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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11월호 발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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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11월호 발행돼
| contents 2007-10-24 오후 05:0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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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晩秋)의 계절 11월.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사색에 빠지는 것도 좋지만 따듯한 아랫목에서 바둑과 독서를 즐기기에도 딱 들어맞는 계절이다. 월간『바둑』11월호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라며 25일 출간 예정인 11월호의 섹션별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특집 섹션
‘고속승단 봇물! 도대체 몇 단이야?’
2003년 2월 새로운 승단대회가 시행되면서 승단 러시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입신(入神)’이라 불리는 9단진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4년 10개월 여가 경과한 개정된 승단제도를 조명해 보고 이웃 일본과 중국의 예를 함께 살펴봤다.
상보 섹션
지난해 챔프 창하오와 9회 대회 챔프 이세돌이 제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8강전에서 마주쳤다. 우승을 향한 피할 수 없는 길목에서 맞닥뜨린 한중 에이스의 자존심을 건 일전을 탑집중상보로 정밀 해부한다.
이밖에 국내 최대 기전인 강원랜드배 명인전 결승5번기 1국(이세돌 : 조한승)과 제51기 국수전 도전자결정전 3번기 1국(이세돌 : 최기훈), 제6회 배달바둑 한마당축제 천제단 산상대국(이창호 : 최철한) 등을 실었다.
강좌 섹션
하나의 주제 아래 처음부터 끝까지 기본을 배우고 파생되는 내용마다 핵심을 짚고 넘어가는 ‘원스톱 스터디’ 집중강좌. 이번 달에는 ‘고바야시류 - 기본 응수와 대책’이라는 타이틀로 기본 응수법과 실전 대책들을 모았다.
이외에도 실전에서 폭넓게 쓸 수 있는 핵심적인 격언을 추려 소개하는 ‘격언만 알아도 1급’, 실전형을 뽑아 상급을 지향하는 분들의 길잡이가 될 ‘사활 이것만 알면 OK’, 유단자를 위한 연재강좌 ‘니들이 포석을 알아(창하오 편)’ 등이 기력 향상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인물/문화 섹션
MBC 드라마 ‘별순검’의 작가 여설하 씨가 장편 바둑추리소설「묘(猫)-방랑의 기객」두 번째 편을 연재한다. 옛 기보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바둑 추리소설의 진수를 보여준다.
CEO인터뷰에서는 대한체육회 부회장시절부터 바둑의 스포츠화에 공헌한 한라대학교 이정무 총장의 바둑과 인생이야기를 소개하며, 구기호 편집장의 핫이슈 토론에서는 ‘랭킹제, 어떻게 바꿔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론 마당을 벌인다.
신기사론에서는 ‘반상의 베컴’ 백홍석 五단의 바둑이야기를, 중국과 일본의 생생한 화제를 전달하는 ‘해외르포’에서는 중국 랭킹1위에 등극한 콩지에 소식과 타이틀전에서 엄청난 해프닝이 벌어진 일본 여류 본인방전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모임모임에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 실력을 배양한다는 ‘초지회’를 소개한다.
정기구독 문의는 02-2264-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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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끄거지 |
｜ 2007-10-24 오후 5: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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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기회에 정기구독을 함 해봐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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