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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동 , 불패소년 누르고 1승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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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동 , 불패소년 누르고 1승추가
리그 초반 혼전양상
| 홍보팀 2002-01-29 오전 00: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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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 6국
○목진석 六단 VS ●이세돌 三단 200수끝 백불계승
괴동 목진석 6단이 이세돌 3단을 누르고 리그 첫승점을 따냈다.
1월 2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3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 6국에서 목진석 6단은 최정상급의 신예강호 이세돌 3단을 맞아 200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리그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대국에서 목진석 6단은 흑의 우변진영에서 시작된 전투에서 흑의 헛점을 파고드는 현란한 타개로 이세돌 3단의 2승행진을 막았다.
현재 명인전 리그(총8명)의 1승1패자는 조훈현,목진석,이세돌.박승철의 4명이고 1승은 안조영,윤성현 1패자는 유창혁,최명훈으로 초반부터 강자들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혼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명인(名人)은 이창호 九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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