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이창호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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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이창호가 간다!!
바둑은 쪽수가 아니다. 괴동 목진석 해설
| 최병준 2004-06-07 오후 04:3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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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이창호가 간다!!
'똘똘한 단 한명의 기사가 어중간한(?) 10명보다 10배는 낫다'는 바둑계 속설이 그대로 입증될까?
6월 8일, 제5회 춘란배 8강에 단 하나의 한국 기사로 살아남은 이창호 9단이 이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려 시험대에 섰다. 이창호 9단의 8강전 상대는 '산전수전'을 함께 겪은 중국의 창하오 9단이다.
6월 8일 제5회 춘란배 8강전 
이창호 9단(한국) : 창하오 9단(常昊ㆍ중국)
후야오위 7단(胡耀宇ㆍ중국) : 장쉬 9단(일본)
저우허양 9단(周鶴洋ㆍ중국) : 구리 7단(古力ㆍ중국)
왕레이 8단(王磊ㆍ중국) : 펑첸 5단(중국)
이창호 9단이 세계대회에서 '나홀로 한국'을 맡았던 적은 일단 떠오르는 것만 해도 두 세건은 되는 것 같다. 일단 기억나는 것만 꼽아보자. 이 9단은 제3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 제4회 응씨배 8강, 제1회 도요타덴소배 4강전에서 홀로 남은 적이 있다. 예로 든 '이창호 단독 플레이'시의 특징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창호 9단이 홀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이창호 9단의 이러한 '나홀로 우승행마'는 바둑팬과 바둑계가 가지게 된 무조건적인 믿음의 기폭제가 되었음이 틀림없다. 가령 2003년 12울 31일 열린 제5회 춘란배에서 무려 6명의 중국기사가 8강에 올라갔지만, '아직 이창호가 남아 있다'며 중국측이 조심스런 반응을 보인 것은 이러한 믿음에 대한 반증일 것이다.
이창호-창하오 상호전적 - 18승 4패
둘간의 전적은 18승 4패(이창호 기준)로 이창호 9단이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이중 세계대회 결승승부만 세번이었다. 98년 11기 후지쯔배, 2000년 응씨배 결승, 2003년 제1회 도요타덴소배가 그것인데 매번 우승컵을 헌납해야 했던 창하오 9단으로서는 피눈물이 한바가지는 날 일이다.
그러나 번기 승부에서 창하오 9단이 승리를 거뒀던 적이 있다. 2001년 제6회 대회 삼성화재배 준결승 3번기가 그 것, 당시 창하오 9단은 2-1로 이창호 9단을 눌러 중국 전역을 들끓게 했었다. 창하오 9단이 인간성이 좋다고 하지만 바둑 실력에 인간성이 가미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 것. 역시나 창하오 9단은 정상급의 실력을 가진 프로였던 것.(물론 결승에서 조훈현 9단을 만나 실패를 했지만서도)
최정상급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여겨지던 창하오 9단은 이창호 9단만 없었다면 세계대회를 한,두개 정도는 분명 땄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곤 했다. 이창호 9단 때문이었을까? 2003년 창하오 9단은 중국리그에서 잇단 패배를 당하며 중국1인자의 자리를 구리에게 넘겨줬었다, 1년동안 잠잠했던 창하오! 올해들어 다시금 세계대회에서 피치를 내고 있다. (응씨배, 춘란배)
 6월 5일부터 후지쯔배, 춘란배, 타이다배를 순환하며 중국 장정을 시작한 이창호 9단의 스타트는 일단 패점으로 시작했다. 후지쯔배에서 강적 요다 9단에게 3집반패를 당한 것. 해외여행을 즐기지 않는 이창호 9단으로선 더욱 피곤한 일로 한국 팬들의 조바심을 자아 낼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창호 9단의 컨디션 회복속도는 놀랄만큼 빠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에서 한결같이 나오는 소리이다. 즉 중요대국의 패배로 깊은 슬럼프에 빠지거나 하는 일이 없다는 것. 2004년 들어 처음으로 '익숙한 라이벌' 창하오를 만난 이창호 9단의 '나홀로 우승행마'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본다. 2000년 들어 둘간의 전적은 9승 3패(이창호 9단 기준).
9월이나 10월경에 열릴 예정이던 춘란배 8강과 4강전은 일본기원의 요청으로 6월로 앞당겨졌다. 춘란배 8강에는 구리 7단을 비롯한 여섯명의 중국기사가 참여하며 본인방 장쉬 9단이 일본대표로 참가한다.
제5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전 8강전과 4강전은 6월 8일과 6월 10일 중국 닝뽀(寧波)에서 열리며, 오전 11시 30분부터 괴동 목진석 8단의 해설로 인터넷 중계된다.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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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太郞 |
｜ 2004-06-08 오후 7: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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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이트 찾아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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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구리7 |
｜ 2004-06-08 오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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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500원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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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대명인 |
｜ 2004-06-08 오전 1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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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어도...유료회원 아니라도 오로서버에서 관전하게 해달라!!! 너무 하다 정말..너무하다진짜...심하다...5만원내고 어떻게 보냐!! 장난하나...돈없어도 바둑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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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대명인 |
｜ 2004-06-08 오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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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니까 바둑 보급이 안되지..우리나라 바둑보급의 최고의 적은 한국기원이라는거 모르냐? 지들만의 축제하니까 스포츠신문에도 거의 안나오잖아...인터넷뉴스에도 안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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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대명인 |
｜ 2004-06-08 오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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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으면 바둑 관전도 못하냐? 너무하다고 생각안하냐? LG배 관전때 처럼 무료로 구경하게 해주라..너무 하다 한국기원...돈없으면 바둑도 못보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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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대명인 |
｜ 2004-06-08 오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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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하다~유료회원아니면 관전도 못하냐? 한국기원은 왜 오로의 하수인이 되었던가~~~각성하라..나도 생중계보고싶다...돈은없다..돈없으면 생중계도 못보냐? 유료회원만 왕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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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04-06-08 오전 9: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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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당신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아들입니다.최선을 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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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3 |
｜ 2004-06-08 오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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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수정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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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111 |
｜ 2004-06-08 오전 5: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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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님> 2003년 12울 31일 열린 제5회 응씨배에 무려 6명의 중국기사가 ---> 12월/춘란배/상호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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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6-08 오전 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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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은 그저 무표정한 채, 긴시간만에 낚싯대 건져올리니... 그윽한 향기와 함께 나타난 것은... 그 이름도 아름다운.. Spring Orchid (春蘭) 였다넹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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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6-08 오전 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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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땀으로 바독알을 적시고, 어떤이는 얼골이 헬쓱한채 화장실만 들락날락, 젊은친구 들은 초긴장하야 눈알이 뗑글.. 하나같이 저승사자라도 만난듯, 공포에 질린 몰골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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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6-08 오전 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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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후세사가의 젊잖은 표현을 따온 것이고, 진상인 즉슨.... 중화인들이 석불과 바독판을 마주함에.. 눈앞이 막막하더니 모골이 송연해지고 급기야 정신이 아득하여지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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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4-06-08 오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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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석불이 강태공 낚싯대 걸치고선 홀홀단신 풍운을 몰고.. 표연히 대륙 한복판에 출현함에.. 七인의 중화인들 너나없이 경기를 일으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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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太郞 |
｜ 2004-06-07 오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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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 안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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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04-06-07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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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은 언제나 위험을 수반합니다...이9단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 낳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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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놀1 |
｜ 2004-06-07 오후 6: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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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이창호!!! 다시 한번 능력을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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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是我的 |
｜ 2004-06-07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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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가 불쌍해~~~ 또 이창호 만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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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zest |
｜ 2004-06-07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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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 앗싸 좇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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