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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ㆍ김선미, 초대 女神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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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ㆍ김선미, 초대 女神 노린다!
22일 결승전, 다면기 및 바둑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 사이버오로 2005-05-18 오전 00:3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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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神을 향해! 조혜연 6단과 김선미 초단이 초대 女神의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5월 17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2005 바둑마스터즈 여신부 준결승전에서 조혜연 6단과 김선미 2단이 각각 윤지희 초단과 윤영선 4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혜연 6단은 윤지희 초단을 맞아 163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으며, 김선미 2단은 강호 윤영선 4단을 상대로 283수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흑12집반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조혜연 6단은 이하진 초단, 김은선 2단, 박지은 5단을 연파하며 기세를 올린 뒤 4강에서 윤지희 초단을 누르고 초대 女神을 향해 순항했다. 이 대국을 포함, 1조 6단의 올해 성적은 17승 12패.
김선미 2단은 현미진 3단, 김혜민 3단에 이어 강호 이영신 4단과 윤영선 4단을 잇따라 잠재우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5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선미 2단의 올해 전적은 9승 8패.
 한편, 남자부인 戰神 4강은 원성진 6단 vs 이영구 4단, 박정상 5단 vs 옥득진 2단의 대진으로 이뤄져있으며, 오는 19일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과연, 초대 女神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조혜연 6단 대 김선미 2단의 통산전적은 조 6단이 2전 전승으로 앞서있다. 결승전은 오는 5월 22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다.
같은 날(22일), 아마추어 바둑 애호가들을 상대로 프로기사 다면기, 바둑퀴즈, 결승전 해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벌어질 예정이다. 바둑마스터즈 홈페이지에서 다면기 신청을 할 수 있다(참가비 무료).
☞ 다면기 신청 및 이벤트 내용 상세보기
☞ 리플을 부탁해! - 프로기사에게 하고 싶었던 질문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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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zart7 |
｜ 2005-05-18 오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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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보바님 참으로 좋으신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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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5-05-18 오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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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6단 응창기배 챔피언이 되는 그날까지 더욱 정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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