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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선수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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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선수를 잡았어요~
| 최진용 2007-06-21 오후 09:5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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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라운드 1경기 3국 이긴 김기용 (광주 Kixx) 상대: 윤준상(경북 월드 메르디앙)
- 팀을 위기에서 건져 올렸습니다. 상대가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준상 선수였는데요. 소감을 들어봐야 하겠죠.
기분 좋죠. 상당히 부담이 됐는데요. 감독님과 팀원들이 격려를 많이 해줬습니다.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 언제쯤 바둑을 이겼다고 생각했나요?
흑(윤준상 선수)이 좌하귀에서 붙였다가 손해를 많이 봤어요. 그때부터 형세가 좋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 뒤로는 형세가 뒤집힐 만한 데는 없었나요?
네, 그렇습니다.
- 다음 대국에 팀에서는 이창호 선수가 나옵니다. 무서운 초단 박정환 선수와 겨루는데요. 응원 한마디를 한다면?
제가 특별히 응원을 해 드리지 않아도 잘 해주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5국까지 가겠죠.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는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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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일출 |
｜ 2007-06-22 오전 1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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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저한테 바둑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문장이 좀 이상하네요,,,
설령 인터뷰를 그렇게 했다고 해도 글로 옮길 때 바로잡아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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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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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장이 이상하다는거죠. 맞는 말인데.. 좌하귀에서 흑이 손해본후 그떄부터 쭉 자기한테 바둑이 좋았다는 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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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라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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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저의) 바둑이 좋아졌다고... 자연스러운 문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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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