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패' 이세돌, 아슬아슬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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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패' 이세돌, 아슬아슬 1위 유지
2위 박정환, 3위 김지석이 무섭게 추격 중
| 오로IN 2013-06-05 오전 11:4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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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은 1승도 없었지만, 아직 랭킹 1위는 이세돌이다. |
‘쎈돌’ 이세돌 9단이 가까스로 1위 자리를 지켰다.
5월 한달 동안 승리없이 3전 전패한 이세돌 9단은 랭킹점수 9753점으로 8개월 연속 랭킹톱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 42점의 랭킹점수를 잃으면서 2위, 3위와 각각 23점, 28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6월 성적 여하에 따라 선두권 순위가 크게 출렁일 전망이다. 이9단은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한웅규 5단에게 불계패했고, 2013 중국갑조리그에서 퉁위린(佟禹林) 4단과 리쉬안하오(李軒豪) 4단에게 내리 패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한편 7승 1패를 거두며 한달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은 박정환 9단은 9730점의 점수를 획득해 선두 이세돌 9단을 바짝 뒤쫓았다.
박9단은 중국갑조리그에서 4연승, KB리그와 KBS바둑왕전, 한국물가정보배에서 각각 1승씩을 보탰다. 특히 제9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본선 1회전에서 김지석 9단에게 승리한 것이 랭킹 2위 도약의 밑거름이 됐다.
8승 3패를 한 김지석 9단이 3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간 가운데 6승 3패의 최철한 9단과 3승 2패의 강동윤 9단이 4위와 5위 자리를 보전했다. 이밖에 조한승 9단과 원성진 9단이 공동6위에 올랐고 백홍석․박영훈 9단이 8～9위를 차지했다. 10위는 8승 1패의 호조를 보인 김승재 5단이 자리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11계단이나 수직상승하며 40위에 오른 조인선 2단이 순위를 가장 높이 끌어올린 주인공이 됐다. 조2단은 제1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티켓을 거머쥐는 등 8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입단 이후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반면 민상연 2단은 4전 전패하며 전달 38위에서 48위로 열 계단이나 추락해 랭킹 하락폭이 가장 컸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박지은 9단이 유일하게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자료제공 ㅣ 한국기원 기전사업국/홍보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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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08 오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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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이세돌이 극복하고 다시 한번 날기를 바랍니다. 아직 3년은 더 버터줘야하는 현실입니다.김지석이 날아오르고 박정환과 나현이 확고한 위치를 갖기까지. 이세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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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3-06-06 오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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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시세돌은결코극복하고야말것입니다.누구나한두번은위기가잇지만참고.배려하고.본심으로돌아간다면위기는인생에좋은약이되고.스승이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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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06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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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무심이나 한가지는 새로운 사람과 연애를 하는 것도 한 방법 그렇다고 불륜이 아닌 정신적인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연애를 말합니다. 불륜을 부추기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것이 캐나다에 있는 부인에게 말이 들어간다면 다시 우리나라로 오지 않을까요. 초강수를 두는 것이지요. 이세돌은 승부사이니까 해볼만한 승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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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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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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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06 오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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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기러기 아빠가 되기 전에 성적이 좋지 않았던적이 있었지요. 아마 가정의 불화가 성적에 반영된 것 같은데, 그뒤로 마음을 비우면서 성적이 올라왔었는데, 오랜기간 기러기아빠로 살면서 다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았나 싶네요. 이것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그리고 이세돌이 하루빨리 정상컨디션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계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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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06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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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들이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방송기사가 있었습니다. 가화만사성인네
가족의 일은 사적인 일이어서 왈가왈부할 수 없지만 이세돌은 한국바둑의 기둥이라는데 그 영향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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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동자 |
｜ 2013-06-06 오후 3: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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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인 김지석 9단 화이팅! 그리고 이세돌 9단도 컨디션 되찾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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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05 오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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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나가있는 부인과 딸이 돌아와야 상승세를 탈 듯.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바둑은 멘탈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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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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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입니다 ,저도 가족과 떨어져 살아봐서 압니다,생활 리듬이 깨지지요,자신의 생활을 자신이 지켜야 하니까 힘이 들겠죠?옆에 잔소리하고 때돼면 밥챙겨 주고 밤늦게 컴퓨터 못보게하고 그게 내조의 덕이지요, 이세돌 밤에 늦잠자고 식사 제때에 안먹지 뭐 컨디션 제대로 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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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3-06-05 오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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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강자세돌.힘네삼........바둑발전을위해서.좋은기보부탁드림니다,세돌님은영원한참피온.....숨어있는기량과아직뿜어내지못한기백....보여주세요.님으무한한가능성이숨어있슴니다
무한한가능성이있는세돌.....잠시의스럼프는잊어버리자.....진정한강자.영원한챔프.바둗에전설이여....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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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3-06-05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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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젋은 기자들은 삼사십년 전 바둑 기사들을 읽으면서 공부 좀 하십시오. 당신네들
기사와 당시 바둑 기사가 어디에서 다른지를 찾아 보고 생각 좀 하십시오. 이런 점을 떠나
서라도, 무슨 세계 기전이 있을 경우 한국 바둑 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사는 그 숫자 면에서
중국의 반의 반도 안됩니다. 양적으로 기사량이 적다는 사실은 기자들의 작업이 너무 단순
하고 쉽고 관점이 지나치게 고정되어 있음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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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3-06-05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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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하나의 인간적 드라마로 살려낼 만한 능력이 없는 기자가 바둑계에 즐비할 경우,
바둑은 조금씩 죽어갈 겁니다. 누가 어디서 누구를 얼마나 이겨 일등이 되었다는 이야기
밖에 할 줄 모른다면, 바둑계에서 기자 노릇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랭킹 제도 수치
나 정리하는 게 바둑계 기자의 책임과 임무가 되어서야 어디 바둑이 바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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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3-06-05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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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특정 시기 얼마나 많이 이겼는가를 산술적 수치에 따라 나열하는 것만큼 더 안티 바
둑적인 행위가 있을까 싶네요. 랭킹 제도는 바둑을 죽이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이
런 방식으로 프로를 평가하는데 익숙해질 경우, 바둑의 향은 사라지고 바둑의 살 냄새을
더 이상 느낄 수 없질 것입니다. 바둑은 수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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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3-06-05 오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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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제도는 없애는 게 낫다고 봅니다. 바둑 세계가 가진 독특한 스토리텔링의 감수성을
모조리 부수어 버리는 것이죠. 바둑 사이트는 오히려 대국의 과정 과정을 섬세하게 추적하
고 땀 냄새, 담배 냄새, 신경전 등과 같은 측면을 부각시켜 바둑의 인간화, 바둑의 드라마
화 작업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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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6-05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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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랭킹제도에 의문이 가는군요. 저번 달에도 5패임에도 불구하고 1위를 유지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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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6-05 오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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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0승 3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랭킹 1위?
자만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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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수순 |
｜ 2013-06-05 오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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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리의 영웅 이세돌 사범님!!!
근데 이창호9단님도 정말 대단하네요 랭킹 11위를 유지하고 있어시다니 과연 지난날의 우리의 영웅이였음을 잊지 않게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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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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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 정말 대단한 기사들이지... 근데, 조훈현/유창혁 사범들은 아직도, 100위권안에 있네...캬~ 역시, 천재들은 다르네... 아쉽게도 우리의 잡초형님... 된장바둑 서봉수명인 저멀리 100위권밖으로,,, 세월이란 힘에 당하지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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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sk |
｜ 2013-06-05 오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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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9단 아슬아슬 하네요;; 6월달에는 분발하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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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6-05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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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 이세돌9단은 큰 대회에서는 여지없이 강하니까, 크게 걱정 안합니다. 올 춘란배 결승에서 새가슴 천야오예와 맞붙는데, 무난히 발라줄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이세돌 화이팅~!!! 세계 최고의 대기사... 근데, 왜 언론은 구리와 이세돌을 맨날 비교하는지, 성적으로 비교대상이 되지를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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