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바이링배 통합예선 결과: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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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바이링배 통합예선 결과: 대책은?
| 오로IN 2012-03-15 오전 10:3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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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기원, 3월 10일 중국기원 대회장에서 바이링배 통합예선모습 |
지난 3월 13일 한국기원 랭킹위원 배태일 박사는 사이버오로 오로광장에 "처참한 바이링배 통합예선 결과: 대책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바이링배 통합예선 결과를 분석한 이 글에서, 배태일 박사는 한국바둑이 중국바둑에 가까운 미래에 밀리게 될 것이며, 그에 대한 대책으로 입단제도의 개혁과 속기바둑의 편향을 개선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오로광장에 실린 전문을 바둑 뉴스로 소개합니다. [오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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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배 통합 예선이 3월 12일에 끝났다. 그 결과는 처참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90명 가까운 한국 선수가 참가하여 겨우 12명이 본선에 올라갔다. 며칠 전에 열린 비씨카드배 통합 예선에 중국 선수 56명이 한국에 원정 와서 20명이 본선에 오른 것과 큰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단순히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예선 통과자들의 연령 분포를 보면 우리는 더욱 걱정할 수 밖에 없다. 전체 50명 통합예선 통과자들의 반이 넘는 27명이 90후 세대에 속한다. 그 중에서 중국 선수가 22명이고, 한국 선수는 불과 5명이다. 또 95후 세대의 예선 통과자들을 보면, 중국 선수가 8명이고 한국 선수가 2명뿐이다. 이제 중국은 90후 세대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한국은 90후 세대 기사 중에서 박정환 외에는 10위권에 들어간 기사가 없다. 그러므로 시간이 갈수록 한국 바둑이 중국 바둑에 밀리게 될 것이다.
표1 바이링배 본선 진출자 한중 90후 세대 비교
-한국 5명
변상일 초단 1997
김민호 아마 1995
김승재 4단 1992
안국현 4단 1992
김동호 2단 1991
-중국 22명
씨에얼하오 초단 1999
양딩신 3단 1998
리친청 초단 1998
천시엔 초단 1997
황윈송 2단 1997
미위팅 3단 1996
통멍청 3단 1996
판팅위 3단 1996
당이페이 4단 1994
마루롱 2단 1994
타오신렌 4단 1994
궈위정 3단 1993
당웨이싱 3단 1993
리하오지에 4단 1993
안동쉬 4단 1992
저우허시 4단 1992
정먀오신 4단 1992
스위에 5단 1991
저우루이양 5단 1991
마루롱 4단 1990
우광야 5단 1990
주위엔하오 3단 1990
이러한 추세는 이미 세계 랭킹 분석에서 예견된 것이다. 필자가 세계 랭킹을 매기다 보니까 중국의 실력을 파악하게 된 것이 아니고, 처음 시작할 때부터 세계 바둑 랭킹을 계산하는 목적 중의 하나가 우리의 경쟁 상대인 중국의 바둑 실력을 평가하여 거기에 대비하자는 것이었다. 필자가 백발도사란 대명으로 2009년 12월 14일에 오로광장에 올린 글에서 세계 바둑 랭킹을 매기기 위해서 자원봉사자를 구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XXX
세계 바둑 랭킹을 계산한 것도 이세돌과 구리 중에서 누가 세계 제일인가하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단순한 목적이 아니라 중국과 한국의 실력을 비교하고, 그것이 시간적으로 어떻게 변해 왔는가를 알기 위한 것입니다. 손자 병법에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경쟁국인 중국의 전체적 실력을 파악하고,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기사들을 파악하고 그들의 실력 증가를 파악해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보다 훨씬 유리함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XXX
이러한 취지에 따라서, 2010년 10월 20일에 한국기원 보도자료로 발표한 필자의 세계 바둑 랭킹 분석에서 세계 랭킹 50위 안의 중국 기사의 수를 분석했는데, 2009년 7월부터 매 3개월마다에 24명, 25명, 27명, 31명, 33명으로 늘었다. 반면에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드는 한국 기사 수는 22명, 22명, 20명, 16명, 15명으로 줄었다.
 즉 2009년 7월에는 22명과 24명으로 비슷했는데, 불과 1년 3개월 후에는 15대 33으로 중국의 반도 안되게 줄었다. 이 동안 50위 안의 일본 기사 수는 4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 신예 기사들의 급속한 실력 증가에 의한 것이었다.
◀ 가능성을 인정받다. 97년생 변상일 초단은 한국 본선진출자중 최연소였다.
그래서 20011년 7월 세계 랭킹을 발표할 때에는 (월간바둑 2011년 8월호) 90후 세대에 속하는 기사들을 분석하였고, 중국 신예들의 급속한 성장을 이야기하였다. 이 때에 당시에는 한국 바둑 기사들과 바둑 팬들에게 생소했던 판팅위, 미위팅, 양딩신을 이 글의 작은 제목으로 뽑아서 이야기했고, 그리고 이들 이외에 1996년 이후 출생자로 주목할 기사로 커지에와 통멍청을 들었다.
판팅위, 미위팅, 양딩신은 금년에 비씨카드배와 바이링배의 본선에 모두 올라갔고, 통멍청은 바이링배의 본선에 올라갔고 커지에는 예선 1회전에서 강동윤을 침몰시켰다. 필자가 이처럼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은 풍부한 자료와 정확한 이론에 의해서 세계 랭킹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대책은 무엇인가? 중국의 놀라운 성장에 우리는 손을 놓고 있을 것인가? 바둑 토토를 못해서 돈이 없으므로 대책이 없는가?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그것들이 근본적인 해결책들이다.
○● 입단 제도 개혁
입단 제도를 개혁하라. 비씨카드배와 바이링배 본선에 오른 중국 신예들은 대부분 이른 나이인 10, 11, 12, 13살에 입단한 기사들이다. 이들은 입단 후 몇 년 지나면 부쩍부쩍 성장한다. 양딩신은 9살에 입단했는데, 지금의 입단 경쟁은 조훈현 9단이 한국에서 9살에 입단했을 때와 천양지차이다. 리천칭은 만 10세에 입단했고, 판팅위도 11세 11개월에 입단했다. 이들 외에도 13세 이전에 입단한 중국 기사들이 수두룩하다. 이에 비해 한국의 입단 연령이 지난 몇 년 동안에 높아진 것은 여기서 따로 지적할 필요가 없다.
 1980년대 출생 기사들을 비교하면 한국이 중국보다 우위이다.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강동윤, 김지석, 이영구가 1980대 생으로 10위권 이내에 있다. 이들은 다 이른 나이에 입단하였다. 그런데 90에서 94년까지의 출생자로는 박정환과 김승재 만 이른 나이에 입단했다. 그 결과로 90후 세대 기사로 박정환 홀로 10위 안에 들어있다. 이에 비해 중국의 10위 이내에 여러 명의 90후 세대 기사들이 들어있다. 한국과 중국의 95후 세대 기사들을 비교하면, 한국이 턱 없이 딸린다. 즉 지금부터는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중국에 밀리는 정도가 점점 심해질 것이다.
입단 제도를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최명훈 9단이 이미 개혁안을 내놓았다. 그것을 채택하고, 거기에 덧붙여서 15세 이하의 입단 대회에도 나이에 따른 가산점을 주어서 어린 나이에 입단하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개혁이다.
현재의 입단 제도는 기재가 있는 사람을 뽑는 제도가 아니라 기재가 있어도 못 들어오게 막는 제도이다. 변상일이 한국의 95후 세대로서 유일하게 본선에 들어갔는데, 그는 지난 입단대회에서 7승 3패의 동률 재대국을 통해서 겨우 입단하였다. 그는 하마터면 지난 번에 입단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번 본선에 오른 김민호는 아직 입단하지 못했다.
○● 속기 바둑의 대폭 축소
한국 신예들이 국제 대회에서 맥을 못 추리는 또 한 이유는 속기 바둑이다. 속기 바둑인 한국바둑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윤준상은 국제대회에는 명함도 못 내고 있다. 강동윤도 일찍부터 한국바둑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국제 대회에서는 나중에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영구도 마찬가지이다. 100미터 달리기만 연습한 선수가 1000미터 달리기에서 잘하기를 기대할 수 없는 것처럼 속기 바둑을 주로 두어온 기사들이 3시간 전후의 국제 대회에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논리적이 아니다.
 시간을 들여서 수읽기하여 좋은 수를 찾아내는 연습을 한 적이 없는데, 장고 바둑인 국제 대회에 나가서 잘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 장고 바둑을 연습하지 않고도 잘할 수 있다면 바둑 공부가 필요 없다는 논리이다.
◀ 96년생 미위팅, 2011년 중국갑조리그에서 주장급 선수로 활동하며 스타탄생을 예고했었다.
중국갑조리그는 국제 대회와 비슷하게 2시간 30분의 제한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1시간짜리 농심배에 맞추어서 4판 중 한 판은 쾌기라고 해서 1시간 제한 시간을 채택한다. 이처럼 중국갑조리그는 국제 대회를 염두에 두고 제한 시간을 거기에 맞추어서 채택하는데, 한국바둑리그는 5판 중에 한 판 있던 장고 바둑도 폐지하고 그것이 무슨 진보이고 발전인양 광고하고 있다. 그리고 GS칼텍스배도 속기로 변했다. 이래 가지고 국제 대회에서 한국 바둑이 잘하리라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
시청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속기를 둔다고 하는데 한국바둑리그의 대국을 2시간 제한 시간으로 해도 이미 녹화된 바둑을 대국이 끝날 무렵에 편집해서 방송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제한 시간이 길어지면 방송 진행의 경비가 약간 더 들 것이고, 해설하는 사람에게도 경비를 약간 더 지출해야 할 것이나 한국 바둑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이런 정도는 감수해야 할 것이다.
[(재)한국기원 랭킹위원/ 배태일 박사]
☞ 오로광장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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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전설 |
｜ 2012-03-15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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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제도 개선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만,,, 속기기전을 줄이라는데에는 동감할 수가 없습니다,, 제한시간은 역사 적으로도 짧아져 오는게 대세이며 중국기사들에게 제한시간때문에 밀린다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속기전을 늘려 세계대회도 속기룰로 하는게 낫지 중국이 한다고 따라갈 필요가 있는지,, 또 기보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 하는 의견도 있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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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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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시간 짜리 기보가 더 훌륭한 내용이다,,,라고 할수 없듯이 제한시간을 늘리는것은 좀 시대착오적인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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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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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세계기전도 속기로 바꿔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그런 추세로 이끌고 가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모든 세계 기전을 속기로 바꾸면 중국도 머지 않아 따라오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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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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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 판 두는 시간이 마라톤 뛰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면 곤란하지요. 요즘 세상에 누가 한가하게 앉아서 그런 걸 본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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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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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의질은 확실히 떨어지는게 맞죠. 중계방송보면 느껴지던데요. 물론 나름대로 그 짧은시간에도 수를 읽어는 내지만 너무나 짧은 시간때문에 초읽기에 쫓기면서 두는 그 모습은 정말 딱하지 않습니까? 시류가 빠르다고 무조건 빠름을 쫓을 수 없는 한계가 잊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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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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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걸린다고 보나요. 입단제도 개선한다고 실력이 느나요. 40초 바둑을 두다가 어떻게 수익기를 길게 할 수 있죠. 중국에게 밀리면 아예 바둑 안보죠. 바둑은 두뇌스포츠입니다 그리고 여러시간 바둑도 2,3판을 편집해서 보내주니 재미있던데요. 해설도 구수하고 실력이 느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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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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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인기를 위해 속기기전을 늘려야 한다기보다는 바둑의 폭넓은 보급을 위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하겠지요. 바둑TV에서 속기기전을 생중계하는 박진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과연 2시간짜리 제한시간 대국을 편집해서 보여주었을때 2시간대국을 시청하지 않는 사람이 속기대국은 시청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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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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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국시간은 바둑의 저변확대와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고 봐야겠죠. 바둑팬들이 중계를 볼 때 빨리 끝나면 편하다 이정도 수준이랄까요? 하지만 빨리 끝나는 그 바둑보다 적당한 시간을 주고 두어지는 대국의 내용이 확실히 질적으로 낫다고 봐야겠죠. 바둑인구의 확대를 위해서는 대국시간을 신경쓸게 아니라 어린시절부터 바둑에 관심을 갖게 할 그런 체계적인 보급계획이 더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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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따 |
｜ 2012-03-15 오후 8: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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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 해도 한국바둑이 우세하더만 갈수록 추격당하더니 작년에는 비슷했던거 같고 작년말에서 올해초에 추월당한거 같습니다 아마도 중국바둑이 지금부터 세계1위라고 해야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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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2-03-15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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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엔 한때 우리나라가 복싱 강국이였죠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체계적인 연습과 훈련 이것만이 살길이 아닐지?물론 입단제도에 데해선 배박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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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3-15 오후 8: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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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때문이라면 장고바둑의표본인 일본은왜? 결선에진출자가없나요?
분석을 제대로한겁니까? 말같지도않은글이네 기본기가부족하단소리는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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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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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때문이 아니라 훈련의 문제라는거 아닙니까 일본이 성적이 안난오는것도 마찬가지로 설명할 수는있죠 대 장고만 둬서 빠른 바둑에 적응이 안되서 그렇다고..그런데 일본은 그것만이 아니라 다른 더 큰 이유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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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dwlsrn |
｜ 2012-03-15 오후 6: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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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이야 이른 나이에 하면 좋겠고, 세계대회 성적 좀 올리자고 대회를 모두 장고로 돌리는건 아니라고 보고 장고와 속기가 균형을 이루는 선에서 유지되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도 서서히 속기 쪽에 비중을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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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JR |
｜ 2012-03-15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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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똑똑한넘 한둘이면 충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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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2-03-15 오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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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니까 일단 배박사님 의견에 찬성 한표.
대회방식의 개선점은 계속 생각해 보고 있지만, 초읽기를 없애고 두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 될 겁니다. 거부 반응들이 다수겠지만, 제한시간 안에 바둑을 못끝내면 (유효착수를 결정짓지 못하면) 실격패를 선언하는 거지요. 정해진 시간 안에 기량을 보여야 하고, 매체에서는 방송에 내보내기 적합하고, 일거양득이라 생각됩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실험을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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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2 |
｜ 2012-03-15 오후 3: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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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편집의 묘를 살려서 깔끔하게 내보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1박이일이나, 나가수같은
프로도 원판테입은 대여섯시간을 족히 될텐데, 그냥 편집없이 생방송하면, 얼마나 지루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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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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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닞다. 바둑두는 젊은이들이 준다는 것은 다른 요인이 있다고 봅니다. 자극적이고 재미잇는 게임이 많이 난오니 주는건 당연한거죠 그랮도 바둑만의 장점, 깊히 숙고한다는거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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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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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버리고 무조건 다른 겐임 따라가는건 현면한 방법이 아닐지 모릅니다. 어차피 과거와는 달리 재밋는 게임이 마니 나오는 지금 시대에서 바둑인구가 어느정도 주는건 피치 못하는 바둑의 운면ㅇ이라고 봐야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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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2 |
｜ 2012-03-15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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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를 5년동안이나, 생중계로 봐왔지만, 박진감은 갈수록 떨어집니다. 특히 40초 제한시간에서 끝내기 들어가면, 양대국자 수십번씩 계가해대는 통에, 관전자는 지루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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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2 |
｜ 2012-03-15 오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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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바둑리그도 3시간으로 하고, 생중계대신에, 녹화편집으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 생중계가 박진감있다는 것은 선입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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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트5 |
｜ 2012-03-15 오후 2: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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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바둑에 공헌 한 바는 하늘만큼 땅만큼 큰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변화를 해야 하고, 그 첫 단추가 제2의 한국기원이 탄생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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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돌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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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사단법인이 꼭 하나여야 한다는 건 엇다 물어다 놓은 개뼉다귀 논리랍니까?제2의 기원이 탄생해야 합니다.그래서 경쟁해야 합니다.경쟁이 없는 조직은 부패와 몰락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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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트5 |
｜ 2012-03-15 오후 2: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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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을 각오하고 한마디 하죠. 우리나라도 한국기원 외에 또 다른 기원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합니다. 한국기원의 입장에서 보면 안 될 말이겠지만 둘이 있음으로 해서 프로 입단 자체도 많아지고 경쟁도 될 것입니다. 사이버오로 밖에 없다가 타이젬이 생겼습니다. 사이버 오로 혼자 있는 것 보다 타이젬이 생겨서 서로가 더 좋아졌다고 봅니다. 물론 다들 한국기원 출신이니 처음에 분리되어 나간다면 죽일라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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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5 오후 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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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속기화는 미래에 바둑의 생존을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세계바둑 대회 성적 좀 높이면 뭐합니까? 가까운 미래에 바둑 자체의 존립이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인데.. 지금 젊은 사람들이 바둑을 두지 않아요,, 바둑을..!! 이 마당에 장고바둑 고집해서 세계대회 성적 좀 나아지면 뭐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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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돌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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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바둑을 고집하자는게 아니라 속기와 적당한 시간의 장고바둑을 균형잡자는 소리죠.이해를 못하시네.지금 모든 기전이 거의 속기화 되어가고 있으니 좀 줄여서 균형을 맞추자는 말로 이해가 안됩니까?참,어지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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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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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멍청하네 고육책 그 자체가 문제에요. 우리나라 성격을 모르나요. 냄비근성. 중국에 밀리면 누가 바둑보죠. 인기가 없어지면 기전개최는 어느기업에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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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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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속기화하고 젊은 사람들이 바둑 두는거하고 연결 고리가 약하지 않나요? 바둑 빨리 둔다고 젊은이들의 흥미를 더 끌 거 같은가요? 전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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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5 오후 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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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우리나라가 세계 바둑 정상 자리를 계속 유지하려면 입단 연령은 반드시 낮춰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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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5 오후 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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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서 중국하고 일본에 바둑 tv 만들라고 자꾸 꼬득여라. 중국과 일본에 바둑 tv가 생기면 세계바둑의 속기화는 바로 그날로 이루어진다. 다른 애들 쓸 거 하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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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돌황제 |
｜ 2012-03-15 오후 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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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배박사님이 언급하신 내용들과 대책들도 사실 깊이 생각할 것도 없이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이미 나온 답입니다.그런데 저 한국기원의 정신나간 자들은 모릅니다.도대체 정신머리를 어디다 두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바둑발전을 저해하고 망하는 길로 가는 정책들을 펴면서 무슨 대단한 일이나 하는 것처럼 뻐긴단 말입니다.참 한심한 자들의 꼴값잖은 작태입니다.뭘 기대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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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돌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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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증스럽게도 대책이랍시고 내놓은게 토토.오호!통재라.바둑 좀 안다는 자들이 바둑전체를 말아먹으려 작정하였구나.한국바둑.망하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토토나 해서 노후대비하자는 자들이 칼자루 잡고 있는 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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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滅★ |
｜ 2012-03-15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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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 원론적인 면에서 장고바둑의 필요성은 오래 깊히 생각한다는 것의 필요성과 장점과 같다. 모든 분야에서 깊게 생각하고 오래 생각하는 자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천재가 된다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쉬운 예로 발명왕 에디슨이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그 분야의 천재가 되었는가하면 문제가 풀릴 때까지 오래 깊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바둑 내용의 질적인 면을 생각해 볼때 무턱대고 속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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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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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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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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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 때 입단해야 대기사로 클 수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어렸을 때부터 훈련하고 적응한 사람이 일류기사가 되는 것처럼, 장고바둑도 훈련이 잘된 기사가 덜던 기사보다 유리하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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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5 오후 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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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조직에 칼질을 할줄알아야만 진정한 프로다, 고목은 잘라내야 새순이 돋듯이
실력없음 스스로 물러나든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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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5 오후 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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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수뇌부는 더이상 프로가 아니다, 어려운시절 고생했던 실력없는 프로들도 같이 먹고 살려고하니 문제다, 대체 어느 스포츠가 그런가 그런건 연금등 다른 방법을 통해서 해야지
입단수 대폭증가하고, 예선 통과자만 대국료 지ㄱ급하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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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5 오후 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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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미래를 이끌어갈 투자를 아주아주 돌머리처럼 한다는거죠.... 어린천재를 입단많이 시켜야하는데......실상은 그게아니죠,,,,그리고나서 토토니 머니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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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5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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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 잘두는 사람이 장고바둑도 잘두어요 우리나라,일본 경우 일류기사를 보세요, 기전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의 핵심은 발전성 있는 저연령의 기사를 입단 시켜야 하는거죠
............중고늙은이 입단시키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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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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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기사는 이류기사보다 속기바둑도 잘 두고 장고바둑도 잘두겠지만 비슷한 기량을 가진 두 기사의 경우라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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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滅★ |
｜ 2012-03-15 오후 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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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의 주장은 세계대회는 장고바둑인데 바둑리그를 비롯해서 국내대회는 속기화해서 장고바둑인 세계대회에서 중국에 비헤 상대적으로 훈련이 덜한 결과가 되어 성적을 못내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예기다. 속기가 추세니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국내대회를 국제대회와 같은 제한시간으로 맞추라는 예기다. 아니면 국제대회를 국내대회와 같이 속기바둑으로 맞추든가.. 속기바둑을 잘두면 장고바둑도 잘 둘수 있을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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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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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같은 기량일 경우 훈련이 많이 된 기사와 덜 던 기사가 대국하면 누가 이기겠는가. 100미터 달리기와 500미터 달리기가 다른 것과 같은 이치이라는 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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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5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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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들이 한국기원수장이니 미래의 재원을 프로로 입단시켜야지 지금시험봐서 20살 넘은
늦깢이를 프로면장주니, 당연히 발전성이 없어 처지는거지,하여튼 바둑리그도 중국이먼저하니 따라하고 한마디로 발전성 창의성이 없어요...집안식구 밥그릇 싸움이나 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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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2-03-15 오후 1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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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은 무슨대책 각자 열심히 자기남름대로 공부하는것이지 그것을 누가 시켜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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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12-03-15 오후 12:3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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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의 의견에 대체로 공감하지만...바둑의 속기화문제에 관한 지적은 그다지 수긍이 가지를 않는다...오히려 프로바둑은 30분 60초3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이는 우리나라가 바둑에서 세계 최강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바둑의 생존문제다......솔직히, 요즘 일반 젊은이들중에 누가 바둑을 두나??....그 첫번째 원인이...시간이 너무 오래거린다는거구...두번째 원인이 바둑룰이 어렵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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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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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세계바둑에 속기화를 도입시켜야하고...바둑룰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라도 바둑토토는 적극 도입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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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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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둑이 세계최강을 유지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그것보다는 우선 바둑이 살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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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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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둑시간의 지루함은......전체적인 시간의 지루함이 아니라 돌 하나 놓은데의 지루함이 더하다고 생각되어진다....따라서 기본적인 제한시간을 아예 없애거나 최소한의 줄여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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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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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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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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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당신은 입이고 난 아가리인가?.......뭔 댓글이 이따위인가?.....민주주의국가에서 살고 있으면 나 아닌 타인의 의견에도 귀 기울일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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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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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나라 주최하는 세계대회를 40초로 하던지. 그러나 속기로 주최하게 되면 중량감이 떨어진다. 40초바둑에 익숙한 기사가 3시간바둑을 두면 덜컥수가 나온다. 그러다가 자책하면 바둑 망치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수익기능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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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g7 |
｜ 2012-03-15 오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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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제도 개선에 종사하는 자들 보시라! 중국에 밀릴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서도 고치지 못하는 무식한 천재 여러분들! 노인네들(비유법)을 입단시켜 나라 망신시킬려고 작심하였는지 궁금하다. 옛말에 알면서 실행하지 못하는 바보가 한국 바둑계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고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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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5 오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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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에 바둑 tv가 생기면 저들도 바로 바둑의 속기화에 동참할 겁니다. 지금 일본과 중국이 장고 바둑을 두는 이유는 다른 것은 없고 오로지 바둑 tv가 없기 때문일 뿐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변화의 필요성을 얼른 체감하지 못하고 잇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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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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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바둑TV는 없겠지만 방송에서 중계는 하겠죠.. 그리고 방송때문에 속기가 대세로 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바둑방송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는지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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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5 오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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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궁극적으로 모든 바둑(세계바둑 대회 포함해서)이 두 시간 안에 종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앞으로 중국도 선진화가 더욱 이루어지다 보면 바둑보다는 다른 게임들에 사로잡힐 게 틀림 없습니다. 일본, 중국도 같이 속기화에 동참할 수 잇도록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유도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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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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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를 하면 수익기가 안되죠. 수익기가 안되는데 바둑을 잘 둘수 있나요. 더욱 어린기사들이 40초바둑을 연습하는데 무슨 실력이 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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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15 오후 12: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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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데는 적극 동감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바둑이 계속 살아 남고 젊은층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바둑의 속기화는 필연적인 추세라고 봅니다.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바둑의 속기화를 일본과 중국에도 퍼지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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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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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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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3-15 오전 1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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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다 덧붙이자면 5분짜리 바둑왕전이 편집을하고도 2시간이 훌쩍넘기는데
한시간짜리 속기면 모르긴해도 생중계하면 4시간은 훌적넘을겁니다 결론은 시청자를위한속기라지만 바둑은 생중계가 맞지않아요 대국후 편집해서 복기중계로 한시간 내외로 해주면 장고바둑이랑 차이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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