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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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전 부활!!
KC&A 신인왕전으로 부활!
| 최병준 2011-07-28 오전 11:5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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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의 신예10걸, 2011년의 신예10걸도 볼 수 있게 됐다. |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던 '신인왕전'이 부활한다는 소식이다.
7월 28일자 스포츠조선은 "입단 5년차 이하 신인들이 출전하는 제1기 KC&A(Korea Chemical&All, 한국종합 무역회사)배 신인왕전 8월 12일 개막한다"라고 썼다.
한국기원 홈페이지의 8월 대국일정표에는 8월 12일, 17일, 19일로 예선 1,2,3회전의 일정이 잡혀져 있고, 한국기원 관계자도 신인왕전 개막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대회는 "예선 참가자 44명(강유택, 안국현 랭킹-본선시드)중 8명을 뽑아, 본선시드자를 합해 5명씩의 양대리그로 본선을 진행한다. 각조 1,2위가 4강 크로스 토너먼트를 벌이며, 최종 결승진출자는 3번기 승부를 벌이게 되는 방식"이다.
또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 본선리그자는 동순위자들끼리 순위 결정전을 벌여 신예랭킹 10을 확정하게 된다. 이 방식 자체는 이미 막을 내린 SK가스배 신예10걸전과 매우 비슷하다. 예선과 본선리그는 2시간 바둑이며, 바둑TV에서 진행되는 결선토너먼트는 제한시간 20분의 속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예랭킹 10을 가리던 SK가스배는 2008년 제12기(김기용 우승)를 끝으로 막을 내렸었고, 신인왕 타이틀을 후원하던 비씨카드배는 오픈세계대회로 발전해 최근 3년간은 신예기사 대회가 없었다.
신인왕전의 총상금 규모는 3300만원, 우승상금은 700만원이다. 다소 작은 규모로 새로 시작된 총상금 규모지만 참가 자격이 되는 대부분의 신예기사들은 한국기원 홈페이지에 마련된 참가버튼을 눌렀다. 신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언제든 뛸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KC&A는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알콜산업의 지주회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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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하짱 |
｜ 2011-07-29 오후 7: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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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신인왕전 이라도 명색이 프로대회인데, 우승상금 700 만원에 양대리그라니요 ? 아마추어 대회보다 더 못한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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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럭낭자 |
｜ 2011-07-29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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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생긴것도 어디에요~~
좋은 소식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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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1-07-29 오전 8: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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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대회가 오래도록 지속되길 기원한다. 후원하는 기업이 나서면 기전 규모도 더 커지리라 본다. 모처럼 기계에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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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곱창 |
｜ 2011-07-29 오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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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조훈현이 스타가 되면 후원사 구하러 구걸하러 다닐 필요가 없어 집니다. 서로 후원하겠다고 아우성치는 후원사를 가려내는 일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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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곱창 |
｜ 2011-07-29 오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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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라이벌은 쿵제나 구리 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 훨씬 강력한 라이벌은 박찬호, 이승엽, 박지성, 소녀시대, 임요환 등 무수히 많습니다. 과거 방식으로 구걸하듯이 후원회사를 유치해서는 언젠가는 후원사가 없어 줄줄 손가락 빠는 1인자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바둑 보급도 중요하지만 스타를 만드셔야 합니다. 이세돌, 이창호, 조훈현이 누구지? 이런 신세대가 몇 퍼센트가 될지 한국기원은 반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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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지무화초 |
｜ 2011-07-28 오후 9: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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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han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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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1-07-28 오후 7: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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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몇 십만원이 아쉬운 신예들이 있을 지 모르는데 적은 상금이라 비난하지 맙시다. 총상금 3,300만원이라지만 진행하면서 드는 부대 비용은 그보다 더 나갈 겁니다. 중소기업으로선 이런 신예대회 하나 후원하기까지 할까 말까하며 많은 단계의 결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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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7-28 오후 7: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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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쯔쯔...어디서 대회를 가져와도 이런걸 가져오냐...
걍 총 상금 규모를 우승독식으로 해라...
700짜리 대회에 정상급 신예들을 내보내달라는게냐?
차라리 입단 3년차 이내 or 랭킹 100위 밖의 기사들만 두게하던지..
이게 무슨 show 하는것도 아니고...유치하군..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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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100 |
｜ 2011-07-28 오후 5: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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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 아마대회보다 못한것 같으니.... 아무리 대회 개최도 중요하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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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형1 |
｜ 2011-07-28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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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에 우승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쉽게 바둑을 배울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와 이벤트나 그런 것을 통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것이겠지만 그게 더 필요해요. 요즘 올레배나 기타 기전을 하지만 그게 오히려 지지옥션배 보다 인기없다는 걸 보면 좀더 머리를 짜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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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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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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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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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배도 지지옥션배보다 인기없진 않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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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형1 |
｜ 2011-07-28 오후 4: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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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상품성에 비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전들을 보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상금규모가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보급 이창호 얼굴을 몰라봐도 이름없는 걸그룹이나 운동선수들은 기막히게 잘 아는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죠. 상금이 중요한게 아니라 바둑특유의 장점을 어떻게 어필 할 수 있을까 하는게 문제겠죠.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는 바둑이지만 앞날도 좀 생각해야 할 필요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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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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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다른 의견은 그럴듯 하긴한데...상금규모가 과도하게 크다고 표현하는건...말도 안되는 궤변입니다 바둑의 상품성을 스스로 자폭하는 모양이군요.이창호.이세돌 브랜드를 생각하면 지금의 10배는 되어야합니다..파이를 못키운 바둑팬이하 모든 바둑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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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1-07-28 오후 2: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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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전의 탄생 ..정말 축하합니다 가뭄뒤에 단비 오는거 처럼 정말 반갑네요...헌데 요즘 신인들은 9단 잡는 프로들이죠..우승권은 거의 정상권 실력인데...우승상금이 700만원 이틀걸이 단발성 아마추어 대회도 500만원 시대인데...프로들이 갑자기 가여워집니다..급해도 가려 먹을줄 아는 여유가 그렇게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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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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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정상권을 위협하는 쟁쟁한 신인들..프로의 자존심은 어쩌나.....허지만 여하튼 감사한거죠. 성공적으로 이번에 잘 치르면 내년엔 대폭 늘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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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실남 |
｜ 2011-07-28 오후 12: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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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酒神)을 뽑는 대회치고는 규모가 너무 초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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