서그
｜ 2009-05-22 오후 3:39:00 [동감0]
이세돌 9단의 문제를 요점에서 벗어나 감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아쉽네요.. 결과적으로 이세돌9단이 잘못한 부분과 한국기원(이사회)이 잘못한 부분이 같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사회가 이세돌9단을 징계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예전 노장기사들이 바둑을 위해 노력을 한점은 인정하나 그 노력을 후대 프로기사들이 상금의 일부분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canto926
｜ 2009-05-22 오후 3:39:00 [동감0]
어려울 때이니 참아라? 언제 좋아지죠? 어려우면 불합리해도 말하지 말고 조직을 위해 그냥 개인이 희생해라? 우리 사회가 아직 그렇게 전근대적인가?
canto926
｜ 2009-05-22 오후 3:38:00 [동감0]
한국기원 소속이니까 못마땅하고 불합리해도 따라라?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걸 이의 제기하고 그로 인해 더 나아지고... 그것도 1인자의 역할 아닌가? 항상 침묵과 순종은 미덕인가?
島主
｜ 2009-05-22 오후 3:33:00 [동감0]
세돌님 힘내세요 그리고 옳지않은일과는 멀리하시고
수정돌
｜ 2009-05-22 오후 3:21:00 [동감0]
부당한 횡포에 어린 후배들을 지켜줄 정도의 연륜과 위상은 갖추지 않았소. 정당하고 타당한 목소리를 내시오.
수정돌
｜ 2009-05-22 오후 3:19:00 [동감0]
잘못된 것은 잘못 되었다고 의견을 표현하란 말이야. 언제까지 그렇게 짓눌려서 바둑만 두는 기계 신세로 살 것인가. 조훈현 국수와 서 명인도 마찬가지. 이미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이면
기령
｜ 2009-05-22 오후 3:19:00 [동감0]
넷째, 시상식 불참 건. 상을 받을 기사가 시상식에 불참하는 건 도의적으로 옳지 않지요. 적어도 우승과 준우승 기사는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시상식에 참여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탈락해 트로피도 받지 못할 기사까지 바쁜데 박수를 치러 나오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죠. 이것은 도의적인 문제이고, 규정으로 명문화할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판단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조치후니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기령
｜ 2009-05-22 오후 3:19:00 [동감0]
즉 스폰서가 대회를 열 때 프로기사의 참가 조건으로 그 대회의 기보 저작권을 스폰서가 갖는다는 것에 동의를 구하고, 그렇게 얻은 저작권을 한국기원에 양도하면 되겠지요. 자신의 기보에 대한 저작권을 스폰서가 갖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기사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으면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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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중국리그에서 구리 9단과 대결하고 있는 이세돌 9단.
주근돌
서그
무구
탈출기행
진도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