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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성전 8강 계단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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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성전 8강 계단 ‘성큼’
| 한국기원 2002-08-14 오후 04:2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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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3단이 기성전 8강에 올랐다.
8월 1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4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본선 제3국에서 박영훈 3단은 양건 6단을 상대로 168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기성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박영훈 3단이 8강에 안착함으로써, 16강 토너먼트로 진행 중인 이번 대회 8강에는 조훈현 9단, 윤준상 초단 등 3명이 오르게 됐다.
현재 기성전 타이틀 보유자는 이창호 9단. 이창호 9단은 지난 93년 제4기 기성전에서 우승한 이후 10연패를 달성 중이다.
(※ 사진은 복기에 열중하고 있는 흰색 상의를 입은 박영훈 3단의 모습.)
[주최] 세계일보
[후원] 현대자동차
[대회규모] 2억 500만원
[우승상금] 2,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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