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세계대회
|
|
4시 58분 현재 흑이 두텁다!
|
4시 58분 현재 흑이 두텁다!
한중일 3국 검토진 이창호의 우세로 입을 모아
| cyberoro 2003-01-29 오후 04:56 [프린트｜스크랩] |
|
|
|
|
점심시간에 이 9단은 룸서비스로 방에서 혼자 점심을 해결했고, 창 9단은 중국팀 일행들과 2층 중국 음식점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했다. 대국 개시 5분 전에 대국장에 들어선 이9단은 반상을 응시하며 반면 운영 구상을 했고, 창9단은 1분전 자리에 착석. 오전 대국에서는 이9단이 2시간, 창 9단이 50분의 시간을 사용했다.
이창호 9단은 오랜 숙고 끝에 흑41로 좌변 한점을 움직이면서 좌상변을 내주는 대신, 좌변에서 하변에 걸쳐 옥토를 건설하는 대형 바꿔치기를 단행했다. 이 결과에 대해 현지 검토진에서는 흑이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검토실도 오후에 접어들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살아있는 기성 우칭위엔(吳淸源) 9단이 대국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다케미야 마사키(武宮正樹) 9단, 왕밍완(王銘琬) 9단, 김수준 6단 등 일본 프로기사 10여명이 검토를 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106수가 진행된 현재, 흑이 두텁다는 게 현지 검토진의 중론.
오후 2시부터 일본기원 2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개해설은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 9단이 해설하고 있으며 약 300여명이 자리에 착석한 가운데 진행자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세계 최고수들의 바둑을 감상하고 있다.
|
|
|
|
|
|
|
|
|
|
|
|
|
|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