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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동정] 한국기원 기자단 바둑대회, 4년 만에 재개 [8]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기자단 바둑대회가 4년 만에 열렸다. 2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2023 기자단 바둑대회’에는 40여 명의 바둑 담당기자들이 참석해 수담을 나눴다. 행사는 ...
[2023.10.27  조회수 2,651]
[서-서치수고치기] 서능욱, 석점 면했다  [4]
해설하던 장수영 9단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두점엔) 절대 지지 않을 거라 장담했는데 큰 일 날뻔했다. 2집반까지 좁혀졌지만 역시 서능욱 9단의 공격력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석점까지 내려가진 않았다. 장고...
[2023.10.27  조회수 5,436]
[여자국수전] 오유진 꺾은 김채영, 결승서 최정과 격돌한다  [3]
여자국수전 결승에서 최정 9단과 김채영 8단이 만나게 됐다. 26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4강전에서 김채영은 오유진 9단에게 23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여자랭킹 4위와...
[2023.10.27  조회수 4,105]
[명인전] 변상일, 김은지 꺾고 승자조 결승 진출  [27]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전투를 즐기는 변상일 9단은, 웬일인가 싶을 정도로 전투하지 않았고 그저 실리를 비축했다. 상대는 다음 세대 한국 여자바둑을 책임질 김은지 7단이었다. 두 기사는 처음으로 공식대국...
[2023.10.26  조회수 3,637]
[화제] 스미레의 한국기원 객원기사 활동, 한국기원 승인  [42]
관심을 모은 나카무라 스미레 3단의 한국기원 객원기사 신청은 한국기원 이사회에 보고되며 마무리됐다. 스미레 3단은 한국기원 주최ㆍ주관 기전에 제한 없이 참가하기 위해 일본기원에서 한국기원으로의 소속 변경을 요...
[2023.10.26  조회수 8,156]
[레전드리그] "최규병 선수, 심장 괜찮나요" [1]
보다 못한 중계석에서 "최규병 선수, 심장 괜찮나요"라는 비명이 터져 나왔을 정도. 위기의 연속이 이 험란한 승부를 굵은 정신줄로 버텨내며 팀을 구하는 결승점을 따냈다. "마지막 마무리가 예술이었다" "이번 ...
[2023.10.26  조회수 3,664]
[신간안내] 월간『바둑』아시안게임 태극전사 10인을 만나다  [6]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11월호 표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바둑 국가대표 선수단이 장식했다. 한국 바둑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3년 만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를 비롯해 은메달ㆍ동...
[2023.10.26  조회수 1,680]
[여자국수전] 최정, 여자국수전 결승 진출  [6]
최정 9단은 10년 가까이, 그러니까 9년 11개월 연속 한국여자랭킹 1위를 지켜내고 있다. ‘국수(國手)’란 나라에서 그 실력이 으뜸인 자를 부르는 말이다. 그런 면에서 여자국수라는 칭호가 잘 어울린다. 한...
[2023.10.26  조회수 3,702]
[여자리그] 서울 부광약품, 서귀포 칠십리에 준PO 1차전 승리 [4]
25일 저녁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부광약품이 서귀포 칠십리에 2-0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2차전으로 이끌었다. 치열했던 정규 시즌이 종료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한 2...
[2023.10.25  조회수 2,994]
[레전드리그] 4연속 다승왕 향해 가는 유창혁  
리그 4년차인 의정부행복특별시는 이번 시즌 레전드리그의 신진서격인 유창혁 9단을 영입하면서 주목할 팀으로 떠올랐으나 이후의 행보는 기대만 못했다. 유창혁 9단만 고군분투하면서 줄곧 후미권을 맴돌았다. 이 경기...
[2023.10.25  조회수 2,527]
[승단] 김찬우ㆍ김창훈 등 4명 한 단씩 승단 
김찬우 6단과 김창훈 6단이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추어 완성에 이른다’는 구체(具體·7단의 별칭)에 올랐다. 김찬우 6단은 지난 5일 열린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본선7라운드에서 이영신 6단에게 승리하...
[2023.10.25  조회수 1,871]
[명인전] 한우진, 마지막까지 집중력 붙든 끝에 신민준 격파  [6]
한우진 9단은 한국의 미래를 짊어진 기사다. 올해, 그러니까 불과 3개월 전 투샤오위·왕싱하오 같은 중국의 간판 스타들을 날려보내며 신예 세계대회(글로비스배 U-20)에서 우승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2023.10.24  조회수 5,481]
[레전드리그] 한철균 감독 "제가 단복을 입지 않는 이유는요…"  [4]
'희망 고문'의 연장일까, 아니면 기적으로 나아가는 길일까. 마음을 비운 듯 안 비운 듯 나아가고 있는 고양시가 또 한 번의 승리로 생명을 연장했다. 고양시는 24일 오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
[2023.10.24  조회수 3,119]
[지지옥션배] 신사팀 2년 연속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 [46]
신사팀의 2연속 우승으로 열일곱 번째 지지옥션배 막이 내렸다. 제17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시상식이 24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후원사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과 강은 이사...
[2023.10.24  조회수 5,894]
[명인전] 패자조서 불사신처럼 솟아오르는 신진서  [18]
지옥의 불길을 헤쳐나가듯 신진서가 패자조에서 무섭게 솟아오르고 있다. 23일 성남 판교 K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패자조 3라운드에서 신진서가 12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2023.10.24  조회수 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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