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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천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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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천원'이 중요하다
결승 1국서 윤준상 대마 잡고 1-0리드
| 최병준 2011-11-25 오전 00:0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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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철한 9단 |
국수(國手)를 잃은 최철한이 천원(天元)은 기필코 지키려 한다.
24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서 오후7시부터 열린 제16기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1국은 최철한 9단의 독기를 입증하고도 남았다. 최철한은 윤준상 9단을 상대로 안전 운행을 고집하다 역전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거꾸로 상대의 대마를 박살내는 독기를 발휘해 결승 3번기의 첫 승점을 따냈다.
 방송해설을 맡은 김영삼 9단은 "최철한이 초반부터 좋은 흐름이었이나 중반에 윤준상이 따라잡았다. 형세는 오리무중이었으나 패착은 윤준상이 범했다"고 천원전 결승 1국을 평가했다.
승리를 거둔 최철한은 "상대의 실수 때문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결승2국에서 더욱 신중하게 둬 완봉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근 최철한은 조한승 9단과의 국수전 도전기에서 패해 국수 타이틀을 잃어버려, '천원'이 더욱 중요한 형세다.
박카스배 천원전의 우승상금 2500만원이며 올해부터 결승5번기를 3번기로 줄였다. 최철한 전기에서 이태현을 3-0으로 이겨 우승했었다. 최철한은 이 대회를 통산 3회 우승했다.
결승2국은 12월 1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 최철한 9단의 첫 착수 작렬! 천원까지 잃을 순 없다! 입회인 윤종섭 3단
 ▲ 윤준상 9단의 착수, 2007년 국수 타이틀을 딴 이후 타이틀 획득이 없다. 윤준상 본인이 가장 아쉽다.
 ▲ 장고에 빠져든 두 대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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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1-11-25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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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론 우리나라 프로바둑 경기에선 대국 당사자 2인만 있슴 아무 문제없는 것 같은데? 구경군이 없으니 구경하는 걸까? 공배를 한 집으로 계산한다면 구경꾼은 뭐라고 할 권한이 없쟎아?가운데 여자를 앉혀놓으면 더 보기 좋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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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u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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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여자? 이런 ㅄ같은 놈이있나 초읽기를 당사자가 부르고 두면 바둑이 잘 될거같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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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1-11-25 오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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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천원이 되는 사람은 내년 중국과의 통합 천원전에서 꼭 이겨 주시길 비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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