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오로뉴스
|
|
2회 대회 모든 기보 감상가능-명국백과
|
2회 대회 모든 기보 감상가능-명국백과
| 최병준 2003-05-16 오후 03:10 [프린트｜스크랩] |
|
|
|
|
지난 4월 25일, 한국의 불패(不敗)원정대는 당연히 1위를 할 것이라는 예측속에 힘차게 오키나와로 떠났었지만 29일의 CSK배 대회 결과는 다소 민망하게도 승점에 의한 2위 턱걸이였다.
이에 대해 바둑계에서는 나름대로의 반성과 함께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고, '따논 당상 세계대회 연속 24연승'의 무드에 젖어 있다가 상당히 머쓱해진 분위기도 자연 감돌게 되었었다.
하지만 승부에 직접 연관된 많은 프로기사들은 일단의 승부 결과에 대해서 충격이라기 보다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오히려 승패의 결과에 대해 연연하기보다 한국의 프로기사들만 소개되었던 기보감상은 물론 중,일,대만팀간의 기보를 일목요연하게 보고 싶어하는 실전적인 분위기였던 것.
지난 5월 10일 이창호배 전국아마대회에 초청된 이창호 9단의 소감도 이와 유사한 맥락이다.
이창호 9단은 새전북신문과의 인터뷰에서 "(CSK배에서) 한국이 진 것은 아쉽지만 (한중일)전체적으로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며, 한국도 자만하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는 감상을 밝힌 것.
사이버오로에서는 바둑팬 및 프로기사들의 요청에 의해 CSK배 기보를 모두 업데이트 했다. 하지만 나날이 쏟아지는 최신기보에 파묻혀 있어 다시 찾아 보기가 번거로운 것으로 판단되어 기보감상의 명국백과메뉴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하게됐다.
메뉴 구성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실력향상과 멋진 대국의 감상을 원하는 바둑팬들의 바람을 충족시키고 바둑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프로기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CSK배 기보감상은 다음의 메뉴를 클릭해 이동할 수 있다.
제2회 CSK배 기보감상(클릭)
○... 사진은 제2회 CSK배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다. 좌로부터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 유창혁 9단, 이세돌 6단, 송태곤 4단, 지금 다시 보아도 왜 졌는지 이해하기가 힘들 정도의 최강진용.
|
|
|
|
|
|
|
|
|
|
|
|
|
|
 孫師範 |
｜ 2003-05-17 오전 7:01:00 [동감0] 
|
|
|
바둑이란 항상 질때도 있다는것을 명심하여 항상 겸손하여 최선을 다하자
|
|
|
|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