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년 2개월 만에 월간바둑 표지모델로 컴백한 이창호 9단의 모습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그 모습 그대로다. 이창호 9단은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8강에서 혈혈단신으로 살아남아 준결승행을 잡아탔다. 저우루이양 5단을 맞아 짜릿한 반집승. 이창호 9단의 승리로 한국은 전멸 위기를 벗어나 겨우 체면을 차렸다. 취재Section에서는 이창호 9단과 저우루이양 5단의 대국을 만나볼 수 있다.
팁 하나. 이번 달부터 월간바둑은 변형된 관전기를 선보인다. 과거 수순을 나열했던 전통 관전기 형식과 현재 하이라이트 형식을 합친 ‘퓨전 관전기’다.
이달의 프로 - 농심배 최연소 국가대표 팀 떴다!
기획취재 ‘이달의 프로’의 주인공은 무려 4명이다. 농심배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된 박영훈 9단, 윤준상 7단, 김지석 6단, 김승재 3단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와일드카드로 선정된 이창호 9단은 월간바둑 마감일정 상 취재하지 못했음을 밝힙니다)
이들을 만나 솔직담백한 그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Hit 예감!
① 타이틀 전격 교체 뒤 더욱 거칠어진(?) 바둑동네 뒷담화
10월호부터 ‘기자방담’ 코너가 ‘바둑동네 뒷담화’로 타이틀을 전격 교체했다. 뉴스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내는 흑백 종국기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점점 더 솔직해지고 거침없어지는 시즌2 기자방담! 기대하셔도 좋다.
② 김효정의 군부대 순회바둑지도 체험기- 해병 3987부대 편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둑보급에 발벗고 나선 김효정 2단이 이번엔 해병 3987부대를 찾았다. ‘강한 남자’의 상징 해병대의 일상을 엿보고 돌아온 김효정 2단의 생생한 체험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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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jdeh
AKA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