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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3연패 향해 순항!
조혜연, 3연패 향해 순항!
윤영선 꺾고 승자조 결승 진출!
[제11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이경민  2005-11-07 오후 05:4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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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너무 빨리 만났나요?


조혜연 vs 윤영선. 전년도 여류국수전 결승 진출자가 일찌감치 만났다. 결과는 조6단의 승리.

11월 7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제11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승자조 4강전에서 조혜연 6단이 윤영선 4단을 물리치고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277수 백6.5집승

지난 9회, 10회 대회에서 루이나이웨이 9단과 윤영선 4단을 각각 물리치고 여류국수 2연패를 달성한 조6단은 3연패를 향해 순항. 이 대국의 승리로 윤4단에게 5연승을 기록하며 통산 전적에서 6승2패로 앞서 나간 조6단은 루이 9단 대 김수진 2단의 승자와 조 수위를 놓고 다툰다.

지난 10년 동안 다섯 차례나 결승에 진출, 통산 4회 여류국수에 등극한 바 있는 윤4단은 조6단의 벽에 막혀 패자조로 밀려나며 부활을 노리게 됐다.

패자부활 토너먼트 녹다운 방식으로 승자조 우승자와 패자조 우승자의 결승3번기로 우승자를 가리는 여류국수전은 (주)동아제약에서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며, 우승상금은 1천1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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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떡수 ｜  2005-11-09 오후 3:55:00  [동감0]    
조혜연이 뭐 종교 있는거 머라구 안한다...............
대마떡수 ｜  2005-11-09 오후 3:54:00  [동감0]    
몇명 안되는 여류만 참가하는데..총기전규모 1억 7천에 우승상금 1000만원이면 대단한규모임다...동아제약 화이팅...
옹암 ｜  2005-11-08 오전 8:27:00  [동감0]    
유명 신문사들이 주최하던 명인전과 패왕전도 돈좀 아낄려고 중단시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데도 기전을 두개씩이나 후원해주는 동아제약에 우리모두 박수를 처주어야 합니다
옹암 ｜  2005-11-08 오전 8:23:00  [동감0]    
천원전은 우승상금 2000만원에 총경비가 1억7000만원 입니다. 일개 제약회사가 이정도 후원해주는것 아주 큰일을 하는것입니다.
옹암 ｜  2005-11-08 오전 8:20:00  [동감0]    
그런 말씀 말드라고요. 동아제약은 여류국수전 뿐만 아니라 천원전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총기전 경비도 여류국수전이 5000만원 입니다
kt6695 ｜  2005-11-07 오후 9:57:00  [동감0]    
우승상금 1천만원! 국내굴지의 제약사 명성에 걸맞지 않다. 그것도 11기의 역사를 가진 기전인데---. 이런 식이라면 차라리 기전을 없애는 것이 어떨지.
멜로디이 ｜  2005-11-07 오후 7:28:00  [동감0]    
조혜연사범 만세~~
ZERO6 ｜  2005-11-07 오후 7:19:00  [동감0]    
비아냥대는 낙으로 사는 중생들...참 딱하다. 격려는 못 할 망정....어쩌면 그렇게들 모지냐?
도루왕 ｜  2005-11-07 오후 6:26:00  [동감0]    
오늘은 월욜이죠....바둑두기 딱 좋은 요일....어젠 아니구...ㅋㅋ
Mozart7 ｜  2005-11-07 오후 6:09:00  [동감0]    
저 멘트 지겹다 이젠...조혜연사범님 오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3연패 하세요.아울러 아깝게 패하신 윤사범님도 힘내세요.
oecdo ｜  2005-11-07 오후 6:04:00  [동감0]    
대국날이 일요일이 아닌가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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