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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털보꼬봉 VS 프랜즈^^ </b>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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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꼬봉 VS 프랜즈^^ 결승!!
12,13,14 일 오로서버 오후 8시 30분 프라임매치!!
| 최병준 2006-04-11 오후 00: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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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사이버오로 랭킹최강전 결승3번기의 두 주인공은 '털보꼬봉'과 프랜즈^^로 판가름났다.
4월 10일 오로서버에서 오후 8시30분부터 열린 준결승전에서 털보꼬봉은 김반달곰을 흑불계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고, 프랜즈^^ 역시 사랑의바보를 흑불계로 뛰어넘어 결승 3번기 티켓을 손에 쥐었다.
털보꼬봉 VS 김반달곰
4월 10일 대국중 가장많은 베팅이 몰렸던 판이다. 승자인 털보꼬봉에게 약 1.7배의 배당이 돌아갔으며 또또당첨 포인트는 자체로 1억포인트에 육박했다. 승패가 정해지면서 수 많은 베팅팬들의 한숨과 찬탄이 뒤섞인 한판. 털보꼬봉의 강인한 실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프랜즈^^ VS 사랑의바보
프랜즈^^의 '초반 초속기'로 앞선 준결승보다는 적은 베팅이 몰렸다. 프랜즈^^의 초속기는 50수이전에 선택을 해야 하는 베팅팬들에게 가장 야속한(?) 부분이기도 하다. 프랜즈의 승리는 프라임대국 나름대로의 고배당인 2.4배가 터졌다. 초속기의 프랜즈^^가 대마형 전투에서 완전한 승기를 장악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프랜즈^^'와 '털보꼬봉'!,
두대국자는 본선리그에서 한판 만났으며, 이 대국에선 꼬봉의 흑 1집반승리였다. 준결승전에서도 드러나듯이 고수들의 대결에선 약간정도 흑번이 유리하다는 것이 '베팅계'의 유력한 속설이다. 따라서 결승1국에서 흑번이 누가 될 것인가가 첫 번째 베팅 포인트다.
지명도측면에서는 털보꼬봉이 조금 더 앞선다. 그 유명한 '털보 씨리즈' '털보 기사단'을 모르고 있는 베팅팬들이 어디 있겠는가? 오로에서 털보씨리즈를 모르면 간첩에 가깝다. 이번대회에서 털보는 초속기에도 무척 강하고, 전투를 즐겨하며, 그렇다고 해서 끝내기로 가는 승부도 곧잘 적용하는 만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비해 프랜즈^^는 최근에 나타난 강자이며, 주로 한국-일본의 왕별들과 승부를 많이 겨룬 듯 하다. 초속기에 특히 강하며, 이 초속기에 호응하다가 여럿 날라갔다. 바둑에 대한 기본기와 수읽기가 철저하다는 느낌을 주므로, 털보꼬봉의 앞을 막아서기에 충분할 것 같다.
역시 승부는 5:5, 결승 3번기는 모두 프라임매치이므로 거액 포인트 베팅이 가능하다. 흑번을 잡은 기사에게 베팅이 조금 더 몰릴 수도 있고, 지명도가 높은 털보꼬봉에게 많은 포인트가 몰릴 수도 있겠다. 프랜즈^^와 털보꼬봉 모두 초속기에 능하므로 40수가 지나면 누군가를 선택해 베팅을 해야 안정적인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제3회 오로랭킹최강전 결승3번기는 4월 12일(1국), 13일(2국), 14일(3국), 각 오후 8시30분부터 오로서버에서 열린다. 각 대국은 모두 프라임매치이며 또또당첨자는 '1억포인트'를 별도로 시상받는다.
○랭킹전 입상자 준비 공지
대회입상자(본선8위및 행운상)분들은 4월 21일까지 참가자 성명과 본인명의 입금계좌, 등본1통(주민등록증 앞뒷면 복사로 대체가능)을 사이버오로 대회 운영진에 통보및 전송해 주어야 상금 수령이 가능하다.
제4회 오로랭킹최강전은 5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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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man |
｜ 2006-04-11 오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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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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