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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박지은, 나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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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박지은, 나를 주목하라!
윤재웅 꺾고 리그 2승 달리며 선두권
| 사이버오로 2005-06-13 오후 07: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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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박지은 5단이 2승을 거두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에서 순항하고 있다.
6월 1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0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B조리그에서 박지은 5단이 윤재웅 3단을 상대로 14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2승을 달성했다.
얼마전 신예기전인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에서 진동규 2단과 이하진 초단을 연거푸 물리치고 본선에 진출한 바 있는 박5단은 이 대국을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올해 성적은 20승 10패.
현재 B조에서는 박지은 5단이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박병규 5단과 김대용 2단이 각각 2승1패를 기록 중이다. 패한 윤재웅 3단은 승점없이 4패를 기록, 부진을 면치 못했다.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은 총 12명의 신예기사들이 A,B 두개조로 나눠 양대리그를 벌인 후, 각 조 동순위자끼리 대국해 최종 1위에서 10위까지 랭킹을 선정한다. SK가스에서 주최ㆍ후원을 하며 만25세이하, 5단 이하의 기사들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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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갈퀘죠 |
｜ 2005-06-14 오전 8: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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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들이 a조에 몰려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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