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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4승 2패,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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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4승 2패, ‘진인사대천명’!!
| 한국기원 2002-06-07 오후 04: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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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5단이 왕위전 본선리그에서 4승 2패를 기록, 선두권 진입에 성공했다.
6월 7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6기 왕위전 본선22국에서 조한승 5단은 이현욱 4단(2승 4패)를 상대로 148수만에 가볍게 백 불계승을 거두고 도전권을 향해 일보 전진했다.
이로써 조5단은 윤현석 7단(2승 4패)과의 마지막 대국만을 남겨놓게 됐으며, 현재 4승 1패를 기록 중인 조훈현 9단의 잔여 대국 승패에 따라 도전권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4승을 올려 선두권을 이끌고 있는 조훈현 9단과 조한승 5단의 뒤로는 서봉수 9단(3승 2패), 목진석 6단(3승 3패), 이세돌 3단(3승 2패) 등 세 명의 기사가 선두권 진입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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