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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외통수에 걸리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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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같은 詩에 필이 꽂힐 때 [부록첨부] [27]

삶은 추억으로 남는다 하이트 엑스필이나 한 병 삶은 상처다 벌컥벌컥 , 연속으로 또 한 병

 ;

...[2011.05.31 조회수6298 추천15]
여수기행 2 [29]

새벽시장에서 두리번, 드럼통 곁불 쬐다가

...[2011.05.30 조회수6479 추천15]
방황하는 시를 위하여 [36]
창밖에 비를 붙잡고 ;너를 부른다 내 기억의 꼬리표 ;밤이 달그락 ; 몰려오고
...[2011.05.26 조회수6272 추천21]
폭우 [25]
천둥번개는 거대한 진공 청소기 세상을 쓸고 있다 우악스럽게 부서지는 순간을 위해...[2011.05.24 조회수6185 추천18]
가슴 밖에 떠돌다 [22]
침묵의 강이 흐르고 있다 그리움 찾아 폐선 하나 버려져 있고 알 수 없는 저 물길로 흐르고 싶어라...[2011.05.16 조회수5827 추천21]
들풀의 노래 [22]
길들지 않은 자유로 시의 씨앗 뿌린다 씨알 한 줌 사정없이 내 뺨 후려친다...[2011.05.15 조회수6230 추천19]
제대로 시를 쓰다  [23]
허구헌날 아무 생각 없이 실실 웃어야 했어 다시 널 볼 수 있을 때까지...[2011.05.11 조회수6091 추천20]
벤처, 밴츠, 벤치 (울 동네 김氏)  [30]
탑골공원 벤치, 질겅질겅 껌 씹으며 탐색하듯 신문에 눈 떼질 못하고, 내 옆에서 노인 둘 똑딱 거리며 신나게 바둑을 두고 있다 시간때우기 줄바둑을, 난 저런 노인들 하곤 틀리니까....아무 래도 상관 없다 ...[2010.08.23 조회수6996 추천19]
질경이에게 건네는 노래  [7]
너는 끈질기다 뽑아내고 베어도 꿋꿋하게 맨몸으로 버틸 것 단호하게 오로지 깡으로만, ...[2010.04.06 조회수6646 추천13]
Dynamic4 -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6]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twenty four little hours 하루가 변화시킨 것, 스물 네개의 작은 시간들 Brought the sun and the flowers where there use to be rain 비가 있던 곳에 태양과 꽃들을 데려왔네 ...[2010.03.31 조회수6006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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