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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확정! 이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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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확정! 이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
| 사이버오로 2005-04-14 오후 07:2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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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개혁! 프로기사가 직접 발로 뛰어 만든 대회 2005 Baduk Masters!
4월 14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2005 Baduk Masters 戰神 2회전이 벌어졌다. 작은조 대국이 있었던 1회전에 이어 본격적인 대회 시작인 2회전 대국 시작에 앞서 짧게 개막식이 거행되었다.
먼저 단상에 오른 한상렬 기사회장은 "2005 바둑마스터스는 '기사들 스스로 일궈낸 대회'다. 자긍심을 가질 만하다."라고 운을 뗀 뒤, "한국바둑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이크를 넘겨 받은 임선근 사무총장은 "바쁘게 2005년까지 왔다. 많은 우려와 곡절 끝에 이 대회가 오픈됐다. 재도약의 의지를 다질 시점에서 바람직한 기전이 출범하게되어 기쁘다. 프로바둑이 더욱 박진감 넘치고 멋진 승부로 팬들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
임하는 선수들의 표정이나 각오 역시 더욱 결의에 더욱 찬 모습. 32강이 모두 가려진 2005 Baduk Masters 戰神 2회전은 최철한 9단, 목진석 9단, 조한승 8단, 송태곤 7단, 원성진 6단 등 정상급 강호들이 대부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안조영 8단은 박승현 4단에게 패해 탈락. 한편, 이창호 9단은 기권처리 되었다.
승부는 이제부터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 2005 Baduk Masters 戰神은 대국료가 없이 우승자부터 32강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되는 방식으로 제한시간은 각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 4월 15, 18, 19일에 걸쳐 준결승 진출자까지 가리는 집중 운영방식을 채택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자부인 女神은 오는 5월 1일 개막한다.
2005 Baduk Masters 戰神 대진표 보기
▲ 한상렬 기사회장의 개막 축사 모습. "기사들 스스로 일궈낸 대회이니 만큼 자긍심을 가지시고, 좋은 작품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임선근 한국기원 사무총장의 축사. "재도약의 의지를 다질 시점에서 바람직한 기전이 출발하게되어 기쁘다. 더욱 박진감 넘치고 멋진 승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개막식에 함께 자리한 조훈현 9단과 박치문 중앙일보 전문위원도 함께 대국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많은 기사들로 꽉 들어찬 한국기원 2층 대회장.
▲ 꽃미남 조한승 8단은 김명완 7단을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 최철한 9단과 목진석 9단의 모습도 보인다. 모두 32강에 합류했다.
▲ 목진석 9단은 지난 12일, 한국리그 예선을 통해 입신의 경지인 9단으로 승진했다. 한편, 정대상 8단도 함께 9단으로 승단했다.
▲ 이세돌 9단의 친형인 이상훈 5단도 신예 김환수 초단을 꺾고 32강에 진출.
▲ 2005 Baduk Masters 출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은 김만수 5단과 원성진 6단.
▲ 안달훈 6단은 신예 돌풍을 이끌고 있는 온소진 초단을 잠재운 뒤, 박승철 4단을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 결의에 가득 한 기사들의 대국 표정. 총 32판이 진행되고 있다. 32강전과 16강전은 오는 15일과 18일, 오후2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2005 Baduk Masters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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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g7 |
｜ 2005-04-15 오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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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만은 승단규정을 엄격히 해서 초단한테 10판 두어 한판도 못이기는 9단은 8단으로 강등해서라도 9단의 이름 두자를 먹칠하지 말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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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5-04-15 오전 8: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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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 9 단이 너무 많습니다. 승단 규정을 다시 손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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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초5 |
｜ 2005-04-14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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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보의 미덕발휘 이런말들은 자제합시다.그건 추측일뿐입니다. 창호세돌사범님 실력이면 충분히 이기실수있는데,무슨이유때문에 기권하셨다.이게우리가알고있는전부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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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초5 |
｜ 2005-04-14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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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대회규정에 기권에 관한것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2강에 오르신 사범님들 화이팅!!! 마스터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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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이 |
｜ 2005-04-14 오후 10: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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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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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초5 |
｜ 2005-04-14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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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까기님.이창호,이세돌사범님과 김영환사범님도 기권하셨습니다.그리고,32강에 오르지못한 사범님들도 있습니다. 마스터즈전신은 올해 3번열린다고 하는데,앞으로도 기권하시는 분이 나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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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3033 |
｜ 2005-04-14 오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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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맞추기에서 32강까지 7명맞추고 1명은 이창호9단에 베팅했는데 기권이라니 흑흑 1등상품돌리도 이창호사범미---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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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까기33 |
｜ 2005-04-14 오후 9: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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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도 중요하지만 제살깎아먹기식에서 양보의 미덕을 발휘한 두 기사에게 1패추가라 함은 너무 일방적으로 보입니다. 선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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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까기33 |
｜ 2005-04-14 오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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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이세돌9단 기권은 선의라 보여집니다. 단수당포기하고 기권한것으로 아는데요. 이들을 꼭 패전처리 하셔야 했나요? 특히 이창호9단은 가뜩이나 패전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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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랑은왜 |
｜ 2005-04-14 오후 7: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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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양건 사범이 힘 많이 썼다는데 성적도 좋게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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