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2단이 부안군 바둑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부안군은 9월 27일 전북 부안군 (구)부안동초동학교에서 제7회 조남철국수배 전국어린이 바둑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김효정 2단를 부안군 바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군 바둑협회 고영민 회장은 김효정 2단에게 바둑의 뿌리, 바둑의 메카인 부안군 바둑발전을 위해서 계속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위촉패를 전달했다. 특히 부안군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효정 2단에게 제4기 부안 여류기성전부터 격년으로 후원사 본선시드 배정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둑TV, KBS 바둑해설 등 방송 해설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효정 2단은 “부안군은 지방 자치단체로서 유일하게 프로바둑대회를 개최하고, 바둑공원을조성할 정도로 바둑사랑 열기가 대단하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부안군의 이런 노력들과 저의 미력한 힘이 조금이나마 부안군 바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은 최근 제3기 부안 여류기성전(24일~26일)을 비롯하여 제7회 조남철국수배 전국어린이 바둑선수권대회(27일~28일) 등 바둑문화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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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부안군 바둑협회 고영민 회장은 김효정 2단에게 바둑의 뿌리, 바둑의 메카인 부안군 바둑발전을 위해서 계속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위촉패를 전달했다. 특히 부안군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효정 2단에게 제4기 부안 여류기성전부터 격년으로 후원사 본선시드 배정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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