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마, 일본-대만 '입단문'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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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 일본-대만 '입단문' 두드린다!
국내 아마강자들 대만기원, 관서기원 통해 입단 노려
| 김경동 2009-07-21 오후 03: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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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마대회선수권자 등에 대한 특별입단 등이 없어지는 등 한국에서의 ‘입단 문호’가 좁아지면서 국내 아마추어 강자들의 시선이 일본-대만으로 쏠리고 있다.
일본의 관서기원은 지난 4월 1일 응모자를 모집해 면접을 거친 뒤 아마추어가 프로와 대국해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기사채용시험이 6월 처음 실시됐다. 이 채용시험에는 한국의 윤춘호 등 5명이 최종 면접을 통과해 대국시험을 받았으며, 시험바둑에 도전했던 5명 중 2명이 합격해 8월 1일 프로기사가 된다.
아마강자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맑은샘과 세계아마대회 선수권자였던 하성봉 등이 이 경로를 통한 입단에 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시자는 4단 이하의 저단진 기사와 정선에 덤 3집반의 치수로 대국을 벌여 두 판을 이길 경우 입단이 확정되며, 1승 1패일 경우 다시 정선으로 9단과 대국을 벌여 이길 경우 입단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여성은 1승만 하면 합격이다. 시험바둑 결과 2연승을 한 기요나리 마오(淸成眞央․19)와 최종국에서 승리한 구니사와 히로토(國澤大斗․20)의 입단이 확정됐다. 두 사람은 신설된 ‘연수기사’ 프로그램으로 데뷔하고 일정 성적을 거둘 때까지 출전 기전에 제한을 받는다.
대만기원을 향한 도전도 있다. 지난 해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인 이정빈 양이 외국인 최초로 대만기원에서 입단에 성공하면서 대만기원을 통한 입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최근 대만기원에서 벌어지는 2009일반인입단대회(사진)에 한국 아마기사 가운데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인 조재영, 이진웅 등 7명이 출전하여 대만 참가자 54명과 함께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대국을 벌였다.
대만 출전기사들은 모두 한국기사와 대진에서 만나지않기를 바라는 등 한 때 술렁이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한국기사들의 참패가 이어져 대만관계자들은 대만 아마바둑의 실력이 높아진 것인지 아니면 이번에 온 한국기사들의 실력이 약한 것인가를 분석하는데 분주했다. 이들의 입단 여부는 이번주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관서기원과 예선전을 함께 치르는 일본기원은 이번 관서기원이 주관한 기사채용시험을 통해 입단하는 방식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만기원을 통해 입단한 한국기사는 대만기원 주최 기전 혹은 삼성화재배, LG배 등의 통합예선에는 출전이 가능하지만 대만기원 소속의 객원기사 등의 신분으로 국내 기전 출전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현재 입단대회가 한창인 중국은 현재 매년 20명(남18명, 여2명)의 입단자를 선발하고 있으나 외국인에게는 문호를 개방하고 있지않으며, 대만에게는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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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7-22 오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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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자체가 신선하군요. 대국을 통한 입단이라... 우리나라에서 하면 봐줬다느니 뭐니 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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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다방 |
｜ 2009-07-22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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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윤춘호사범같은 강자가 ㅇ립단에 실패햇다는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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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다방 |
｜ 2009-07-22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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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성 이 누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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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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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으로 2002년에 입단 2003년 오스람코리아배 본선 진출(기재도 엄청나신듯^^) 이후 공부에 전념하사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하신 사범님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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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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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로가 만난사람..에 보시면 좋은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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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7-22 오전 8: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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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호사범님 홍맑은샘사범님 하성봉사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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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7-22 오전 6: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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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같은 경우 박영훈을 꺾었고 lg 배도 먹었다. 이세돌과도 상대전적 비슷...한국서 입단도 못한 아마들과는 비교자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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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삼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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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장쉬냐? 니 실력은 얼마나 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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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고생 |
｜ 2009-07-21 오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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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아 개콘같은 말 고만해라 무식하다는 소리듣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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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7-21 오후 6: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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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입단을 못했다면 일본에 가도 별로이다. 9세에 입단한 조훈현도 20세까지 일에서 아무런 성적을 못냈다. 일본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오주성은 서울대 물리학과에 가면서도 입단했다. 그런데 바둑만 하고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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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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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조훈현 일본에서 13세에 입단해서 19세에 귀국했다. 명인전, 본인방전에서 당시 10대로서는 매우 드물게 최종예선까지 올라갔고 신인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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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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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봉, 오다케, 이시다, 다케미야, 조치훈 모두 양대리그에서 본선 진입한게 20세 넘어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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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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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번 에콘님 댓글을 보지만 표현이 정제되지 못됐을뿐 말은 틀린말 한마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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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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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가 신인왕되자 신문 1면에 이름이 올라가서 일대난리가 났다. 오주성은 입단하고 2단때 그만두고 서울대갔다. X도 모르면 주둥이 좀 닥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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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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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면장받고 5년안에 신인왕에 올라간건 조국수가 유일하군. 오죽하면 일본은 루이나이웨이의 망명도 받아주질 못했을까..쯔쯔..너랑 똑같은 애들뿐이지.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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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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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에게 부탁 좀 하자..이글 좀 계속 남겨둬라..난 이미 캡쳐해뒀다만..쓔.레.기.의 글 이라고..넌 너무 자주 지우는 경향이 있어. 비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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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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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가 실제로는 52 년 생임을 바둑인들은 다 안다. 호적이 53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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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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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멍,청해서 더 갈켜본다. 우리는 태아부터 나이를 세고..다른 모든 나라는 탄생이후부터 나이를 센다. 자 그럼 누가 나이가 많을까? econ은 닭벼슬도 있다지? 닭대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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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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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대와 그 당시 10대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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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센징1 |
｜ 2009-07-21 오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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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프로를 10명 밖에 뽑지않는데 일본과 관서 대만기원에 프로를 뽑으면 우리 한국기원은 발전이아닌 손실을 가져오게된다 입단자를 1년에 20명으로 확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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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다방 |
｜ 2009-07-21 오후 6: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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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호. 홍맑은샘. 하성봉..사범이 어떻게 되었다는 거에요? 결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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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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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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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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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호는 불합격. 홍맑은샘, 하성봉은 아직 시험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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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다방 |
｜ 2009-07-21 오후 6: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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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사진에 대한 보충설명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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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소년 |
｜ 2009-07-21 오후 4: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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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입단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
열심히 두셔서 윤사범 못 이룬 것을 꼭 이루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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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9-07-21 오후 4: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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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문호를 크게 개방하는 것이 바둑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라 여겨진다. 수가 많다 보면 경쟁을 통해 질이 높아지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진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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