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능욱, 목진석 격파! 유창혁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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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능욱, 목진석 격파! 유창혁도 순항!
| 이경민 2005-09-13 오전 02:2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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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최강 경쟁이 초반부터 치열하다!
9월 12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유창혁 9단과 서능욱 9단이 각각 김수장 9단과 목진석 9단을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얼마전 분당에 유창혁 바둑도장을 차려 제자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유9단은 최근 KBS바둑왕전 결승에 진출, 이창호 9단과 ‘속기왕’ 대결을 앞두고 있다.
유창혁 9단(왼쪽)은 맥심커피배와 인연이 깊다. 1회대회부터 3년 연속 결승에 오른 유9단은 2,3회 대회에서 양재호 9단, 김일환 9단을 각각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1회에는 최규병 9단에게 패해 준우승). 이어 2004년 제5회 대회에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루이나이웨이 9단에 막혀 우승에는 실패.
본선 첫 대국을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유9단은 조대현 9단 대 황원준 9단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편, 이어 벌어진 대국에서 서능욱 9단이 목진석 9단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하는 파란이 연출됐다.
초반부터 격렬한 몸싸움으로 시작된 바둑은 시종 난전의 양상. 상변 패로 인해 두터워진 흑 진영에 목9단(백)이 침투작전을 펼치며 삭감에 나섰으나, 서9단의 날카로운 수읽기에 막혀 중앙 백대마가 몰살되고 말았다. 251수 흑불계승.
난적 목진석 9단을 물리치며 기분좋은 첫발을 내디딘 서능욱 9단은 ‘서봉수 9단 대 하찬석 9단전’의 승자와 격돌한다.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등 최강 9단들이 참여하면서 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과연 이번에는 어떤 기사가 입신최강에 우뚝 설지!
(주)동서식품이 후원하고 바둑TV가 주최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우승상금 2천만원, 준우승상금 8백만원이 수여된다. 제한시간은 각 20분, 초읽기는 40초 1회. 전년도에는 이세돌 9단이 양재호 9단을 2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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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양아치 |
｜ 2005-09-14 오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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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전 부터 볼살 찌기 시작하더니 이젠 거의 포기상탠가 위빈은 유창혁과 동갑인데 세계대회서도 통하던데 이젠 늙겄단 말인가? 힘내시게 유9단 같은 비슷한 나인데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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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민지 |
｜ 2005-09-14 오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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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 화이팅입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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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s |
｜ 2005-09-14 오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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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도 20대 때보다 20킬로나 오버해 잇는데 ..1년간 헬쓰해도 죽어라 안빠지네요 아무래도 감식하고 단주해야 하는디 그게 차암 어렵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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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s |
｜ 2005-09-14 오전 6: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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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든것과 예리햇던 예전 모습의 우리팬들의 향수위해서 좀 빼주삼 사리쪄 전체적으로 뭉특해지면서 성적도 칼날도 무뎌진 느낌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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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s |
｜ 2005-09-14 오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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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 시작되는40대의 육체적 갱년기극복 건강유지 재혼 제2의성적전성기발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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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s |
｜ 2005-09-14 오전 6: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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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요 살좀만 쪼옴만 빼주삼.예전 그서슬푸른 미모는 관두더라도 좀빼시면 훨 이미지가 나을것같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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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s |
｜ 2005-09-14 오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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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혁님 정말 반갑습니다 핫~~~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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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96 |
｜ 2005-09-13 오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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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에 한번 타이틀한번 먹어보셔야죠....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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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96 |
｜ 2005-09-13 오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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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범님의 사모님에게...그러자 서사범님의 사모님이 말했습니다....조국수님땜시 자기는 그러한 고통을 얼마나 겼었는대...자기도 이제 그런 고통을 겪을 차례라고....서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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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96 |
｜ 2005-09-13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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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범님과 조국수님은 절친한 친구사이죠...하루는 매일 타이틀전에서 이창호에게 지는 조국수님땜시 조국수님의 사모님이 서사범님의전화를 걸어 하소연을 했습니다...속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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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스도 |
｜ 2005-09-13 오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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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은 원래 이대회는 참가를 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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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y |
｜ 2005-09-13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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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국수님은 없습니까?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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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y |
｜ 2005-09-13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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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국수님은 없습니까?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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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5-09-13 오후 1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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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능욱 9단은 서씨가 아니라 서능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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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05-09-13 오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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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강완을 뽐내며, 환상적인 변환술을 자주 선보여 손오공이라는 별명도 늘 따라다녔습니다. 요즘 활약이 좀 뜸한듯하여 안타까웠는데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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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05-09-13 오후 1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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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신 분이라 언제나 인기가 좋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 기풍을 매우 좋아했죠. 난전의 일인자라는 별명답게 복잡다단하게 얽히고 설킨 바둑을 유독 즐기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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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05-09-13 오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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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우면서서 호방하고 화려한 기품의 소유자로 그 기재를 일찌기 천하에 떨쳤건만 타이틀과는 끝내 운이 닿지 않았던 비운의 기사입니다. 그러나, 늘 해맑고 명랑한 웃음띈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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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05-09-13 오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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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의 문물을 뿌려야 했던 (그 결과 늘 준우승은 그의 차지였죠) 소서(바둑계의 두명의 서씨 기사를 일컫어 서봉수 사범님을 대서, 서능욱 사범님을 소서라 불렀음; 나이에 따라)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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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재파파 |
｜ 2005-09-13 오후 1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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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접하는군요, 서능욱 사범님 건재하시다니 기쁘네요. 8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그러나, 하늘이 애린 절대자 조훈현 9단의 손에 막혀 번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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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무득 |
｜ 2005-09-13 오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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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능욱님은 준우승만 산더미처럼 했다고 하던데...이번엔 우승하세요~ 묻지마 바둑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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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5-09-13 오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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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이세돌,루이,최철한, 이렇게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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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러가 |
｜ 2005-09-13 오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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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아직 그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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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19 |
｜ 2005-09-13 오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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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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