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토실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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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토실은 우리가 지킨다
박영훈 9단 어머니, 이창호 9단 동생 - 검토실 붙박이
| 사이버오로 2004-10-19 오후 03:2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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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VS 박영훈!
대국자들의 진정한 스폰서는 역시 가족이었다.
10월 19일, 제9회 LG정유배 결승1국이 중국 우한(武漢) 홍이 호텔에서 막을 열었다. 현지 시간 오전 9시반, 양재호 9단의 시작선언과 함께 출발한 대국은 12시 반부터 1시간의 점심시간을 거쳐 2시 4분 현재 중반전의 기로에 서 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 다소간 한산했던 검토실도 오전보다 훨씬 활기에 찬 편이다. 취재기자들과 한국 선수단 일행, 중국 런푸 바둑클럽 관계자등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대국을 검토하면서 결승국에 쏠린 관심을 반영하고 있는 것.
 한산했던 오전 대국실을 외롭지만 성실하게 지켰던 것은 다름아닌 두 대국자들의 가족들. 박영훈 9단의 어머니 박은규씨와 이창호 9단의 동생 이영호씨는 해설자 이상훈 8단의 형세판단에 귀 기울이며 마음을 달래는 모습이다.
◀우리아들이 근사하네^^, 박영훈 9단의 어머니가 노트북으로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들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이영호씨는 오후들어 잠시 인터넷 해설 진행을 맡았고 "(형의 대국에) 내 손으로 참고도를 한번 올리고 싶었다"며 미소. 박영훈 9단의 어머니 박은규씨도 월간바둑 사진기자의 사진을 보며 "영훈이가 너무 멋지게 나온다"면서 환하게 웃기도.
▶ 현지시간 오후 6시 3분(한국 7시 3분), 박영훈 9단이 반면 10여집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67수만에 돌을 던졌다. 이창호 9단이 먼저 1승을 거두며 결승 5번기를 앞서가기 시작.
우한 홍이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LG정유배 프로기전 결승1국은 19일 오전 11시부터 이상훈 8단의 해설로 LG정유 홈페이지(www.lgcaltex.co.kr)와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생중계된다.
※LG정유배 프로기전 홈페이지 보기
▲나도 인터넷 해설 하고 싶어라, 이창호 9단의 동생 이영호(뒷줄 사진 중앙)씨 손이 근질근질!
▲기어이 인터넷 해설용 노트북앞에 앉고야 말았다. 해설 참고도도 올렸다
▲이상훈 8단(왼쪽) "아,네 아드님의 형세가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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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jun1 |
｜ 2004-10-22 오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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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이하는 다른 분들이 댓글을 적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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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jun1 |
｜ 2004-10-22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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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육사) 는 어느 시인의 호 였든거 ㅅ 같은데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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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jun1 |
｜ 2004-10-22 오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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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육삼빌딩)에서 대한생명배 어린이 바둑 대회를 했는데 우리 아들은 한번도 참여를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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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jun1 |
｜ 2004-10-22 오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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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육이)오 전쟁 때 나는 존재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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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jun1 |
｜ 2004-10-22 오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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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의 숫자를 만들려고 하니 너무 어려워 아무렇게나 적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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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jun1 |
｜ 2004-10-22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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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육공)화국 대통령이 아마 ...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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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jun1 |
｜ 2004-10-22 오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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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사십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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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엔젤 |
｜ 2004-10-20 오후 10: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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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이사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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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엔젤 |
｜ 2004-10-20 오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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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이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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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19 |
｜ 2004-10-20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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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오륙)도에서도 바둑을 두면 참 좋겠네. 이번 LG배에서도 3국이나 4국은 오륙도에서 한 판 둬 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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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19 |
｜ 2004-10-20 오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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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오오)통제라! 우리의 박영훈. 힘 내세요. 좋은 바둑 부탁 드려요. 그런데 박영훈 9단의 어머니 정말 미인이네요. 탕리나 마오자쥔 과는 비교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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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파파 |
｜ 2004-10-20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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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죄송 오탑니다..54(오사)마 빈라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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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파파 |
｜ 2004-10-20 오후 7: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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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오삼)아 빈라덴도 바둑 좀 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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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회 |
｜ 2004-10-20 오후 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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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런..드뎌 나두 글올렸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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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asme |
｜ 2004-10-20 오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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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이 너무올라 좋아 하는 드라이브는 포기하고 버둑이나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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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4-10-20 오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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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오공)은 전두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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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4-10-20 오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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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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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4-10-20 오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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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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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4-10-20 오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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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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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수대사 |
｜ 2004-10-20 오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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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사유)의 깊은 경지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촌평들을 모두 한 마디씩 남기셨구료....! 참고로 난... 저 위.... 1등 했던 사람....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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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풍낙엽 |
｜ 2004-10-20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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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정같은 인터뷰에 심오한 멘트를 보내는 승자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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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풍낙엽 |
｜ 2004-10-20 오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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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로운 감정은 판이 끝나면 떨쳐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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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최강 |
｜ 2004-10-20 오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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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제주도사태때도 바둑두던 사람은 괜찮았다나아 어쩠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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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4-10-20 오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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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좋은 두 대국자가 승부만큼은 양보 없이 최선을 다 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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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1004 |
｜ 2004-10-20 오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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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사일)만에들왔두만 김성룡사붐우승소식에,창호사붐승리소식에.^^기분좋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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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집불승 |
｜ 2004-10-20 오전 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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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40 되어 끈임없이 출렁이는 바둑판을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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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불빛 |
｜ 2004-10-20 오전 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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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십칠. 그러니까 두 대국자와 입회인의 단수를 합하니 27단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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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자로 |
｜ 2004-10-20 오전 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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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에서 기념대국 한판 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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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노인 |
｜ 2004-10-19 오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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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굴구보니 올해루 바둑돌만진지 37년이라...하여간 무엔지모루지만 조선 백성둘 대단혀구,길이길이 영광 잇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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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jun1 |
｜ 2004-10-19 오후 8: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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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급 이하 하수들은 아래에 댓글을 적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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