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예,중국기사에게 승률 4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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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예,중국기사에게 승률 40% 밑돌아
2000년 이후 입단한 신예기사 93명 대상 통계
| 사이버오로 2010-06-28 오후 05:1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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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석 7단은 대(對) 중국기사 상대전적 11승 6패로 좋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
2000년 이후 입단한 프로기사들의 대(對) 중국기사 상대전적이 승률 40%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번 통계는 2000년 4월부터 올 6월까지 입단한 프로기사 98명 중 세계대회 예선에 출전한 기록이 있는 기사 93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세계대회 성적이 예상보다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대회 성적보다 중국기사를 상대로 한 전적이 더 나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기사들 대비가 가장 시급한 화두로 떠올랐다.
대상자 93명의 총 세계대회 예선 전적은 1863승 1407패, 승률 56.97%이며 세계대회 본선 전적은 131승 172패, 승률 43.23%를 기록했지만 중국기사들과의 상대전적은 225승 361패, 승률 38.40%에 그쳤다.
중국기사들에게 50% 미만의 성적을 거둔 국내 기사들은 63명이며 이 중 25명은 전패를 기록 중이다. (※대상자 중 5명은 중국기사와 전적 없음)
세계대회의 통합예선에 출전하는 중국 기사들이 정예 멤버 위주로 팀을 꾸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중국기사와의 상대전적이 세계대회 예선은 물론 본선 성적보다 못 한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중국기사들에게 50%이상의 성적을 거둔 기사는 25명이며 이 중 김지석 7단과 박승현 6단이 가장 좋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김7단은 11승 6패, 박6단은 9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대국 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슬아 초단과 김기원 2단은 전승(2승) 행진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한국바둑의 중간 역할을 맡고 있는 박정상 9단이 11승 15패, 이영구 8단이 6승 12패, 홍성지 8단이 2승 11패로 중국기사들에게 밀리고 있어 빈약한 허리층이 부각되는 실정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입단제도 개선안’ 내용 중 영재입단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도 요근래 중국세에 밀려 세계 최강국의 위상이 약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한국 신예들이 중국세를 넘어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2010년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는 난제(難題)가 바로 중국세를 넘어서는 것이다.
○●2000년 이후 입단한 한국기원 소속 기사들의 세계대회 성적 [다운로드 클릭(xls파일)]
[기사제공 ㅣ 한국기원 홍보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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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06-28 오후 5: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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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한 조사고 기사네요.우리니라에서 오픈한 기전은 빼고 승률을 조사했는지요.만약에 안빼고 했다면 조사가치도 없는거죠.우리나라에서 오픈한 기전은 중국기사들은 정예맴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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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06-28 오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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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고 우리나라프로들은 다 참가하니깐 승률에서 차이가 날수밖에..중국세에 밀려 영재입단을 한다면..모든 스포츠에서 초딩을 국가대표로 뽑아서 훈련시켜 세계대회에 대비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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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06-28 오후 5: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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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가 모인 바둑 바발위 위원들의 현명하신 고견을 존중해서요.연구생 1-3조 애들은 다 영재이며 ,10-20년전이었다면 전부 10-15세때 입단하고도 남을 애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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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0-06-28 오후 5: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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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현실을 바로 보는 기사가 나왔군요. 지나친 애국심의 발로로 나오는 기사는 독자들에게 일시적으로는 달콤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독이다. 사실대로 중국이 강하다면 강하다고 하고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축구도 그렇다. 만들어지는 공격이 없고 슛의 질이 떨어지고 허리가 약하며 수비가 공격수를 놓치고 공잡으면 주위선수들이 뛰어 주지 않는다는 현실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언론은 매일 칭찬 일색이다. 쓴소리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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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6-28 오후 6: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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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팬 더 늘겠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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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6-28 오후 6: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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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사들한테 밀리는 거 다 알지 않나??? 새삼스럽게... 충격 받을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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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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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40%정도면 생각보다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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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asyBear |
｜ 2010-06-28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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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들한테 따끔한 기사네요..얼른 3국 경쟁구도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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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
｜ 2010-06-28 오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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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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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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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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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
｜ 2010-06-28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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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이창호.이세돌 있는데 한10년동안은 다들 걱정 붙들에 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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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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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막나오는겨 아녀.이세돌뒤을 이을 천재는 분명 나오긴 나오는데 한10년후에나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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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ner96 |
｜ 2010-06-28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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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8단은 중국에서 딩웨이9단이나펭첸7단정도는 해야하는데,..
2승11패는 의외네요 홍성지8단 실력이면 류싱까지도 제압할수있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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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icore |
｜ 2010-06-29 오전 3: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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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라는 바둑쇼가 존재하는한, 우리 신예들의 실력은 제도적으로 약해질수밖에 없으며, 한판에 모든것을 거는 진지한 승부감각은 퇴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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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icore |
｜ 2010-06-29 오전 4: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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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짓 모르는체 헛다리짚는 기사는 집어치우고, 바둑리그 출범 이전과 이후의 성적을 까발려서, 바둑리그와 신예들의 기력저하의 상관관계를 어디 객관적으로 검증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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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0-06-29 오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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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기사를 이기는 기사에겐 랭킹점수에서 가산점을 줘야 한다. 콩지에, 구리, 창하오, 박문요, 취우진, 천야오에, 씨에허, 후야오위, 두명 더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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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6-29 오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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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심각하네. 현재 한국 중진들도 중국에 밀리는데 신예들까지 밀린다면 한국 바둑의 미래는 암담하다. 이걸 타개할 해법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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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6-29 오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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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이렇게 절박한데, 연구생제도를 없애고 그돈을 기사회로 돌릴 생각을 하니 원, 기가 막힐 노릇이네. 그렇게 안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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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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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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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정부지원이 없어서 원로들이 자비로 연구생 제도를 만들어 놓고 육성시킨던데, 이제와서 더 부흥시킬 생각들은 안하고 단물을 쪽 빨아 먹을 생각만 하니... 어느 시대나 힘들게 만든 사람이 있고, 취하는 사람이 있네요. 이완용이만 역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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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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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협회나 비영리 단체가 지금 수백 수천갠데, 다들 국고보조금만 바라고 주무부처를 드나들며 들쑤신게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비상식적인 행태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으니까요. 국가예산이 200조가 넘지만 이걸 협회나 비영리단체에 다 놔눠준다 해도 부족할 겁니다. 엉뚱한 공약이나 하고... 너무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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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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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들은 제때에 뽑아야 하는게 순서지, 인원수 정해놓고 조정하는 식의 기준은 철폐되어야 합니다. 툭 터놓고 말해서 세계기전 상금 중국애들이 계속 다 쓸어가면... 너라면 스폰서 계속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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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6-29 오후 7: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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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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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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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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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6-29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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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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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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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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