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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즐기는 이벤트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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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 즐기는 이벤트의 절정!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프로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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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행사를 마치고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한 기념촬영 |
명인전 본선리그에 출전 중인 선수 12명이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를 찾았다.
Top of the top!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프로암대회가 8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강원랜드호텔 연회장에서 펼쳐졌다.
프로암대회에는 제38기 하이원리조트배 본선리거 12명과 초청 고객 36명, 하이원리조트 김형배 전무이사,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바둑TV 김계홍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강원랜드 방문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명인전 이벤트에 참여한 12명의 본선리거들
본선 출전자 무대인사에서 이창호 9단은 사회자의 주문에 “도윤아 따랑해”를 외쳐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세돌 9단은 ?바둑 대국으로 다섯 번 정도 이곳을 방문해 이기기도 패하기도 했지만, 게임장에서는 한번도 판맛을 본 적이 없다. 오늘은 강원랜드측의 배려가 있지 않을까 싶다"는 재치있는 인사말을 날려 분위기를 띄웠다.
인터넷(강원랜드·한국기원·사이버오로)과 바둑TV 트위터로 신청을 받은 이번 행사에는 신청자 500여 명 중 36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대회 출전을 위해 부산에서 온 이효석 씨는 아들이 좋아하는 이창호 9단에게 꼭 지도기를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주문진에서 군의관으로 근무 중인 박상준 대위는 “트위터로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을 했다"면서 랭킹 1위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기원했다.
 ▲1번 당첨으로 이세돌 9단에게 지도대국을 받을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2번 당첨조입니다. 당연히 이창호 9단을 선택해야죠"
 ▲조 추첨식을 보며 즐거워 하는 이세돌 9단
본선리거 1명 당 아마추어 3명이 벌인 1 : 3 프로암대회 후에는 프로기사들의 원포인트 레슨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 명인 타이틀 보유자인 이창호 9단이 지도다면기 상대와 둔 바둑을 공개해설 했으며 이벤트 후에는 프로기사와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하는 만찬을 함께 해 참석한 바둑팬들은 꿈같은 하루를 보냈다. 이밖에 오목 명인전과 미션 알까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곁들여졌고 하이원리조트의 마스코트인 하이하우 인형 등 각종 선물잔치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했다.
바둑팬 밀착 마케팅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린 바둑팬들과의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한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현재 한창 본선리그를 진행 중이다. 우승상금은 국내 최대인 1억원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바둑TV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된다.
[기사제공 ㅣ 한국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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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두고 |
｜ 2010-08-13 오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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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함께 사진을 찍은 이세돌9단, 이창호9단, 백홍석9단 그리고 예쁜 진행자 이승현 사범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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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두고 |
｜ 2010-08-13 오전 9: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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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머리를 쥐어짜고 시간제한 때문에 피를 말리는 싸움입니다. 기사들의 머리카락이 대부분 쥐어짠 흔적이 역력했기 때문입니다. 프로기사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멋진 시간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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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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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리고 아픈 댓글 감사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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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두고 |
｜ 2010-08-13 오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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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가했습해서 정말 뜻깊고 멋진 시간을 국내최고 프로기사 12명과 함께 했습니다. 바둑기사들을 보면서 한없이 기쁘기도 했고, 또한 한없이 가슴아프기도 했습니다. 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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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cil |
｜ 2010-08-11 오후 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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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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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트5 |
｜ 2010-08-11 오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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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은 일단 그랬지만 한 분 한 분 만나지는 못해 사실과는 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인 느낌은 모든분들 겸손하시고, 스마트 하시고, 믿음직해 보였습니다. 모든 사범님들 수고 많으셨고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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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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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5님의 후기 잘 읽었어요..강사범님의 귀여움과 홍사범님의 진짜 귀여움..생각만해도 진짜 귀엽겠는데요...프로기사와 바둑팬들의 만남이 많다면 많겠지만...귀하다면 귀할수 있는데...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셨으니...가신 한분한분 바둑팬의 오래오래..두고두고 행복한 기억과 추억이 되겠습니다요..울사범님들...혹시나 좀 힘드신 면이 있을지 모르지만...샤방샤방 확실한 팬서비스는...팬들의 마음에 평생의 좋은 따뜻한 흐뭇한 추억을 남겨주시는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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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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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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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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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또한 그러했고요..후훗...(좀 따라다닌 1인~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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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트5 |
｜ 2010-08-11 오전 9: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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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사범님은 순둥이 스타일인데 키가 무척 크시고, 박영훈 사범님은 전형적인 훈남 스타일, 강동윤 사범님은 귀여운 스타일, 박정근 사범님은 마지막에 지명 받을실때 좀 멋쩍게 웃으셨지만 참 좋은 인상입니다. 김승재사범님과 안국현 사범님은 두분다 제일 어리시지만 겸손하면서도 믿음직한 스타일이시고, 백홍석 사범님과 김김용 사범님은 예리한 스타일, 홍성지 사범님은 진짜 귀여운 스타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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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트5 |
｜ 2010-08-11 오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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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도 참가하여 원성진 사범님한테 한 수 지도받고 왔습니다. 오로에서 4단정도 두는데 일곱점 깔고도 사범님이 많이 봐주셔서 5집 이기고 왔습니다. 여러 사범님들 직접 보게 되어 너무 즐거웠고 평생잊지 못할 추억남겼습니다. 여러 사범님에 대한 제 느낌을 대충 적어보면 이창호 사범님은 참 자상하고 편안한 느낌, 이세돌 사범님은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 원성진 사범님은 겸손하면서도 예리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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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8-11 오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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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of the top!~
진짜...흐뭇한 축제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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