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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고 넘어져봐야 일어서는 법을 배우듯...
부딪히고 넘어져봐야 일어서는 법을 배우듯...
[5회 응씨배] 월간바둑  2005-03-09 오전 00:0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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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번에는 졌지만 4년후 다시 이자리에 설 수 있는 실력자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주는 모이나 먹으며 새장만이 세상의 모든것인양 편히 사는 새보다는 비와 바람에 날개깃이 상하고 빠질지라도 넓은 세상과 부딪히며 사는 것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것입니다. 부딪히고 넘어져봐야 일어서는 법을 배우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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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꺼뿍이 ｜  2005-03-09 오후 7:01:00  [동감0]    
대한민국 99.99%의 사람이 잘했다고 합니다. 악의성 댓글 단 몇몇 꼴통팬들 빼고... ^^;
꺼뿍이 ｜  2005-03-09 오후 6:56:00  [동감0]    
잘했어요, 정말 잘 한겁니다. 자랑스러운 준우승입니다. 그것도 바둑올림픽이라는 대회에서...
Ronaldo ｜  2005-03-09 오전 11:32:00  [동감0]    
드러난 결과만 가지고 몰아붙이는건 이제 그만 둬야..최9단 그러고보면 국제대회 결승에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같은데..
Ronaldo ｜  2005-03-09 오전 11:28:00  [동감0]    
것 뿐입니다. 승부수가 통했다면 좋았겠지만, 승부수가 결국 불발되어 패한 건데요.
Ronaldo ｜  2005-03-09 오전 11:26:00  [동감0]    
승패는 둘째치고 최9단은 자기 바둑을 두었습니다. 다만 상대가 너무 잘둬 뜻대로 풀리지 않은 것일뿐. 어떤 분은 왜 그리 무모하게 두었느냐 하지만, 불리한 바둑이기에 승부를 걸어간
56171 ｜  2005-03-09 오전 10:44:00  [동감0]    
창하오와 최철한이 앉아있는 모습이 골리앗과 다윗처럼 너무 차이가 나게 사진을 찍었네요...
56171 ｜  2005-03-09 오전 10:40:00  [동감0]    
실패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당~!!!!
피러가 ｜  2005-03-09 오전 6:14:00  [동감0]    
최9단이 배워야 할 것은 서9단이나 유9단의 응씨배 우승이 아니라,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창하오9단의 정신력이라고 봅니다.
피러가 ｜  2005-03-09 오전 6:12:00  [동감0]    
누군가 그런말을 했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은 열심히 해서 이기는 것이고 두번째로 좋은 것은 열심히 해서 지는 것이라고요. 열심히 싸워 진 최9단,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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