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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형, 최명훈의 대마잡고 8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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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형, 최명훈의 대마잡고 8강진출!
기성 4강진출 놓고 윤혁 3단과 격돌!
| 이경민 2003-09-24 오후 08:3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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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형 6단이 본선 첫 대국을 승리로 장식,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류 6단은 9월 2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5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본선 16강전에서 최명훈 8단을 상대로 중앙 백대마를 포획하며, 117수만에 흑불계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기성전 8강에는 류재형 6단을 포함해 안조영 7단, 목진석 7단, 박영훈 4단, 윤혁 3단까지 총 다섯명의 기사가 진출한 상태. 8강에 진출한 류 6단은 윤혁 3단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류재형 6단은 올해들어 30승 16패(승률 65.21%)를 기록, 다승부문 15위와 승률부문 20위를 마크 중.
세계일보사 주최,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개최되는 기성전의 우승상금은 1천 8백만원이며, 이창호 9단이 제4기 대회에서 타이틀을 획득한 이래 11연패를 달성 중이다.
☞ 기성전 역대우승자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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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밥탱 |
｜ 2003-09-30 오후 3: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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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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