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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팀 '마한의심장 영암', 발대식 갖고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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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팀 '마한의심장 영암', 발대식 갖고 선전 다짐
| 오로IN 2023-12-22 오전 00:2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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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역사를 계승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영암군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마한의심장 영암’팀 발대식을 영암군청에서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바둑리그에 첫 출전하는 ‘마한의심장 영암’의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발대식에는 조훈현 수석감독, 한해원 감독, 안성준 9단, 설현준 8단, 최철한 9단, 박종훈 7단, 엄동건 2단 등 용병 쉬하오홍 9단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도 자리를 같이 했다. 영암군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과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박찬원 영암군바둑협회장 등이 군내 주요인사가 모두 참석해 선수단을 반갑게 환영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영암군의 바둑리그 첫 시작”이라며,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 조훈현 국수님이 계시니 그 기를 잘 받아서 좋은 성적이 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내심 가져본다”고 바람을 말했다. 더불어 “저희들도 지역에서 많은 지원과 응원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은 “좋은 성과를 바라지만, 그보다는 우리 영암의 상징이 되는 팀으로 오랜 시간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 ‘마한의심장 영암’ 주장 안성준 9단(왼쪽에서 네 번째)은 “제가 영암이랑 좋은 인연이 있는데 또 이렇게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영암 바둑팬들에게 즐거움을 많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30분간 이어진 발대식은 조훈현 수석감독이 우승희 군수에게 선수단 사인이 담긴 기념반을 전달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12월 28일부터 시작되는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팀은 12월 29일 ‘정관장 천녹’팀을 상대로 바둑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 조훈현 수석 감독(오른쪽)이 선수들의 사인을 담은 바둑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이 타이틀 후원을 하는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와 바둑TV의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우승상금은 2억 5000만 원이며, 준우승 1억 원, 3위 6000만 원, 4위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 상금과 별도로 정규리그 승리 팀에 1400만 원, 패한 팀에 700만 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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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
｜ 2023-12-25 오후 1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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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바둑리그 팀중에서 한의 심장 영암(한해원 감독팀)팀내에서 용병인 대만프로기사 쉬하오홍 한명이 있는관계로
발대식 장소는 전라남도 영암군이 아니라 밑에 있는 지역인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치루는걸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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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12-24 오후 3: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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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법에는 속지주의와 속인주의 절충 등 여러가지가 있는바 로마법을 따르는 영미는 속
지주의요 게르만 법을 따르는 독일
일본 한국등은 속인주의 입니다. 조훈현 국수는 영
암에서 태어났지만 어린시절부터 서울에서 자랐기에 서울말을 사용하고
있지요.반면
영암출신인 오규철 사범이나 고흥출신 송영길 등은 찐한 남도 사투리.
영암은 한반도
에서 불교가 가장 먼저 전래된곳 일본의 암자인 적광사의 본인방에서 보듯 불교와 바둑은
바둑과 관련이 깊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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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3-12-22 오후 5: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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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대만의 쉬하오옹이 바로 마한의 심장이네요.
영암은 영원한 기성 조훈현의 탯자리가 묻힌 곳입니다. 김일태, 전동평 군수 시절부터 꾸준히 바둑진흥에 힘써 주었는데 갑자기 씨름팀을 육성하느라 레전드리그 영암월출산팀이 사라지는 아쉬움이 있었죠. 그러나 마한의 심장으로 KB리그 8번째팀으로 화려하게 부활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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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편지 |
｜ 2023-12-22 오후 4: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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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이 마한의 본거지였군요. 마한의 심장 영암팀 창설을 축하 드립니다. 창단 멤버의 면면을 살펴보니 눈여겨볼 만한 선수가 없는
게 사실이네요. 하지만 ``팀 스피리트``를 발휘해 준다면 예상 외의 결과도 나오는 거니까요. 언더도그 팀 영암! 열심히 응원할게요.
최철한 선수, 멋진 모습 보여주실 거죠? 모쪼록 무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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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파명인 |
｜ 2023-12-22 오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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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감독은 뭐고 감독은 뭐냐?
그맴버로는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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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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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딱 본인 모습 그대로일 것 같은 금파명인님!
왜 세상을 그렇게 비관족으로만 보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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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도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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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이 전라도를 고향으로 둔 전설적인 기사니까 그냥가기는 좀 거시기해서 예우차원에
서 한 것 아닐까 싶어요 수석감독이 달리 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후배기사들 밥이나 자주 사주
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그런 거 좋게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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