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 세계 인터넷바둑의 허브
  • 겜임&채널
2004년 소소회는 우리가 지킨다(1편)
Home > 컬럼
2004년 소소회는 우리가 지킨다(1편)
2004-01-13 조회 7629    프린트스크랩
산에는 호랑이가 살고 바다에는 고래가 있고 그리고 바둑계에는.........

바로 내가 있다. 움하하..하..하..하!!........ -.-;;

'모야.. 갑자기 나타나선 뜬금없이.. '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 그사람에게 한마디 하지.
.
.
.
'미안해. -.-;; 웃겨볼라구 그랬어.'

어....어..어색..하다... 에효.. 내가 몰 그렇지. ...

어색함을 동무삼아 2004년 새해 첫 소소회 리포트. ‘2004년 소소회는 우리가 책임진다’ 편에 들어가자.

2004년은 원숭이띠. 원숭이띠 이현욱 회장을 필두로한 우리 올 한해 소소회를 이끌어줄 임원단을 소개한다.

짜자자잔!!!



철이. 철수, 순이. 영희. 똘이. 독수리 오형제!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가!! 아니고 바로 소소회 임원단이다. 위의 왼쪽부터 박병규, 이현욱, 박지훈, 밑에서 왼쪽부터 배윤진, 이민진. 이상5명이 올해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훔.. 선출이 아니고 추대라고 해야하나? 소소회임원은 투표로 뽑지 않는다. 전회장의 추천 및 여러 선배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회장을 뽑는데 물론 일신상의 이유로 거절할 수도 있다. 올해는 80년생 원숭이띠 현욱이가 우리들의 권유에 의해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사실 첨에 무지 튕겼다. 자신은 일도 해야하고 자신도 없어서 못하겠다고 여러차례 거절했으나 후후후... 결국엔 나의 미모 앞에 무릎을 꿇고야 말았던 것이다. -. -? - .-? -. -? <--- 나 지금 딴청피우는 중??)

그 외 임원은 모두 회장이 뽑는다. 뽑는 기준 모두가 회장이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인 만큼 왜 이사람들이 임원일까? 하고 의문을 가질 필요는 없다. 회장 맘이니깐. ^^

자 그럼 우리 임원들과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볼까나?

먼저 회장.


어허.. 이놈 나를 바라보는 눈이 심상치 않은걸?? ^^
바로 이현욱 5단이다. 지금 사진이야 이렇게 잘 나왔지만 이런 포즈 취하는데 약 2초 정도밖에 안된다. 2초 취하고 어색하다고 웃고 또 2초 취하고 부끄럽다고 웃고. 빨리 좀 찍으라고 야단이었다. ^^

회장은 주로 회의 모든 일을 맡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순수한 연구목적 단체인만큼 회장이 모든 권한이 있다 해도 별문제가 없다. 물론 회원들을 위한 단체인만큼 회원들의 의견을 늘 수렴하고 반영하는 것 또한 잊어선 안된다. 주로 하는 일은 연수 문제, 크고 작은 리그전 문제, 연말엔 망년회, 그외 친목을 위한 일들.. 써놓고 보니 별거 없는 듯 보이지만 생각보다 일이 많다는 것에 나는 놀랐었다.

나 : 음..현욱아 소소회 회장된 소감이 어때? 그리고 소소회를 1년 동안 어떻게 이끌어 가겠다던가 포부라던가. 한마디 해줘.

현욱 : 아.. 흠... 음...
먼저 소소회가 예전엔 참 가족같은 분위기였었던거 같아. 그때는 연구실도 작고 사람 수도 적을 때였는데 지금은 굉장히 많아졌잖아(현재 소소회 회비를 내는 회원은 74명이다). 근데 사람수가 많아 짐에 따라 이런 저런 환경이 참 많이 바뀐거 같아. 지금은 소소회의 힘도 굉장히 커졌다고 생각하고 또한 회장의 책임도 커져서 나로선 참 부담이 많이 되지만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려고 생각해. 소소회는 언제나 실력연마 및 친목단체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지.

나 :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환경을 만들고 싶은데?

현욱 : 음.. 우선 작년회장이 너무 잘해줘서 내가 별로 할게 없을 거 같아. 푸하하하하 (으헉. 내가 이렇게 말하라고 시키지 않았다. 정말이다. 근데 나중에 웃음은 무슨 의미일까? -.-+) 공부하는 환경을 좀더 조성하고 싶고 선후배간의 친목도 중요하지. 사람수가 너무 많아서 모두가 친해지기 참 어려운 현실에 있지만 같은 동료로서 화합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 평상시 우리가 가져야 하는 치열한 승부를 떠나 소소회는 그런 것들을 감싸줄 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어.

나 : 다른 임원들은 무슨 기분으로 뽑았어?

현욱 : 음 내가 바쁘니깐 좀 한가한 애들로.. 푸하하하하 .. 농담농담이고.. 음 외모순으로 이쁘고 잘생긴 애들순으로.. 푸하하하하. 음음.. 알지?

나 : 모야 모야... 몰알아?

흠흠.... 현욱이가 짧게 말한걸 좀 늘린 것이다. -.-;;
현욱이는 굉장히 잼있고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는데 그런 만큼 회도 잼있게 잘 이끌어 갈 수 있으리라 나는 생각한다.


다음은 부회장.



나 좀 거만해 보여?

박병규 4단이다.
부회장은 주로 회장과 함께 소소회의 일을 논의한다. 또한 소소회 관련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을 하며 회장이 시키는 일을 분담하고 실행하기도 한다.


나 : 어때? 처음으로 소소회 일을 하게 되었는데.

병규 : 약간은 부담스러워. 뭐든지 맡으면 책임이 따르자나. 열심히 잘 해야지 뭐.

나 : 뭐 올해 이것만큼은 하고 싶다 이런거 없어?

병규 : 음.. 일단은 회장을 뒤에서 잘 보필해야 하겠고.. 개인적으론 아마추어들과의 교류를 조금이라도 활성화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어. 물론 회원들의 의견도 들어봐야겠지만.

병규하고는 집도 서로 가까운데 살고 병규가 워낙 무던한 성격이라 굉장히 친한 사이인데 부드러운 성격인 만큼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게 단점인 녀석이다. 하지만 후배들의 신망도 두텁고 믿음직스러운 면도 있어서 회장을 잘 보필 할 것이라 생각된다.


※ 다음 편에는 총무 외 임원진(이민진 3단, 박지훈 초단, 배윤진 초단) 편이 소개됩니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이전 다음 목록
┃꼬릿글 쓰기
지금둬요 |  2004-01-13 오후 5:21: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오옷!! 실로 오랜만에...감개무량...이지횬 사봄은 2004년 소소회리포트를 충실히 주기적으루다 올려줄 것을 강려키 촉구하는 바예욧!!...보구 싶어 죽는줄 알았자나 미워 잉~~  
이거조타 |  2004-01-13 오후 6:14: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오~~ 이지현양!! 이게 얼마만인감~ 그동안 그리웠따네~ 오랜만에 글을 보니 넘 반갑네 그려~ 앞으로 자주 모습을 보여주게ㄴ ㅏ ㅋ  
가화1 |  2004-01-14 오전 12:18: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차기 회장님 추카드리고요 전 회장님도 수고많이 하셨어요 근데 박병규 사범이 하고 있는 보드게임이 모죠? 열장인걸로 봐서 시타델은 아닐거고.. 달무티인가요?  
△빈사각 |  2004-01-14 오후 4:32: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난 연재 끝난줄알고 슬퍼했건만. ㅋㅋㅋ 다시 보게되서 기쁨니다. 사범님  
제이 |  2004-01-15 오후 1:51: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흠.. 시타델? 달무티? 이건 또 뭐지?? ㅜ.,ㅜ  
oryon |  2004-01-17 오전 9:46: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흠 이지현사범글만 읽으믄 왜이리가슴이설레이는지~~~~중년의내가 사랑에빠졋나?~~~~~~~~~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