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ㆍ 이세돌, 줄줄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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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ㆍ 이세돌, 줄줄이 탈락
각각 미위팅ㆍ당이페이에 충격 패배, 구리는 16강 입성
| 김수광 2012-03-17 오후 11: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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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9단(왼쪽)과 중국 당이페이 3단이 대국하고 있다. |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이 중국 신예들에게 패해 동반 탈락했다.
이창호 9단이 20살도 넘게 어린 중국 미위팅 3단에게 졌다는 비보가 들리고 난 오후 5시께, 이세돌 9단은 중국 신예 당이페이 3단과 격돌했다. 제4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32강전이 벌어진 17일의 한국기원은 빅매치가 몰린 관계로 토요일임에도 분주했다.
 백을 든 이세돌 9단은 약간 기분 나쁜 정도의 초반으로 출발했으나 이런 일은 흔히 있는 일이라 걱정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아니나 다를까 중반 들어서자 하변 전투에서 계속 포인트를 올리면서 이세돌 9단은 우세해졌다.
당이페이 3단은 그렇게 지명도가 높은 기사는 아니다. 세계대회 본선에 오른 것으로는 지난 3회 비씨카드배 32강 진출이 성적의 전부였고(당시 구리 9단에게 패했다) 이세돌 9단에게 버거운 상대라고 하긴 어려웠다.
한데 당이페이 3단은 끈덕진 데가 있었다.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야금야금 득을 보았고 어느 순간엔 우열이 되바뀌어 버렸다. 후반으로 갈수록 집 차이는 현저하게 벌어져 갔다. 하릴없이 이세돌 9단은 243수 만에 돌을 거두고 말았다. 이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세돌 9단으로선 충격의 패배.
한편 동시에 벌어졌던 중국끼리의 대결에선 구리 9단이 판팅위 5단과 겨루어 필패의 국면을 뒤집으면서 역전승을 거두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269수 흑불계승).
오전 대국에선 이창호 9단이, 오후 대국에선 이세돌 9단이 탈락하면서 한국의 전력은 큰 손실을 봤다. 이세돌 9단의 바둑을 바둑TV에서 해설한 목진석 9단은 “검은 토요일이다”라고 표현했다.
 ▲ 이세돌 9단 대 당이페이 3단, 구리 9단 대 판팅위 3단의 대국이 동시에 펼쳐졌다.
 ▲ 초반, 이세돌 9단의 착수.
 ▲ 당이페이 3단.
 ▲ 구리 9단(오른쪽)과 판팅위 3단의 대국.
 ▲ 구리 9단은 악전고투 속에 끊임없이 승부수를 날리다 역전승을 거뒀다.
 ▲ 입을 굳게 다물고 결의를 다지는 구리 9단.
 ▲ 중국 신예 판팅위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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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8 오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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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승부때마다 일희일비할게 아니라 아무리 우리의 양이라도 집중력과 체력에서10대 기사들을 상대하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란 점을 감안하고 응원해주어야 할 것이다. 지금은 과거 50넘은 후지사와가 괴력을 선보이던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힘과 집중력에서 비교우위를 보이는 소년천재들을 상대로 이 정도 선전하는 것도 대단한 일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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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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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한국이 30대 기사가 10대초반 기사를 상대로 싸워야 하는가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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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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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천재한명 가지고 일당백 시키고 한국이 세계최고라고 떠들어 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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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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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창호, 이세돌만 있으면 우리가 최강이라는 말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중국바둑이 점점 만리장성이 되어가는 느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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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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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입단제도로는 빛이 안보인다.. 한국 바둑은 끝났다.. 일본됐다,,ㅋ 고소하다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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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8 오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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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우리가 잊어선 안될 것은 이창호, 이세돌은 이미 10년 단위로 한국 바둑을 세계최강으로 이끈 장본인이라는 것이다. 바둑 역사에 남을 기사들이다. 다만 40대에 가까운 이창호와 30대에 가까운 이세돌이 수십년 어린 소년기사들을 상대로 전성기 괴력을 보이기는 점점 힘들어진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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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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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는 한국기원 현재회장 양재호의 개혁안이 언제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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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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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렬이나 양재호나 그 나물에 그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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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8 오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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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국제무대를 호령하기는 힘들다는 얘기가 진작부터 있어왔던 것이다. 중국 신예들은 포석부터 기본기가 탄탄함은 물론 수읽기에도 능해 실전감각이 탁월하다. 이젠 이변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다. 우리도 좀더 문호를 확대해서 젊은 바둑 영재들을 길러내지 않으면 더이상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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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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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실력이 출중한 그런 ㅎ신예기사가 왜안나오죠. 기사회장 한마디 하소 그이유가 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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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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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인구수를 얘기하는건 아니지만, 역시 바둑의 저변 차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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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8 오전 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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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들 신예들을 힘으로 누르려거나 흔들기로 판을 뒤흔들려는 작전은 하나같이 실패로 끝나고 있다. 그 실력과 기재가 이미 톱클래스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우리에겐 세계무대에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젊은 기사로 박정환 밖에 없는데, 중국은 그보다 더 어리고 실력도 짱짱한 기사들이 수두룩하다는게 이미 비씨배와 바이링배로 입증된 것이다. 그래서 이창호, 이세돌 같은 특정기사에 의존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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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8 오전 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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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라 얘기하기엔 중국 신예들이 너무 강하다. 미위팅은 박정환, 이창호를 포석단계부터 꼼짝 못하게 했고, 판팅위는 김지석을 눌렀다. 그런가하면 가장 나이 어린 씨에얼하오는 바이링배에서 싸움바둑의 대가 루이9단을 시종 압도하면서 불계로 이겼다. 이들 중국 신예들은 상대의 실수나 착각이 아닌 수읽기와 정밀함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기보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당이페이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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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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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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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烏鷺碁聖 |
｜ 2012-03-18 오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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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나간 한국기원과 노털기사들.자신들 밥그릇에 담길 밥이 줄어든다고 문 꼭꼭 걸어잠그고 수구적행태를 보인 결과가 오늘 현재의 비참한 모습입니다.이렇게 한국바둑계를 초토화 해놓고 거기에 일말의 가책을 느끼기는 커녕 노후대비 한다고 어린기사들 볼모삼아 토토란 미명하에 도박판 벌이겠다는 것들이 저 가증스러운 자들 아닙니까.정말 똥바가지를 퍼부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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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12-03-18 오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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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분명 중국쪽이지만 엊그제 농심배에서 김지석7단이 쎄허를 젖히고 우승했더라면(사실 다 이긴 바둑였으니까) 아직은 한국이다. 중국은 축구에 이어 바둑에서도 공한증--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고 조금은 더 냉정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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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팀 |
｜ 2012-03-18 오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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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정신력의 차이에서 벌어진 결과이죠.
못먹고자란 중국선수들이 악착함에서 차이가 난거라고 봅니다.실력이 하루이틀 한중에서 중한으로 바뀌는 것도 아니고...앞으로 이러한 대비책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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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보인 |
｜ 2012-03-18 오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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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찢어진똥바기가 대똥영되고서 잘되는게 하나없네~~미쿡넘들에게 바둑문화 개방해서 울나라는 세계대회 참가결정권을 미쿡넘들에게 줘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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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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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씹탱이 루저 개라도 조옹자 색히야 여기에 대통령과 반미가 왜 나오냐... 너같은 루저 조옹자를 싸 질러낸 니 에미애비나 원망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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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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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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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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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위에, 기방불패라 칭하는 작자, 보시오. 일단 댓글을 단 그 입장에는 나도 동의하오. 그런데, 그러다가 갑자기 '개라도'라는 말은 왜 똥싸듯이 내 뱉는 거요? 내가 니를 조금 아는데, 당신의 애미의 애미, 그러니까 당신 할미가 전라도 사람이란 걸 알고나 주댕이로 싸바대시는지..? 거울 한 번 보시오. 거기 보이는 게 개요, 돼지요..? 개, 돼지만도 못한 SSREGI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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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2-03-18 오전 12: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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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나사가 많이 풀린 것 같아요. 착각도 아마추어 수준을 계속 반복하고 있구요.
받아들이기엔 부끄러울 정도의 실수가 많습니다. 뭔가 본인 내부에서 진지한 성찰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이세돌은 뭐 감기...이런 얘기하면 스스로를 못났다고 자인하는 꼴이죠.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아마추어 수준의 감각으로도 손뗄 수 없는 곳을 무심코 외면하더라니...참나.
부끄럽고 쪽팔리고...자존심도 없어 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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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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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를 당신수준으로 평가마세요~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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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forever |
｜ 2012-03-18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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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만 물갈이를 해야 하는 게 아니다.
바둑계도 실력 있는 어린 기재들을 대거 발굴해야 한다.
이미 세계 바둑계에서 검증된,
발전성이 별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기득권이랍시고
꽉 틀어쥐고 있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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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d4287 |
｜ 2012-03-18 오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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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조훈현기사님 이하 프로 기사님들 아시안게임 바둑 제외 항의 농성도 좋지만 우리 바둑의 현실을 먼저 고민하고 반성 해야 할 것 임니다(오늘도 한국 최고의 기사 두분이 중국 신예에게...)...프로의 벽이 이렇게 높아서야 어떻게 어린 자식들의 재능만 밑고 뒷바라지 할 수 있겠는가! 조훈현님의 응씨배 제패로부터 이어져온 한국 바둑의 위상이 이 몇일 사이에 사형 선고를 받았구나!!!!! 그리고 앞으로의 희망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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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d4287 |
｜ 2012-03-18 오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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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조훈현기사님 이하 프로 기사님들 아시안게임 바둑 제외 항의 농성도 좋지만 우리 바둑의 현실을 먼저 고민하고 반성 해야 할 것 임니다(오늘도 한국 최고의 기사 두분이 중국 신예에게...)...프로의 벽이 이렇게 높아서야 어떻게 어린 자식들의 재능만 밑고 뒷바라지 할 수 있겠는가! 조훈현님의 응씨배 제패로부터 이어져온 한국 바둑의 위상이 이 몇일 사이에 사형 선고를 받았구나!!!!! 그리고 앞으로의 희망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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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g7 |
｜ 2012-03-18 오전 1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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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통제라! 시일야방성대곡이라고 누가 외쳤던가? 한국의프로바둑이 세계대회 전멸시기가 2008년부터 시작되리라 예측했건만 다행히 이세돌이라는 천재가 나타나서 명맥만을 겨우 유지했는데 기우이길 바랐던 것이 현실로 다가왔네요! 당장이라도 15세 이하 입단자를 20먕씩 배출시켜요! 사법고시도 옛날 100명에서 지금은 천명으로 늘려 뽑고 있는데 바둑은 언제까지 기득권 때문에 퇴보만 할 것인가? 각성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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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8 오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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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들이 프로가되면 절대로 프로입단 어렵게하지요 올챙이 개구리 생각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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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지무화초 |
｜ 2012-03-18 오전 1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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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니 바둑팬들의 패배주의가 너무 심각들하신데...불과 네달전 삼성화재배를 우리가 우승해 농심배 비씨카드배 춘란배 삼성화재배까지 LG배를 제외한 모든 세계대회를 싹쓸이 했는데...그때도 이미 미위팅.판팅위.양딩신 탄샤오 저우루이양..모두 강자였습니다 승부는 그런겁니다.어차피 인해전술론 중국 못이기죠.우승은 단 한명의 엘리트가 하는거죠..우리가 영재를 1년에 10명 시키면 중국은 100명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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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러 |
｜ 2012-03-17 오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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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됏다한국바둑 우려하던일이일어낫네 중국바둑의세계정복현실화됏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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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2-03-17 오후 11: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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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샤오 장웨이지에 등 신예들의 이름이 익숙하기도 전에 판팅위 미위팅 양? 딩? 기억하기도 낯선 첨단 신예들에게 한국 바둑의 대들보들이 농락을 당하니, 이창호의 시대를 더 크게 조장하지 못한게 아프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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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3-17 오후 11:5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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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전부터 어린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입장이라 천재적인 아이들을 많이 지도했는데 입단이 어려워서 바둑을 포기시킨 유망주가 수십명은 될 거다.90년대 중반부터 나와 또 다른 많은 바둑지도자들이 그렇게나 입단문호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해도 한국기원이 묵살하더니...꼴좋다~! 한국기원은 이제라도 대오각성하고, 실력되면 입단시키고... 수년만 기다리면 한국바둑이 중국에 절대 뒤지지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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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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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게 꼭이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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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믿었네 |
｜ 2012-03-17 오후 11:4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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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예들이 절세의 천재들이 되는 동안..그 동안 한국기원은 뭐했나? 앞으로 30년은 중국바둑 독재가 펼쳐질 것이다. 아.. 처참한 이 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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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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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창호 이세돌의 시대는 가셨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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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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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위팅 당이페이 힘 앞에서 兩李는 자취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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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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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중국에서는 먼일이 있었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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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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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났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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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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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도 벌써 추풍낙엽처럼 미위팅한테 나가떨어지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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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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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쪽팔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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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포 |
｜ 2012-03-17 오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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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기사를 재대로 키우지 못하는 현재의시스템에 바둑의 미래는 없어 보인다. 전 프로기사가 참여한 기전에 우승한 전력도 없는 기사가 포인트 점수만 채워 9단이즐비한 우리의 가분수의 체제에서는 9단의 명예도 땅에 떨어져 있다. 오늘의 결과는 매우 침울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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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3-17 오후 11: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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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엔 유망주가 10명정도 된다고보면 중국은 100명도 더 넘는다.입단 실력이되면 입단시키면된다.먹고사는 문제는그들이 스스로 알아서한다.왠걱정? 프로에 적응못하면 스스로 다른길로 갈 것이고... 하나 물어보자? 그 동안 입단자를 줄여서요모양 맨들어놓으니 실력없는노장들이 먹고 살만하냐?? 한국기원과 늙다리들은 석고대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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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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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알고 말을 하는지. 입단자 수는 늘리고 있는데.먼 소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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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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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알고 말을 하는지. 입단자 수는 늘리고 있는데.먼 소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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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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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의 인구 비례로 보면, 그동안 한국은 모든 분야에서 무척 잘 했던것이지요,,중국의 저력은 솔직히 한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니,,,,한국기원에서도 입단의 문호를 활짝 개방해야 하고,,,너무나 할 일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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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7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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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기사 회장은 프로바둑의 미래에 책임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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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7 오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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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8강쯤에서 우리나라 선수 한 명도 안 남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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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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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 대결. 대진운빨땜에 한명은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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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7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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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씨 카드 배에서 남은 우리나라 선수들 보니까 기대해볼만 한 건 김지석 혼자 뿐이데?? 하지만 김지석은 세계대회 우승 경험이 한 번도 없다. 박영훈은 요즘 믿기가 어렵고.. 당췌 안 보여.. 나현이도 4강까지 올라가 본게 전부고.. 큰일야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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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7 오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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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희망이 없는건 이전에 조대현, 최규병 때부터 기사회장 한 사람들 책임이 큰것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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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3-17 오후 11: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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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입단이 적체가되니10대후반의 실력자들이 입단을못하고 , 그아래10대초반의 유망주들은 그 두터운 벽을 뚫어야 입단을 하는데, 그게 엄청 힘들테니(진입장애) 어린유망주들이 바둑을 포기하게되고 결과적으로 두뇌의 유출이 장기간 생기고,중국은 십수년전부터 탄력적으로 입단시키니, 그중에서 뛰어난 기재가 수십수백명 자라나는 것이다. 노장기사들의 이기심과 한국기원의 무능이 불러온 자업자득이다. 나쁜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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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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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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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7 오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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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외면하는 삼국지 바둑대회여나, ,,, 손이 덜덜떨면서 두는 노인네들 데려다가 무얼할려고해,,, 그런건 졸업생 OB 팀이나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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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7 오후 11: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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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더러운 한국기원 념들 무엇이 무서워서 그래, ,,, 모든 스포츠는 실력만 있음 오픈 경쟁인데 우리나라프로골프 숫자를 참고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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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7 오후 11: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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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창호 박정환등이 신예기사한테 한방에 나가 떨어진것은 절대 이변이 아닙니다
기보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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