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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조 3위를 향해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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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조 3위를 향해 영차!
| 최병준 2003-07-02 오후 07:1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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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 열린 제7기 SK가스배 A조8국에서 이용찬 4단(왼쪽 사진)이 왕년의 신인왕 김만수 4단을 치열한 대마 싸움끝에 물리치고 공동3위를 마크했다. 137수 흑불계승.
이용찬 4단은 이날 승점으로 1승 2패를 마크해, 박승철 3단과 SK가스배 A조 공동 3위를 달리게 됐다. 따라서 남은 이용찬과 박승철의 대결에서 조3위와 4위가 갈라지며, 신예10걸전 5,6전과 7,8위전 참가자격이 갈리게 된다.
김만수 4단은 4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해, 10걸전 9,10위전에 출전해 B조 최하위인 박지훈 초단과 9,10위를 놓고 다투게 된다.
SK가스배는 선발된 10인의 신예기사가 5명씩 A,B두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치며 두 조의 순위별로 대진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랭킹을 산정하게 된다.
[후원]SK가스
[우승]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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