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응/ "현 상황 인정하고 자신감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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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응/ "현 상황 인정하고 자신감 회복해야"
| 최병준 2013-06-14 오후 05:4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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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0일, 제18회 LG배 32강전 모습,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 대국이 속개되기 직전 이세돌이 구리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구리는 32강전에서 한국 김성진에게 탈락했고 이세돌은 16강전에서 중국 퉈자시에게 탈락했다. |
16년 만이다. 기억하기 힘들 정도로 오랜 시간동안 한국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시절을 지내왔다. 그래서 지난 6월 12일 LG배 16강전은 출전한 프로기사들이나 한국의 바둑팬들에게 일종의 '공황'이었다. 16년간 8강에 한 명도 한국선수가 진출을 못 했던 적이 없었고 더군다나 자국주최 기전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이었으니까 말이다.
6월 12일 강릉에서 열린 제18회 LG배에서 한국은 32강전과 16강을 거치며 모두 탈락했다. 한명 한명 패전소식을 들으며 전체 결과를 기다릴수록 충격이 커졌다. 16강전의 결과를 알게 된 한국선수들도 당연히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니다.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낀다.
현장의 바둑기자들 사이에서는 "예상 못 했지만, 이는 일어날 수는 있는 사건"이라는 견해와 "한국바둑의 쇠퇴를 알리는 징조이며, 이미 많이 진행되어 왔던 것"이라는 견해가 대비를 이뤘다.
프로기사들도 일부는 충격을 받기도 하고, 일부는 결과가 충격적이긴 해도 호들갑 떨 일은 아니라는 견해가 대비를 이루기도 했다. KB바둑리그 감독과 LG배 본선에 참가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선수들 중에선 이창호 9단을 제외하고 최고참급인 안조영 9단과 목진석 9단의 이야기를 들었다.
- 김영삼 감독 (정관장)
"한국바둑, 중국에 밀린 지 이미 오래"
"한국이 중국에 밀린 지는 오래됐다. 그동안 큰 표시가 안 난 건 이세돌 박정환 등 몇몇 기사들이 버티니까 안 밀리는 것처럼 보인 거다. 저변은.. 그러니까 최상위 프로들의 아래는 이미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져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입단 유망주들이다. 한중의 입단 유망주들이 이미 한 점 정도 실력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중국의 오픈전에 가서 중국의 어린 유망주들을 보면 정말이지 놀랄 수밖에 없다."
- 김성룡 감독 (포스코켐텍)
"긴장해야 하지만 혼란스러워 할 필요도 없어"
"언제 이런 일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16년전 후지쯔배에서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대회에선 한 번도 없었던 일 아닌가. 어떻게 이런 일이...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다.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그럴 수도 있는 것이긴 하지만 처음이니까 당황스럽다. 우리나라가 근래 세계대회서 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현상이 벌어지니 그렇다. 1회전에서 랭킹 상위자가 이세돌 빼곤 거의 다 떨어져서 16강전서 위험하다 싶었는데. 막상 전부 지니까 놀랐다.
그러나 이 현상 자체는 일시적인 것이다. 이런 일도 한 번씩은 나올 수 있는 거다. 저번에 화정차업배 여자대회(4.28)서 일본에게 중국이 져서 한국이 우승했던 것과 비슷한 사태다. 다음 세계대회에서 이런 일이 나오기는 어렵다. 다만 세계대회 8강에 매번 한국이 1~2명이면 진짜 대책이 필요할 일이다. 우리가 긴장을 해야하지만 너무 크게 의미를 부여하고 혼란스러워 할 필요까진 없다."
- 한종진 감독(넷마블)
"중국이 강한 것 인정하고 자신감 회복해야"
"16년 만이기는 하지만 이런 징후는 조금씩 있었다. 8강에 1명 올라가고 하는 일이 있긴 했으니까.. 놀라운 일이기는 한데, 예상 못 할 일은 아니었다."
아직 한중의 수준차이가 벌어져서 생긴 문제까지는 아니다. 수준차이라기보단 한국선수들이 이전보다 심리적으로 더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다. 최근 몇년간 중국이 앞서는 상황이다 보니까, 한국선수들 개개인이 이전보다 잘해야겠다고 압박을 느끼면서 대회에 나가는 처지다. 과거 한국선수들이 잘 할 때는 다들 자신감이 넘쳤고, 자기가 떨어지면 동료가 우승할 거란 생각도 강했다. 지금보단 더 편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나갔다. 지금은 압박이 심한 환경이라 선수들의 지나치게 긴장된 자세가 때론 상황을 더 부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한국 프로기사들이나 팬들도 예전 기억에서 벗어나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중국이 강해진 것은 사실이니 그것을 인정하면 되는 것이지 부담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 다만 프로들은 더 집중해야 할 것이다. 마음가짐에서 상대를 인정하되 더 강해져야 한다. 센 사람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현재의 선수들이 이겨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기원은 이후 10년의 상황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고 말이다. 어떤 게 최고의 준비인지는 모르겠지만 머리를 싸매야 할 것이다.
한국기원도 어린 친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에 더 신경을 써야 할 때라고 본다. 예전처럼 알아서 스스로 클 수도 있지만, 지금은 좀 더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 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말이다."
- 안조영 9단 (34세 한국기원 국가대표 감독, LG배 대표)
"3시간 바둑의 시간 안배에 신경을 쓸 것"
"특별히 어느 쪽이 더 강하다 하는 것은 없다. 다만 결론적으로 많이 올라간 쪽이 결국 가능성이 많이 있는 거긴 하다. 전 한국바둑이 속기전에 치우쳐 있다고 본다. 이 점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해서 대국을 하다보니 3시간 바둑의 시간 안배를 중국선수들이 잘 하더라. 3시간 바둑을 많이 두니까 그런 것 아닐까?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런 것이 실력이라면 실력일 수도 있는 거다.
"현재 속기대회 중심인 한국 프로기전의 체계를 바꾸긴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3시간 바둑을 좀 둘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 감독으로서 선수들과 이(3시간바둑의 시간안배에 관한) 부분을 준비하려고 한다."
목진석 9단 (33세 프로기사 연구회 공동연구를 이끌고 있음, LG배 한국대표)
- 극약처방으로 해결될 것은 아니야
"중국기사들의 실력이 엄청나게 앞선 것까지는 아닌데, 전체적으로 선수층이 더욱 두터워졌다. 어린 기사들이 계속 배출되고 있는 게 보인다. "
(한국은 공동연구가 필요한가?)
"이번 LG배 결과는 의외다. 또한 이 결과가 극약처방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개개인이 노력하고 같이 힘써야 한다. 공동연구와 개인연구는 기사성향의 문제다. 저는 공동연구가 맞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만 혼자서 연구하는 걸 선호하는 선수도 있다. 성향에 따라서 하는 게 맞다. 공부하는 방식이 다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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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디 |
｜ 2013-06-17 오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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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형세는 많이 우려가 되지만 한국 바둑의 부활을 위해 충언하시는 애기가들의 고언을
협회는 심사숙고로 충분히 반영해 빠른시일내 회복되길 믿어 봅니다..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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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참 |
｜ 2013-06-16 오후 4: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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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계권 등 이권이 개입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요. 바보가 아닌 이상 바둑을 장난으로 만들어 버리는 실수를 할 리가 없는데.. 일단 이사장부터 사퇴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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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만승 |
｜ 2013-06-16 오전 10:3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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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은 아마추어들이 두는 바둑형태인데 이것을 프로들에게 강요하니 프로기사가 아마추어 수준으로 낮추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기기묘묘한 수를 발견하려면 많은 시간 생각을 해야하는데 짧은 시간에 감각에 의존하는 한국바둑의 현실이 아타깝습니다. 한국바둑의 앞날이 암담한 것 같습니다. 한국기원은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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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와망구 |
｜ 2013-06-16 오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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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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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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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입단 없애면 문닫는 도장 많을거 같은데 20세까지 다니던 사람들이 15세까지 밖에 다니지 못하니까요 그만큼 인원도 줄고 우리나라는 도장이 너무 많다는 것이 개혁에 걸림돌이 됩니다 기사들의 실력에 도움이 안되는 일반인 입단숫자가 너무 많아요 1년에 10명씩 뽑으면 무엇으로 먹여살릴 것인지 결과는 프로기사의 봉급이 줄어들수 밖에 없고 그래서 유망있는 인재의 프로기사 기피현상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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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16 오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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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기로 바둑리그 진행하는 한국기원의 잘못의 최대피해자는 프로기사들입니다. 기사들은 어쩔수 없이 속기화된 한국바둑에 익숙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세계기전은 3시간이니 속기로 습관된 머리나 손이 먼저 올라가고 실수하고 하는 기막힌 바둑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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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날개 |
｜ 2013-06-15 오후 6: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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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프로들을 중국기전에 끌여드리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한국기원이 프로기사들 실력황상을 위해 한게 뭔지 난 의문
심지어 한국기원 창시자의 절대적인 프로의 방침까지 무시한 한국기원의 미래는....
솔직이 한국기원이나 프로기사들이 없어진다해도 아마추어 바둑은 영원합니다
복싱이 흐지부지되고 탁구에대한열광이 우리들기억속에 사라지듯
바둑또한 그리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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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날개 |
｜ 2013-06-15 오후 6: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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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인데 기원 수뇌부들이 프로기사들 실력 향상에 과연 관심이나 가질까요
그리고 말이야 바른말이지 세계기전은 몇사람의 특출한 프로기사들덕에 챔프 먹은거지 한국바둑이 월등해 챔프 먹은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본은 자국프로기사들 보호하기위해 일본의 상금높은바둑은 일본기원바둑만 하고 세계기전은 포기 상태고 중국은 바둑보급을위해 국가가나서고 중국프로기사들의 실력향상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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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날개 |
｜ 2013-06-15 오후 6: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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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수뇌부는 어떡 하면 수입을 극대화 시킬까 하고 연구나 하지
뭐 바둑기사들 실력 향상에 힘이나 쓰고 있을까 의문
참고로 바둗토토건은 수뇌부가 프로 기사들 집합시켜 토토는 꼭 해야 한다며 하는쪽으로만 밀어 붙였죠
그후 바둑애호가들과 몇몇 로기사들의강력한 반대와양심 선언 발표등 으로 끄러워지자
총장이 사과 한다고 했다 수뇌부의 반대로 사과문 발표도 흐지부지
토토문제도 아직 할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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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6-15 오후 4: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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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 작은 아이디어를 하나 건의하자면,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과거 중개영상을 유
튜브에 올리는 것입니다. TV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보는 사람보다 토렌트로 다운받아 보
거나 동영상 사이트에서 VOD로 보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새 공중파 T
V 시청률이 반토막. 유튜브에 영상 올리는 건 공짜인데 생중계 비용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
군요. 홍보효과가 커질테니 후원기업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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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빌라 |
｜ 2013-06-15 오후 3: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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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단체, ~협회 이런 통칭 높으신 양반들이 문제지
빙상은 안현수 떠나보내고 수영은 박태환 이용해먹고 e스포츠도 허세부리다 탈탈 털리고
스타1 보는 것 같아서 아쉽고만.
점점 작아지고 작아지다 소리없이 사라질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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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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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라, 얘는 그냥 혼자 잘낫어 !!~~ 볍신,,, 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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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15 오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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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미래가 불안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해야 하는데 바둑계가 망하던 말던 관심 밖인데 그럴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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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3-06-15 오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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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한국기원은 인재양성방법,입단자결정방안,기존프로기사 품질관리방안등 바둑발전에 대한 비젼을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미래에 대한 비젼도 제시 못하면 집행부 총사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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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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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서는 바둑계가 잘되던 못되던 자신의 일이 아니라 생각할 것입니다 잘되면 지탓이고 못되면 온라인게임 탓이고 미래에 대한 비젼이나 문제해결책 전혀 없어요 온라인게임 때문에 바둑팬이 멀어진다고 말하면 끝이니까요 바둑팬들이 대책을 내놓아도 내일 아니라는 듯이 시쿵둥하고 그럼 님이 해보세요가 한국기원의 대답이죠
바둑계가 망하던 말던 관심 밖을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머리싸매고 고민하고 자다가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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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타 |
｜ 2013-06-15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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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가 오전 09시에 시작을 해서 한국기사들이게 불리했다는 재미있는 분석이 나왔네요..
그 시간은 대개의 한국기사들이 잠을 자거나, 막 잠에서 깨어나 멍청한 시간이라는 거죠..
물론 사실과 차이가 나겠지만, 암튼 한국기사들 아침형은 드물지 않느냐는 거죠.. 미세한
곳에서 승부가 나는 큰 시합에선 참고해도 될 것 같습니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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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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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참으로 궁색한 변명 이번 엘지배 우리는 홈이고 중국일본은 비행기 몇시간을 타고 또 생소한 육로로 강릉까지 원정온 사람들 이것은 홈경기에서 시차적응못해 축구졌다는 소리나 같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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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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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으로 일생을 바치기로한젊은 영재들, 그리고 메이저급 세계대회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그 정도로 컨디션조절을 못하면 어떻게 상대의 약점을 예리하게 분석할수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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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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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지드라도 시간룰 (속기 초속기,장고바둑) 때문에 부진하다는소리는 안했으면 우리가 시간에쫒기면 상대도 마찬가지 조치훈은 장고형이지만 일본 속기전에서 수없이 우승 이창호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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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3-06-15 오후 1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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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지키만 열중하는것인지.. 중국한테 밀리면 지금부터라도 어떤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밀리는지 솔직히 한국기원이 발표한번 한적있나요,,마냥 바둑천재 1-2명 나올때만 기달릴껀가요 한마디로 무대책입니다, 집행부는 보수꼴통이 장악하고, 개혁성향있는 기사는 힘도없고..그러다 망하지요 정상에서 멀어지면 팬들도 관심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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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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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님 처럼 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적시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국기원측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뭔가 대책을 마련에 부심하리라봅니다. 무턱대고 한국기원 엿먹어라 집행부 물러나라식의 비난은 오히려 맺집만 키워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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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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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력도 안된 영재입단 많은 수 뽑는 것 반대입니다. 뽑아놓으면 기초기본도 쌓을 시간도 없이 초속기 바둑리그에 불려가 기술만 익히겠지요. 그러다가 꽃도 피우지 못하고 싹이잘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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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3-06-15 오후 1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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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뜩이나 사회주의 중국처럼 프로기사 품질관리 하는것은 한국은 어렵죠. 그럼 최상의 대안은 뭔가 찾아야죠, 개인,기업,가계등 어디서나 목표라는것이 있죠, 한국기원은 그런것이 없어요 스폰서 찾기만 혈안이고 프로기사의 인재양성, 입단방법,기존기사의 품질관리 이런 매뉴얼이 없어요. 지금 농사짓는 것도 품질관리 매뉴얼이 있어서 매 공정마다 불량검사하고, 확인하잔아요 고루한 집행부가 의지가 없는건지, 아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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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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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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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3-06-15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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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둑에서 이미 전성기가 지나가는 일반인 입단자를 뽑아서 뭘 어쩌겟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지금은 과거하고 틀려서 프로 단의 권위가없어지교 유명무실하니 그것도 없애야죠,초일류 고수가 많아야 바둑붐이 불고, 팬도 많아지고 바둑에관한 화제거리도 풍부해서 르네쌍스가 오는것입니다.****** 보수꼴통 집행부 타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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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3-06-15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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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프로만 너무 많이 입단시키는 현제도를 고치지 않는다면 일본처럼 쪼그라져 망할것입니다.지금 성적내는 프로기사 연령이 10대후반전후로 과거보다 10년 빠르잔아요.그럼 자연히
입단연령도 10년가까이 당겨야지요. 이간단한 논리를 한국기원은 이해하지 못해요. 한마디로 전성기가 10년 빨라졋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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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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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도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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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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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많은 도장이 문을 닫아야 해서 그렇게 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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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3-06-15 오전 1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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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예기사 한테 일류기사들이 밀리는것은 바로 한국이 영재입단을 등한시 한것입니다,바둑저변이 엷다,인구가 적다,바둑 파이가적다 이런것은 부차적인 것이고 근본원인은 입단제도문제로 프로기사의 질을 향상시키지 못한것입니다 품질관리실패죠(여자는 질좋은여자가 최고죠)행정시스템이 변화를 바로 읽지못하고 구태의연 한것이 함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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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3-06-15 오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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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품질관리에 실패한 한국기원 책임이 큽니다.다른종목은 절대로12-13세가 프로가될수 없으나 바둑은 미래에 대한 성장을 담보로 프로가 가능함으로 현재처럼 성장이 멈춰버린 20세 전후의 일반인입단대회는 축소하고 영재입단위주로 실시해야합니다,프로란 항상 예리한 칼날같이 준비된 자입니다, 취미로 바둑두는 아마추어하고는 격이 틀립니다.프로면장이 벼슬이 아닙니다 승부를 포기하면 나가면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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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15 오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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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아직 지역연고가 아닌상태 1번에 바둑을 본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면 야구보다 바둑이 경쟁력이 큰 것이다. 이런 경쟁력이 있는데 한국기원이 잘못해서 경쟁력을 없애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기원 수뇌부 총사퇴를 해야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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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15 오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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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역연고제가 가장 중요하다. 지역연고제 없이 이만큼 인기를 누렸던 것은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의 공이 크다. 이글을 보는 모든사람들이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기 바란다. 자기 지역 야구가 안나오고 야구와 바둑이 중계된다면 무엇을 볼 것인가? 그리고 자기지역 야구가 나오고 바둑이 나온다면 무엇을 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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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본부 |
｜ 2013-06-15 오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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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배태일선생도 한국기원주류멤버이기때문에
기대할거없음다. 본질이아닌 주변만 맴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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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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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 한국기원 옹호자도 친위부대도 아니지만 왜 이렇게 한국기원 비판 세력이 많은 지 그 이유를 명확히 알려주면 고맙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잘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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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6-15 오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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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야말로 배태일 박사가 나와서 분석해 줘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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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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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쪽한 타개의 수가 안 보이니 요모저모 그 점도 생각해볼 만한 점이라 사료됩니다 한국식 흔들기 타법이라고나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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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13-06-15 오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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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부터 2천년대 중반까지 15년간은 변방에서 서성이던 한국바둑이 중일을누르고 중원을 제패했다 거기에는 이창호라는 거목이 중국일본에 공한증을 심어준 효과가 클 것이다.중국일본 초일류들도 이창호와 대좌하기전 이미 패배를 의식하고 대국하던 시절도 있었다 죄송한 얘기지만 한국여타기사들의 우승은 그 거목의 낙과를 줍는 정도였다 이제 이창호라는 거목이 고목으로 쇠퇴해가니 자연 그낙과도 줍기힘들어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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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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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등 4인방이 세계 휩쓸때도 4인방외 다른 기사는 일본에게 밀렸고 이창호가 중국을 상대로 세계를 휩쓸었을 때는 이창호외 다른 기사는 다 중국에게 밀렸읍니다 그당시 이창호외는 중국에 상대할 기사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읍니다 결국 한국의 세계바둑 1위는 4인방과 이세돌 다섯사람에 의해서만 이루어 진것이지 다른 프로기사들은 평균적으로 세계1위한적 한번도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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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13-06-15 오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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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국기원측이 발표(자랑)한 바둑팬 천만 또는 팔백만은 어떤 근거에서 나왔는지? 오후 7-8시대에 공공장소(병원, 터미널등)에서 프로야구나 드라마 대신 바둑리그를 보려는 사람이 얼마나있는지? 그리고 야구채널을 잠깐만이라도 바둑리그 채널로 돌려볼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 그곳의 시청자중에 단 한명이라도 있는지? 그런사람이 공공장소에 20%는 돼야 천만 팔백만 애기가라는 소리가 명분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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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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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한심한 말이네요. 지역연고제를 하지 않아서입니다. 야구를 지역연고제로 하지 않았다면 누가 야구를 보죠. 아마 류현진이나오는 다저스 야구나 볼것입니다. 어제 기아가 안나오니 저는 야구안봤습니다. 다른 사람도 그렇지 않나요? 그래도 바둑은 지역연고제를 하지 않아도 많이 보고있습니다. 이것이 야구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죠. 한국기원 골통들이 위기의식을 모르고 잘 못하고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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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3-06-15 오전 5: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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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강한 원성진.백홍석 등 강펀치들을 군대에 보낸게 아쉬움. 그사람들이 있었으면 몇명 잡아주어 판도가 바뀌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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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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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지난 LG배 결승에서 중국 스웨에게 펀치 한방 못 날리고 완봉패 당했음 내용도 영 아니었음. 이름값 부끄러울 정도로 뻥펀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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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6-15 오전 4: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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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최대위기는 결코 중국에게 세계대회 우승횟수 밀리는 것이 아니라 바둑팬 감소
입니다. 바둑팬 감소 추세를 조금이라도 저지하고자 TV속기화가 대세가 된 겁니다. 무엇
보다 대회를 후원하는 기업들도 홍보를 위해 TV중계를 요구하고 있고... 제한시간이 문제
면 차라리 세계기전 제한시간을 바둑리그처럼 단축하는게 낫습니다. 유튜브에 대국중계를
올려놓기도, TV중계하기도 좋습니다. 기전홍보효과도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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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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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가 있는 말씀이나 주제를 잘못 잡았네요. 중국에 밀려서 2류국가로 전락되면 인기는 바로 사그러 듭니다. 아무리 초속기로 진행해도 누가 보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지요. 한국사람은 우리나라가 잘했을때 TV를 봅니다. 류현진이 잘하니까 그 경기를 보는 것이지 못한다면 볼까요. 맨날 나와서 지기만 하는데 볼 사람이 있나요? 일단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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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6-15 오전 4:2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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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 바둑 역사에서 한국이 1위였던 시절은 10여년에 불과합니다. 20세기 중반까지 국
제교류가 거의 없이도 각국에서 바둑이 살아남았는데 한국바둑이 잘 되기 위해서 한국기
사가 세계기전 많이 우승하는 것은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닙니다. 양궁은 한국이 세계
1위지만, 비인기스포츠고 올림픽 아시안게임 TV중계 아니면 국민들이 볼 일이 없습니다.
야구 축구는 세계 1위와 거리가 멀지만 한국에서 가장 인기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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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6-15 오전 4: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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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탓하는 분이 많은데, 90년대처럼 해도 별로 성적이 달라지지 않으리라 봅니다.
중국이 세계대회 우승하기 힘들던 시절에도, 결코 중국기사가 내용면에서 밀린 것이 아니
라 다 잡은 우승컵도 세계대회우승과 한국최강급기사에 대한 심리적 부담 때문에 자멸하
는 경기가 많았는데, 이창호 조훈현 이세돌이 중국리그 가서 스파링파트너해주니 중국기
사들이 이런 부담을 완전히 극복한 것이 중국이 승승장구하는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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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태양 |
｜ 2013-06-15 오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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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10~20분은 뭐 인터넷바둑도아니고 세계대회이니 1시간정도가 가장재밋는것같애요
올레배처럼.....ㅎ 2시간도 긴데 3시간은 볼엄두가안남 걍 한시간에한번들어가 형세보고나가고 ㅋㅋㅋ우
리나라 세계기전은 우리나라선수들이강한 시합유형으로짜야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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