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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과 탄식, 역시 죽음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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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과 탄식, 역시 죽음의 조
A조서 이영구 강동윤 1승씩, C조선 목진석 첫 승
| 김수광 2011-04-13 오후 06:2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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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구 8단(오른쪽)이 최고의 상승세를 타는 최철한 9단에게 승리한 후 복기를 하고 있다. |
엎치락뒤치락, 한숨과 탄식이 교차했다. 죽음의 A조 그리고 C조 경기가 13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졌다.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제7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본선 A조에서 이영구 8단과 강동윤 9단이 각각 최철한 9단, 원성진 9단을 꺾으며 귀중한 1승을 챙겼고 C조에선 목진석 9단이 홍기표 4단을 누르며 첫 승점을 얻었다.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경기였다. A조는 랭킹10위권의 기사들이 한데 몰려 이곳 승부는 말 그대로 죽음의 승부가 기다렸다. 그 첫 테이프를 랭킹 2위 최철한 9단과 10위 이영구 9단이 끊었다.
흑을 든 이 8단은 좌하귀에서 접바둑에서 상수가 하수를 다룰 때 나올 법한 수법을 들고 나왔다. 최 9단의 ‘코털’을 건드린 결과는 급전이었다.
최 9단이 상변 모양을 최대한 키웠고 이 8단이 깊숙이 침투했다. 승부처였다. 좌상에서 중앙까지 옮아온 접전에서 이 8단이 백 대마의 목을 끊는 노림수를 터뜨렸고 동시에 대국도 끝났다(131수 흑불계승).
A조 두 번째 경기는 랭킹5위 원성진 9단과 6위 강동윤 9단의 대결. 초반 강 9단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흉내바둑을 펼쳤다. 도중에 흉내는 접었지만 중반까지 형세에서 크게 앞섰다. 하지만 결정타를 터뜨리지 못해 원 9단의 반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역전한 원 9단은 좌상 방면 백 대마만 잡으면 바둑을 끝낼 수 있었다. 그런데 ‘핵펀치’ 원 9단에게서 결정타가 나오지 않았다.
수상전이 된 접전에서 서로 끝내지 못하고 대국은 점점 길어졌다. 기회가 계속 찾아오는데도 매듭을 짓지 못하는 양 대국자에게선 연방 탄식과 한숨이 흘러나왔다.
파란만장했던 혼전은 강 9단이 마무리 지었다. 좌상 방면 흑 대마의 생사가 패에 달리는 상황이 왔을 때 원 9단은 팻감이 모자랐다(204수 백불계승).
한편 C조에서는 목진석 9단이 홍기표 4단의 대세력 작전을 깨뜨리며 백으로 283수 끝에 8집반승 했다.
이로써 A조에서는 이영구 8단과 강동윤 9단이 승자전에서 맞붙고 C조 목진석 9단은 승자전에 선착한 윤준상 9단과 맞겨루게 된다. 승자전의 승자는 결선(8강)행을 확정 짓는다.
한국물가정보배 본선대국은 사이버오로, 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생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 오로바둑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다음 날 14일에는 오후 1시 30분에 이창호 9단 대 안조영 9단의 대국이, 3시 30분에 김형우 5단 대 김승재 4단의 대국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7기 한국물가정보배는 총규모 2억 3,200만원으로 (사)한국물가정보가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한다. 우승상금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10분 40초 3회를 준다. 전기 대회에서는 이세돌 9단이 이창호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제7기 한국물가정보배 본선, 어떻게 진행되나
본선은 16명의 기사가 4명씩 4개조로 나뉘고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2승자가 조1위, 1승1패끼리 대결의 승자가 조2위다. 2패를 안은 기사는 탈락한다. 이 방식은 승부의 의외성을 줄이고 강자가 일찍 탈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본선대국 흐름도
 ▲ 새 신랑 목진석 9단. 물가정보배에서 상큼한 첫 발짝을 뗐다.
 ▲ 승부의 열기를 식히려는 듯 홍기표 4단이 준비해 온 음료수를 들어 목을 축이고 있다.
 ▲ ‘여기에 뒀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 최철한 9단의 바뀐 헤어스타일.
 ▲ 파란만장했던 바둑을 끝냈다. 강동윤 9단이, 정신없이 질주하다가 승리로 끝낸 바둑을 차분히 바라보고 있다.
 ▲ 흡사 마법을 거는 듯한 강동윤 9단의 독특한 착수 자세.
 ▲ ‘변화와 도전’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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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1-04-14 오후 3: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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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대로, 랭킹 시드 조편성은 상위권 기사들만 이득보는 제도가 아닙니다. 운(運)이란 요소를 최대한 없애기 위해서 마련된 제도입니다. 랭킹시드를 통해 대진운을 최소화하더라도 탈락제 방식에서 대진운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랭킹시드제에서도 대진운이 약하게나마 존재합니다. 그 정도는 흥행성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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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1-04-14 오후 3: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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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조편성이 이 8단, 윤 8단 두 사람에게 공평한 조배정이라 할 수 있을가요? C조의 홍성지(30위)는 이창호(9위), 안조영(15위), 한상훈(16위)에게 2승을 거두야하고, D조의 이태현(38위)는 윤준상(12위), 목진석(14위), 홍기표(53위)에게 2승을 거두야하는 대진이 홍 8단, 이 4단 두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부여라 할 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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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1-04-14 오후 3: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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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제(토너먼트) 대회에서 대진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식이 바로 랭킹에 따른 조편성(랭킹 시드제)입니다. 이번 물가정보배 조편성을 보면, A조의 이영구 8단(10위)은 최철한(2위), 원성진(5위), 강동윤(6위)를 상대로 2승을 거두야 8강진출이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비슷한 랭킹의 윤준상 8단(12위)은 목진석(14위), 이태현(38위), 홍기표(53위)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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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1-04-14 오후 3: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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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제(더블-일리미네이션)은 강자가 일찍 탈락하는 것을 막아주므로, 상위권 기사를 위한 제도라 볼 수 있지만, 랭킹 시드제는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탈락제(토너먼트 방식)에서는 언제나 대진운이 개입될 여지가 있습니다. 승부는 될수록 실력으로 가려져야며, 행운/불운(=대진운)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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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11-04-14 오후 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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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이 일리가 있는 의견입니다만,
언젠가 이창호와 구리가 너무 일찍 만나게 되었다고 시드 배정 없다고 난리가 났었는데 막상 두 사람은 서로 만나기도 전에 더 일찍 탈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전별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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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1-04-14 오후 1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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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와 약자가 분산 배치되어서 꽃 조나 죽음의 조가 생기지 않게 됩니다. 이 방법에서도 누가 어느 조에 가게 될지 모르므로 일종의 무작위 추첨이지만, 어느 틀을 만들어서 무작위 추첨을 하느냐는 것은 주최측이나 한국기원이 충분히 고려해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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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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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인 대회에 대진에 꽃조나 죽음의조가 생기지 않아야될 합리적 이유를 알려주시죠. 그런 대진이 흥미를 더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시드와 분산배치가 너무 많으면 상위랭커가 안전한 성적을 보장받게 되죠. 그럼 대진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랭킹대로 대진짜놓고 주욱 대입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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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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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조가 생기던 죽음의 조가 생기던 개인전은 이겨서 올라가면 됩니다. 어차피 8강, 4강 올라갈수록 강자가 남게 되어있습니다. 운이 좋아 우승하던지 운이 나빠 우승못하던지 그런 경우가 있나요? 어차피 될사람이 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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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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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을 적용시키는 것은 아주 우매한 방법입니다. 그까짓 랭킹이 뭐 그리 대단한 것이라고 조추첨까지 간섭을 받아야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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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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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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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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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올라온 멤버들의 랭킹은 의미가 전혀 없는 겁니다. 랭킹은 단지 참고 자료일 뿐 대진에 영향을 줘서는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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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퍽트 |
｜ 2011-04-14 오후 1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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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ox 표시가 잘못 된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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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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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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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1-04-14 오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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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님이 지적한 것에 동의합니다. A, B, C, D를 각 네 장씩 16개를 놓고 16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작위로 뽑게 하면, <꽃 조>와 <죽음의 조>가 항상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최상위자 네 명이 한 조에 몰릴 수도 있고, 최하위자 네 명이 한 조에 몰릴 수도 있습니다. 랭킹이 제일 높은 네 명이 A, B, C, D를 놓고 뽑게 하고, 또 그 다음 상위자 네 명이 A, B, C, D를 뽑게 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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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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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조와 죽음의조 생기는게 문제가 되나요? 항상 그런식의 조편성이면 상위랭커가 우승확률이 가장 높게 되는거죠. 개인전인만큼 대진운도 따를수 있고 또 어떨때는 죽음의조도 들어갈수도 있는거지 모든 대회를 랭킹에 부합한 무슨 시드제같은 대회방식은 천편일률적이고 프로개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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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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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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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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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드는 초반 강자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있는거지 위에 살포시님 말처럼 8강에서의 대진은 이미 상위강자끼리의 대결이기때문에 시드와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블 엘리전은 강자의 초반탈락방지란 측면도 있지만 더블엘리를 통한다면 누구라도 올라갈 자격이 있다는 뜻이죠. 이겨서 올라가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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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k |
｜ 2011-04-13 오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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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높은기사끼리 몰려있는것도 아주좋은현상이에요...실력향상에도좋고...약자에게도움되서좋고...랭킹낮은기사에게 동기부여되서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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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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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강자의 초반 탈락을 위하여 더블엘리미네이션방식을 취한 취지가 퇴색될것 같네요..단지 지금의 조 편성이 말많은 현 랭킹제도 대신 물가정보배에서의 지난 해 성적을 위주로 편성되었다면 별 문제 될 것은 없을듯하고요..만일 무작위 추첨에 의했다면 좀 문제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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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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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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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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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8강 멤버..이세돌 이창호 최철한 원성진/ 박영훈 허영호 박정환 강동윤(/앞은 4강)..를 봤을 때 역시 납득하기 어려운 조편성이 맞네요. 하다못해 지난 대회 성적순에 의하여 조편성에 시드배정이라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강자들끼리 모이고 약자들끼리 모이고..이것은 더블엘리미네이션방식까지 취하면서 강자의 초반탈락을 방지한다는 취지와 상충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한국기원이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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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런 |
｜ 2011-04-13 오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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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발도사님 의견에 한표! 대회 시작전에 본선 조 추첨 방식을 공표하고, 조 추첨은 본선 멤버 입회 또는 경찰 입회하에 공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바둑토토 등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에 잡음이 없을 거예요. 좋은게 좋지하는 자세로 적당히 진행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어요. 모든게 투명하고 공평하게 해야 이루어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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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1-04-13 오후 7: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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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을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조를 짜야 공평한데, A조에는 네 명이 모두 10위 이내이고, B조, D조에는 10위 이내가 한 명씩이고, C조에는 10위 이내가 한 명도 없으니 공평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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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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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는 공평이라는 기준으로 랭킹을 적용시키는 것은 의미가 없는 본선이라고 봅니다. 이미 본선에 올라 있으면 누구가 같은 레벨로 보고 랜덤으로 조를 편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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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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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게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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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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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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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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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 의견대로 랭킹을 좀 고려한 조 편성이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테니스처럼 (현랭킹에 100% 공감하진 않지만 그래도 기원공식랭킹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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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4-13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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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을 응원해 봅니다. 멀~~~~리 여수에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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