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잠룡' 박정환, 후지쯔컵 들고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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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잠룡' 박정환, 후지쯔컵 들고 승천!
치우쥔 준우승, 이야마 3위
| 김수광 2011-08-14 오후 06:4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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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애 처음으로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박정환이 후지쯔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한국 차세대 간판 박정환 9단이 후지쯔배 정상에 올랐다.
박 9단은 14일 오사카 일본기원관서총본부에서 열린 제24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 치우쥔 8단을 상대로 223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입단 5년 만에 세계대회 생애 첫 우승. 18세7개월로 대회최연소우승 기록도 동시에 달성했다. 박영훈 9단의 2002년 19세 3개월 우승이 종전 최연소기록이었다.
흑을 들었던 박 9단은 초반 신수 대결에서 고전하다가 중반 우변 싸움에서 치우쥔 8단의 양곤마를 공격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대마를 쫓다 실착이 나와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박 9단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좌하귀 실리를 깔끔하게 도려내며 앞섰고, 백의 중앙 승부수를 맞받아치면서 대마를 잡고 경기를 종결지었다.
 6살에 바둑돌을 잡은 박 9단은 2006년 입단한 후 4년 만에 17세 1개월로 최단기간 9단 승단기록을 세운 바 있고 박카스배 천원전 한 차례, 원익배 십단전을 2차례 제패했다. 올해 KBS 바둑왕에 등극했다. 또 지난해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혼성복식과 남자단체전 부문 2관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4월~6월 사이 7연패를 당하는 등 부진했다가 회복했으며 이번 후지쯔배 우승으로 자신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동시에 치러진 3위결정전에서는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이 중국 장웨이지에 5단을 상대로 194수 만에게 백불계승하며 3위로 차기대회 시드를 받았다. 중반까지 이야마 9단이 돌을 거둬도 무방할 정도로 형세가 나빴는데 상변 전투를 통해 역전했다. 이 대국은 공교롭게도 일본 명인과 중국 명인의 대결이었다.
한국은 10연패 포함 통산 15차례로 후지쯔배 최다 우승국이며 뒤로 일본이 6차례 중국이 3차례를 기록하고 있다.
4월 개막으로 예정됐다가 3ㆍ11 대지진으로 연기된 이번 24회 후지쯔배는 종전과 달리 24강이던 본선1회전을 32강으로 확대했고, 매회 추첨 없이 결승까지 연속 5일간 치러졌다. 제한시간은 3시간 1분 초읽기 10회에서 2시간 1분 초읽기 5분으로 줄어들고 점심시간이 없어지는 대신 대국 개시 시각이 오전 11시로 늦춰졌었다.
제24회 후지쯔배는 요미우리신문사•일본기원•관서기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후지쯔가 협찬하며 국제바둑연맹•중국위기협회•한국기원•기타지역바둑협회에서 협력하는 국제기전이다. 우승상금은 1500만엔(약 2억1000만원).
박정환, 단판승부서 치우쥔 꺾고 우승!
 ▲ 박정환 9단(왼쪽)과 치우쥔 8단이 결승전을 끝낸 후 복기를 하고 있다.
 ▲ 박정환 9단이 주요 쟁점이 되던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 부드러운 눈매를 가진 박정환 9단.
 ▲ 시상식에서 대기 중인 박정환 9단.
 ▲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나란히 앉았다.
 ▲ 중국 명인(왼쪽) 장웨이지에 5단과 일본 명인 이야마 유타 9단. 시상식에서.
 ▲ 우승을 놓친 치우쥔 8단이 다소 지친 기색이다.
 ▲ 우승자 박정환 9단이 오다케 히데오 일본기원 이사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 준우승자 치우쥔 8단이 이마무라 도시야 9단으로부터 상금증서를 받고 있다.
 ▲ 박정환 9단이 '후지쯔배 우승컵'을 받고 있다.
 ▲ 대형바둑판 해설회에 모인 일본바둑팬에게 인사하는 박정환 9단.
 ▲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 하는 박정환 9단. 옆에는 윤춘호 초단이 통역을 하고 있다.
 ▲ 이 기쁨!
 ▲ "아유,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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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8-15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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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박정환~ 짝짝짝~ 만고의 역적 쪽바리국에서 우승하다니~앞으로도 쭉 잘 나가길 바란다~ 다시 한번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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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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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하류인생이네 이거. 기사보다 짜증난다. 너 바둑 두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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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1-08-15 오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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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쥔 마지막 사진 눈물이 그렁그렁하다..30넘으면 우승도 힘들어질텐데..
불쌍하네..분발해서 2-3년안에 꼭 한번 우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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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11-08-15 오후 3: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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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飛騰天! 이무기가 龍이 되는것도 시기를 놓치면 안되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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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형제父 |
｜ 2011-08-15 오후 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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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쭈욱쭈욱 성장해나가는 박9단이 되길... 한주가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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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11-08-15 오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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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에게 떠오르는 별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박정환9단이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를 이제 알 것 같군요 이세돌9단은 눈을 수 천번을 깜박거리는데 박9단은 눈 한 번 껌벅거리지않고 가볍게 상대를 제압하니 그것도 세계대회에서 대마도 그런 무지막지한 대마를 잡아 이기니 믿음이 가고 이창호와 이세돌의 장점을 갖춘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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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마음 |
｜ 2011-08-15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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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사범님우승을축하합니다 앞으로더욱더정진하셔서세계대회를싹슬이하는그랜드슬램을달성하시고한국의기상을더욱더높여주시기바랍니다 박정환사범님의앞날의환희의나날들과기쁨의나날들만되세요 대단히감사합니다 대단히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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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동호회 |
｜ 2011-08-15 오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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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상장입니다~ 웃는 모습이 훨씬 귀엽네요. 앞으로도 시원스런 전투바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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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비스 |
｜ 2011-08-15 오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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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사범.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고, 한국바둑의 미래가 되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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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8-15 오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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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9단 우승 축하하고 앞으로 계속 공부하고 특히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 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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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dom |
｜ 2011-08-15 오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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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이세돌이네~
살찐 이세돌
우승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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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11-08-15 오전 3: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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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박정환9단이 세계대회 정상에 올랐군요. 그것도 대회 최연소 우승이라니 박9단이나 한국바둑의 미래를 위해서도 무척 희망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천스위엔 박문요 이야마
치우쥔등 이번 대회에서 꺽은 기사들은 최근 상승세를 타는 강자들이어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세계바둑을 지배했던 구리 콩지에 씨에허 중 한 명정도가 그 상대에 끼어있었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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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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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회에는 중국이 자랑하는 구리 창하오 콩지에등도 가볍게 이겨주고 우승하는 모습을 본다면 당당히 다음세대 최고의 주자임을 공고히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처음이 어렵죠. 이제 인정받아왔던 그 기량에다 세계대회 우승의 경험이 더해져 더욱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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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또대항 |
｜ 2011-08-15 오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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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차세대 한국의 희망 박/정/환/세/계/제/패/ 짝짝짝 그리고 박정환의 눈은 부드러운의 표현보다는 우승에 굼주린 독수리의 눈임을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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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8-14 오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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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스위엔 박문요 치우진을 연거푸 꺽었으니 이번엔 윤실수 뭐라말할까? 궁금헌디 안나오네.휴가갔나?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뒤를이을 박정환 축하하구 앞으로도 많은 승전보로 한국바둑 팬들를 즐겁게 해 주길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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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은멀다 |
｜ 2011-08-14 오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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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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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객검 |
｜ 2011-08-14 오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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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인임을 가장 자랑스럽게 만드는 우리 바둑의 영웅들 그중 박정환구단의 우승이 또 한번에 기쁨을 주었습니다. 존경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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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ss14 |
｜ 2011-08-14 오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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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애들이 다 후줄근하냐 옛날 꽃돼지도 그랬고..중국애때문에 새계대회 정장입으라고 룰도 바뀌고...이야마처럼 깔끔해져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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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꼭될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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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눈에 보이는 거이 그렁거요...껍데기보단 빤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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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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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안맨건 박9단도 마찬가지이고,, 지쳐보인다는 사진설명처럼,,싸움에 지면 더 처지는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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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ung |
｜ 2011-08-14 오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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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큰별 기린아 박정환 통쾌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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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1-08-14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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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축하! 축하!
드디어 하늘로 비상했군요.
계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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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11-08-14 오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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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인자가 되기 위해 한번 쯤 겪어야 하는 슬럼프를 잘 이겨낸 한판 인거 같습니다.
세계 우승은 행운도 있어야 하지만, 실력의 겸비는 물론, 자기자신을 이겨 내야ㅡ 하는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말도 있잖아요,,,,거기( 자신과의 싸움)서 승리한 거 같습니다.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야마 9단, 취우쥔 8단도 곧~! 세계 일인자로 등극할 날이 가까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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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1-08-14 오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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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의 기전정보에 지금 콩지에로 후지쯔배 보유자로 되어있으니 업 데이트 바랍니다. 우리의 박정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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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oapt |
｜ 2011-08-14 오후 7: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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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사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광복절 기념 우승이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보게나..
이창호, 이세돌 사범을 능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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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지골 |
｜ 2011-08-14 오후 7: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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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두었으면 150집 차이가 남. 만방으로 이겨 버린 결승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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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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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계가를 해보니..덤을 제하고 149.5 집 승리하였습니다. 아깝네요..반집..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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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ＡＨＨＡ |
｜ 2011-08-14 오후 7: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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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표현이 돋보이는 기사군요
다만 이런 종류의 기사는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다소의 흥분과 과장을 허용하는바
좀더 우승 현장의 맥박과 감동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기사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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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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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사실보도에 급급하고 그마저도 틀에박힌 보도행태를 전혀 고칠줄 모릅니다. 감동 따위는 중국 기사의 번역을 기다려야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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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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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말미를 보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상금 어쩌고를 붙여넣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고 뭐고 가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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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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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전문분야라 해도 인문학적 소양이 이토록 얄팍한 사람들에게 보도가 맡겨진 것이 현재의 바둑위기의 한 단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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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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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기사일뿐,,한 기사속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건 아닌지? 감동을 집어넣어면 또 기자의 감상에 젖었다고 물어뜯는 사람이 바글바글 한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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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11-08-14 오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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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회수는 한국15회,일본6회,중국3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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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마윤하 |
｜ 2011-08-14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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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배 천원전임 좀 더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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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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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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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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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S 바둑왕전 우승도 있는데요..ㅋㅋ 암튼! 후지쯔배 우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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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장비 |
｜ 2011-08-14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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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1위 노쳤네 ㅠㅠ 2등으로 ㅊㅋ 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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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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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꼬릿글에 댓글달면 1.5등으로 2등보다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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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柔風快槍 |
｜ 2011-08-14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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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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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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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박정환 사범이 해냈구나,,, 축하합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이제, 세계대회 그랜드 슬램 한번 해 보자,,, 그리고, 우리 박정환 사범의 장점은 중국기사한테 무지하게 강하다는거야,,, 그래서, 너무 이뻐... 쪽쪽쪽... 세돌이 앞으로 길게 봐야 5년인데, 이제 걱정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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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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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자 치우준에게도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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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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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상대들은 89, 91, 93년생.....남들은 포기하고 무대를 내려갈 나이에도 꾸준히 전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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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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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쥔이 82년생이죠 같은 82라서 그런지 치우쥔도 앞으로 잘했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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