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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의 반집. 팀승리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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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의 반집. 팀승리의 원동력!
파크랜드 초반 단독 선두
| 최병준 2003-09-08 오후 05:4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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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유창혁)와 제일화재(송태곤)의 대결은 반집으로 귀결됐다.
9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린 2003 한국 드림리그, 파크랜드와 제일화재팀의 대결은 파크랜드의 2-1승리로 끝이 났다. 5일 열린 3장전에서 허영호 2단이(파크랜드) 이희성 5단을 물리쳐 기세를 올린 파크랜드팀은 6일의 2장전에서 목진석 7단의 반격을 받았으나 마지막 주장전에서 유창혁 9단이 송태곤 5단을 반집으로 제압해 팀의 승리를 이끌어 냈다.
'귀중한 반집'의 의미를 새삼 일깨운 유창혁 9단의 마무리로 인해 파크랜드 팀은 팀전적 2승으로 단독 선두의 자리로 치고 올랐고. 반면 제일화재팀은 2패의 수렁에 빠져 초반 최하위를 마크하게 됐다.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단체전 방식 프로기전인 드림리그는, 총 6개팀의 풀리그 대항전으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며 팀의 인원은 3명으로 구성된다. 3장-2장-주장 순으로 대국을 치르며, 제한시간은 각 10분, 초읽기 40초 3회의 속기전. 순위결정은 <팀승수 - 총승수 - 주장승수 - 팀승자승> 순으로 결정짓게 되며, 우승상금은 3천만원.
★ 파크랜드 vs 제일화재
2003.09.06 ●최철한 ○목진석 2003 드림리그 2장전 138수 백불계승
2003.09.06 ●송태곤 ○유창혁 2003 드림리그 주장전 248수 백반집승
2003.09.05 ●허영호 ○이희성 2003 드림리그 3장전 241수 흑1집반승
▶ 제일화재팀(2패) : 송태곤 5단, 목진석 7단, 이희성 5단
▶ 파크랜드팀(2승) : 유창혁 9단, 최철한 5단, 허영호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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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늘이 |
｜ 2003-09-15 오전 3: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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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회요.. 기업들이 더 나서줘야 합니다. 엄청 재미있고 광고 된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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