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이슬아 “악의적인 시간공격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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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이슬아 “악의적인 시간공격 한 적 없다“
산케이 신문 보도 중에 나온 관련 사실에 대해 입장 밝혀
| 김수광 2012-11-16 오후 04: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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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케이 신문 보도를 접한 이슬아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자신은 비매너적이고 악의적인 시간 공격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바둑에서도 일본을 압도…한중기사(棋士), 공포의 스파르타 교육, 머리에 침 꽂은 채 대국도!?’라는 장문의 기사를 내보냈다.
제목에서 엿보이듯이 한국과 중국 기사들이 가진 승부의 집념과 바둑교육의 경향을 다루고 있다. 한국과 중국이 바둑 강국으로서 실력에서 일본보다 앞섰지만 지나치게 승부지상주의에 치우쳐 있지 않느냐는 것이 기사의 골자다.
기사는 표현을 절제하면서도 간간이 일본 프로기사들의 말 속에 격앙된 어조를 살려 인용했는데 그 내용 중에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었다. 지난 아시안게임 때 벌어진 이른 바‘시간 공격과 심판 개입’ 해프닝에 대한 언급이다.
박정환-이슬아 조가 중국 류싱-탕이와 벌인 아시안게임 페어 경기에서 발생한 해프닝인데 이 기사에서 한 일본 기사는 '한국 선수들이 의미 없는 수순들로 시간 끌기 공격을 한 것은 비매너'라고 지적한다.
예컨데 초읽기가 없는 특별한 룰이라고 해서 종반에 시간승을 노리고 의미 없는 수순을 반복하는 한국기사. 결국, 그 기사는 반칙패 했지만 "이길 수만 있다면 뭐라도 할 수 있는가"라며 기가 차다고 표현했다(밑줄 친 부분).
기자는 2년이나 지난 이 대국을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는 데 놀랐다. 당시의 대국 당사자인 박정환 9단과 이슬아 3단이 매너 없는 기사들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시간공격과 심판위원장 판정의 정황은 이랬다.
2010 아시안게임 바둑종목 혼성페어 예선전은 흔히 보는 초읽기 방식 대신 타임아웃제를 택했다. 한국기사들에게는 낯선 룰이다. 시간을 초과하면 그때까지 아무리 좋은 내용을 이끌었어도 진다. 시간 안배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시간에 쫓기는 것이 두렵다면 초반에 시간을 아껴 써야 한다. 타임아웃방식 자체가 시간을 가장 중시하므로 시간 안배 능력도 경기의 한 요소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제한시간과 초읽기가 병행되는 대국에도 비슷한 개념이 존재하지만 이때는 초읽기 상황으로 들어가도 정해진 횟수만 넘기지 않으면 대국을 이어갈 수 있으므로 타임아웃제와 차이가 크다.
한국의 박정환-이슬아 조는 중국의 류싱-탕이 조를 만났고 중반이 끝나가는 시기에 패색이 짙어졌다. 류싱-탕이 조는 중반에 시간을 많이 사용해 1분만을 남겨 놓고 있었는데 이때 박-이 조의 시간공격이 시작됐다.
그러자 중국인 우위린 심판위원장이 들어와 경기를 중지시키고 대국자들에게 대국을 지속할 것인지를 물었다. 심판위원장은 박-이조의 시간공격을 '악의적인' 것으로 판정했고 박-이조는 불계패를 인정했다.
한국선수단의 코칭스태프는 즉각 항의했고 주최측(중국)은 규정에 따른 방침이었을 뿐이라고 맞섰다. 파장이 작지 않았던 이 해프닝은 ‘의사소통 과정에서 불거진 오해’로 압축되면서 한국선수단과 주최측의 빠른 합의로 마무리됐다.
기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심판위원장은 “시간공격이 벌어지던 30수 가량을 공개해 정상적인 끝내기였는지 악의적인 훼방이었는지 밝히자”고 했고 한국 역시 “우리도 ‘고의적인’ 시간 공격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체단주보의 씨에루이 기자는 자신의 컬럼에 ‘양측이 문제를 잘 합의하였으므로 주최측은 기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보를 공개하면 박정환-이슬아 조에게 불리할 것’이라고 썼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악의적인 시간 공격에 대해선 매너상 옳지 못하다고 동의한다. 또 일본도 이를 근거로 산케이 보도에서 ‘매너의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바둑계와 중국 바둑계는 빠르게 화해함으로써 민감한 시점에서 사이가 크게 틀어질 뻔하던 위기를 슬기롭게 넘긴 듯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전체적으로 많은 의문점을 남긴 채 봉합됐고‘박정환 선수와 이슬아 선수는 ‘악의적인 시간 끌기’를 한 비매너의 기사들’로 기억되는 결과를 남겼다.
정말 박정환-이슬아 조는 비매너를 저질렀나?
기자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당사자에게 물었다. 솔직한 심정을 듣고 싶어서다. 이슬아 3단은 “당시 시간 공격을 먼저 시도한 것은 나였다”며 당시 상황과 견해를 들려줬다.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종목 혼성페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기뻐하는 이슬아(왼쪽)와 박정환.
“산케이 신문의 보도를 접하고 난처했다. 당시 바둑은 중반을 지나 후반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은 곳이 많았다. 만약 바둑이 거의 형태가 결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의미 없는 수순들로 시간 끌기를 하는 거였다면 나 역시 규정을 떠나 매너가 없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응수타진 혹은 승부수의 의미가 있는 수순의 시간공격을 했지 ‘악의적인 시간공격’은 한 적이 없다. 그전까지 타임아웃제로 공식대국을 경험해 본 적조차 없는 내가 규정을 어떻게 악용하겠나.
어떤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승리하기 위해 시간 공격을 훈련시켰다는 것도 중국의 오해다. 오히려 양재호 감독님(당시)은 우리 선수들이 타임아웃제에 익숙하지 않은 것을 염려해 상대의 시간공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셨다.
흔히 우리는 프로기사의 대국을 관전하면서 승부수를 많이 접하며, 정상급 기사가 두었음에도 성립하지 않을 것 같고 마치 억지스러워 보이는 수를 숱하게 본다. 이것은 승부수이며 저것은 억지수라고, 이것은 응수타진이며 저것은 시간 끌기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심판위원장이 경기를 중지시켜서 불계패를 선언한 것처럼 보인 것도 실은 다르다. 심판이 오지 않았어도 시간공격을 더 해보다가 돌을 거두려고 했다. 참고로, 중국 선수들은 시간공격에 대한 대비가 거의 완벽히 되어 있었다.
일본의 보도가 이해가 되기는 한다. 일본은 예의를 중시하는 나라다. 대국 중 화장실에 갈 때도 목례를 하는 걸 자주 본다. 일본 기사들은 대국 중 상대가 신경 쓰이지 않게 배려하는 것을 중시한다. 중국기사들이 대국 도중 자리를 떠서 다른 대국을 보는 모습에 놀라는 것도 당연할 일일 것이다.
비슷한 일을 우리도 겪는다. 일례로 지난번 중국기사가 사석을 우리 기사의 돌 통에 넣은 사건을 우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고, 일각에서 분통을 터뜨리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룰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중국바둑은 우리와 룰이 다르다. 또 우리 기사들의 행동은 일본 기사들에게 비매너로 비칠 수 있고 반대로 일본 기사들의 행동이 우리에게 예의 없이 보일 경우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세계 정상을 다투는 한국, 중국, 일본의 바둑계가 서로 간의 문화, 규정, 시각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 사실 언론이 이런 일들을 다뤄주는 것은 기회다. 이렇게 한바탕 홍역을 치름으로써 한국과 중국 일본이 서로를 잘 알게 되고 더 배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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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pot |
｜ 2012-11-18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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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은 원래 대구리가 작은 민족이다.
과거 한국에서 건너간 사람들로 인해 아이큐도 올라가고 문화도 발전했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제 머리도, 문화도, 생활수준도 우리가 앞설 것이니 여유를 갖고 너무 몰아세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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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ikuri |
｜ 2012-11-17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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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슬아, 이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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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유연 |
｜ 2012-11-17 오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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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룰에 대한 고지도 제대로 안한 중국의 국제적 비매너가 기억이 난다.
한수한수 시간을 적절히 안배해서 사용하는 것도 바둑실력에 포함되는 것!
시간차 공격으로 질 바둑이면 실력이 거기까지인 것이다.
실수도 실력이고 체력안배도 실력이고 시간안배도 실력인 것이다.
이기기위해 자국선수들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변칙룰을 급조해 만든 중국이나
남을 모함하고 깍아내리기 좋아하는 일본인의 습성이나 다 개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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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12-11-17 오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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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일본 바둑계는
이슬아에게 돌을 던질수 없다.
이슬아는 룰에 따라 경기를 한것이지 룰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것은 아니다.
다른 나라 침략마저 정당시하는
그런 사고를 가지고 스포츠의 도덕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에 다름없다...
누가 무슨말을 하던 일본은 그런말을 할 자격이 없는 나라이다...
기본이 안된 나라에서
기본을 따지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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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p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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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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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12-11-17 오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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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공격을 하긴 한거네...
바둑이 너무 승부에 집착하다보니
상대의 실수를 노리고 이런 공격이 나오는 것이다..
이해가 간다...
그러나 내용에서 졌다면 선뜻 돌을 거둘수 있는 큰 그릇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창호9단이 이젠 바둑을 즐기고 싶다던 말에서 향기가 느껴진다.
승부보다는 바둑의 향기를 느끼고 싶다는 대장부의 풍모가...
바로 이창호9단을 다른 기사와 다르게 보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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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11-17 오전 10: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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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들의 한국관련 기사가 악의적이었던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한국사람들 이간질시키는 기사부터 독도관련 거짓기사까지.
심지어 일제식민시절 쪽발기자들은 첩보원역할까지 마다지않았다.
내 쪽발이들에게 이제 묻노니...
악의적으로 하던... 시간 공격을 하던...
쫌... 이겨 보라는... 맨날 쳐지지 말고...
우리가 중국기사 매너없다고 승부에 영향끼쳤다고
변명하는것 봤냐?..
삼국이아닌 이국바둑이 된지 십수년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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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dics |
｜ 2012-11-17 오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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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공격은 시간제한이 있는 곳에는 당연히 중요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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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패빅출현 |
｜ 2012-11-17 오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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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보물이다 와 완전 연예인 수준이다 과연 얼짱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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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say |
｜ 2012-11-17 오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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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와 매너를 중기하는 일본이라.....
차라리 악어가 흘리는 눈물이
먹이에 대한 동정심에서 흘리는 눈물이라 하는 게 더 타당하겠다.
대만에서 잉창치배 세계대회를 만든다고 발표하니
최초의 세계대회 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려고 후지쯔배를 급조한 게
매너 있고 예의를 중시하는 행동인가?
좋겠다. 최초로 만들고 최초로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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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say |
｜ 2012-11-17 오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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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공격은 맞는 말이지만 악의적인이라는 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슬아, 박정환 조가 상대의 타임아웃을 노리고 했든 아니든 비난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경기에는 룰이 있고, 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모든 걸 이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뭐하러 룰을 만듭니까. 정상적으로 룰을 이행하는 선수들에게
오히려 룰 이용에 제동을 걸고 반칙패를 선언한 중국 주최측이 룰을 어긴 것 아닙니까?
타임아웃제는 어디 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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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돌 |
｜ 2012-11-17 오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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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인정한다고 해서 자신의 위신이 상하는 일은 아니다. 중국은 한때 한국에게 세계대회에
서 번번히 패하고 자존심을 상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조훈현을 인정했고 이창호를
인정했으며 이세돌을 세계1인자로 인정을 했고 한국의 프로기사들의 연구회 문화를 받아들여
활발한 포석연구를 하는등 그 노력들이 이제 눈부신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지금
어디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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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돌 |
｜ 2012-11-17 오전 6: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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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 파나소닉이니 소니니 하는 일본의 내놓으라는 일류기업들이 맥없이 삼성 엘지에 뒷덜미
가잡히고 이류회사로 곤두박질 치면서도 전혀 기사회생의 건덕지마저 없이 끝없는 나락으로 떨
어지는것도 똑같다. 비록 한국보다 모든분야에걸쳐 빠른 출발을 이뤘을 지언정 자기스스로를
정짇하기 돌아보고 스스로 반성 채찍질 할수 없다면. 남을 비하하기보다 먼저 인정하고 배우려
하지 않는다면 일본은 내리막길만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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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돌 |
｜ 2012-11-17 오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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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에서도 아사다마오는 김연아보다 이쁘다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부터 심판매수라느
니 하는 망발을 기정사실처럼 떠들고 그외 모든분야에서 이런식이다.
그나마 이제껏 일본 바둑계는 타 스포츠와 달리 지성있는 일본인들이 모여있는줄로 착각하였는
데 오늘 이 기사를 읽으니 바둑계도 똑같구나.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볼줄 모르는채 억지트집을
잡아 매너가 더럽다는둥 한국바둑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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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돌 |
｜ 2012-11-17 오전 6: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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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언제쯤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되돌아 볼것인가..
축구나 피겨스케이팅이나 모든분야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정진하여야만 발전이 있을
텐데
무조건 상대방을 깍아내리고 비하해서 자기위안을 삼으려 한다.
축구에선 한국이 태권축구를 한다라던지 군면제가 걸렸기 떄문이라던지 하는 변명으로 패배를
인정치 아니하고 어쩌다 한번 이기면 이제껏 져온것은 싹다 잊고 그 한번의 승리로 대일본 만시
릉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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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est |
｜ 2012-11-17 오전 3: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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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so typical of Japs. Most of them dont think they cant do any wrong. They are
trying to jsutified their lack of skill to other peoples fault. This is why Korea always to
be careful of what Japs are doing. They are the enemy of Korean people forever! Sons of Bitches... ( GAE SAE Ki D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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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2-11-17 오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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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예의를 중시하여 슈사이 명인이 기성 오청원을 상대로 바둑을 두며 자기 마음대로
바둑을 중지하여 제자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다음 수를 찾는 치사한 짓을 하였나? 쩝. 햐여
튼... 그리고 다른 스포츠에는 시간 공격이 있는데 다른 스포츠맨들은 다 비열하다는 것인
가? 타임아웃제 같이 아마 바둑에나 나올 것 같은 규칙을 이용하기로한 병x 같은 조직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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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딩아자르 |
｜ 2012-11-17 오전 1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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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둑이 예의를 중시한다? 바둑만 그렇지....다른 면에서는 이중적 야만인적 기질을 가지고 있는게 일본인들이다. 이중적 자세는 정말 짜증날 정도인 일본이 저따위 말을 할 수 있냐? 웃기는 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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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pman |
｜ 2012-11-17 오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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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없는 것이다. 일본은 실력부터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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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pman |
｜ 2012-11-17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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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바둑가문들이 명예와 이권을 위해 처절히 연구하였다.그래서 한때는 세계최강으로서
거들먹거렸던 적이 있다.이젠 실력으로 안되니 별 시덥잖은 것으로 꼬투리잡네. 승리를 위
해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이 상대에 대한 진정한 매너다. 룰은 왜 만들까?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어느 한쪽이 유리한 룰은 룰이아니다. 그들은 시간을 안배하지 않고, 충분히써가
며 바둑을 유리하게 이끌었는데 ..설사, 그런일을 당했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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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군아빠 |
｜ 2012-11-16 오후 1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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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아웃제 이든지 , 시간차 공격이든지, 바둑만 잘두면 우승인데 ,중국이나 일본 이나
자기들이 힘겨우니까 한국의 바둑을 비하하려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중 일 이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바둑만 세계 최강이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룰 안에서 예의를 존중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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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세 |
｜ 2012-11-16 오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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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일본 타이틀 홀더들의 실력이 우리 연구생 갑조 수준이니...
암튼 치졸 호들갑 음흉...지구 생성이후 인류역사상 제일 더러운 족속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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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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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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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러 |
｜ 2012-11-16 오후 11: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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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은아마는개바둑을두어도 프로에서는 바둑이강조하는 예의,매너가 남아있겟금 노력해주세요 인터넷바둑이공개됀후 예전의 바둑문화가 많이 무너진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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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2-11-16 오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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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룰에 따르는건 잘못이 없다. 애초에 타임아웃제가 아니라면 시간공격자체도 불가능하고 가능하다해도 똑같이 당할수도 있는거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본다. 룰미팅에서 그런걸 짚었어야지. 뻔히 벌어질수 있는 룰내의 상황을 비매너로 모는건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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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11-16 오후 9: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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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바둑계현안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도 없다 세계기전하나도 안여는나라가 뭔할말이있나? 경제 핑계는 통하지도않는다 일본에 우량기업이부지기수고 상금6억원이 넘는 자국기전은 전부 건재하면서 꼴랑하나남은 세계기전 1억원짜리도 없애놓고 뭔할말이있어 의무를 이행하고 권리를주장해야지 그냥 일본은 문잠그고 니들끼리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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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12-11-16 오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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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실력으로 콱콱 밟아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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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2-11-16 오후 9: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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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제, 영토문제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뉘우치지 않는 것 보면 답이 나오지. 답이 없는 족속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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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2-11-16 오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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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본인들 한테 늘 실망스러운게 이들은 어떤 일도 자의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한다는 점이다. 2년이나 지난일을 이런식으로 보도하는 것 봐라. 실력으로 말해라 일본. 실력도 없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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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삼경천 |
｜ 2012-11-16 오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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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나 일본에 이런 얼짱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빙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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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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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탕리 일본-우메자와 유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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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2-11-16 오후 8: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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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인 시간공격’은 한 적이 없다]라는 이슬아의 말을 믿고 싶긴 하지만, 어차피 그 현장 그 순간을 되살릴 순 없는 거고, 棋譜라도 보기 전에는 그게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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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2-11-16 오후 8: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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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그리고 어차피 韓中 양측의 주장이 다르다면, 백 마디 말보다, 한 장 棋譜(기보)가 모든 것을 웅변할 것이다. 지금에 와서 사정이 여의치 못해서였겠지만,..이왕 자신 있게 朴-李를 변호하고 싶었다면, 棋譜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하는 생각이 든다.
[기보를 공개하면 박정환-이슬아 조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중국 기자의 말보다, [나는 응수타진 혹은 승부수의 의미가 있는 수순의 시간공격을 했지 ‘악의적인 시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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