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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리그1위를 결정지어 기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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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리그1위를 결정지어 기쁘죠~
| 최진용 2007-10-26 오후 09:1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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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라운드 1경기 5국 이긴 김형우(대구 영남일보) 상대: 진동규(충북 제일화재)
- 리그 1위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대목에서 이겼습니다. 소감이 남다를 텐데요?
제가 이기고 팀이 이겨서 기쁩니다. 리그 1위를 했으니...
- 김형우 선수는 어느 순간에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하나요?
백 대마가 살았을 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의 다 뒀을 무렵, 이겼다고 확신했어요.
- 최규병 감독님께 여쭙겠습니다. 정규리그 우승한 데 대한 소감부터 들려주세요?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현재로서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 챔피언 결정전에서 어떤 팀과 맞붙고 싶은가요?
저로서는 어떤 팀이 올라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희팀이 강하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보고 있죠.
13라운드 2경기 1국 이긴 온소진(경기 한게임) 상대: 김승준(광주 Kixx)
-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느낌이 어떤가요?
팀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희망이 있습니다. 첫판을 이겨서 기쁘죠.
- 우상귀 처리에서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곳에서 붙이는 맥점을 못 봤나요?
네, 그렇습니다. 그 수를 깜빡해서 당황했어요. 그럼에도 형세가 나쁘지 않아 다행이었죠.
-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요?
글쎄요. 산술적으로는 10퍼센트도 안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팀 분위기로는 50퍼센트 정도가 아닐는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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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
｜ 2007-10-27 오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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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선수는 큰 승부에 강하군요!!! 팀의 운명과 직결되어 심적부담이 대단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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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