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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외통수에 걸리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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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2008-11-20 오전 1:30 조회 4006추천 7   프린트스크랩

 

 

엄마생각

 

길섶에 울 엄마 닮은 꽃 피어있네 엄마꽃은 패랭이꽃 전엔 엄마가 꽃인줄 몰랐어 내가 어디에 있든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늘 당신의 가슴에  품고 사시는 나는 아픈 새끼손가락, 언제나 찾아 뵐까 그날 꿈꾸며 가랑비에 옷 젖어도 길을 걷는다 담장 타고 흐르는 빗물 속에 엄마 모습 자꾸 아른거리고.... 내가 엄마를 보고싶어하는 만큼 엄마도 내가 보고 싶겠지 세월은 이별의 일기장이 되었지만 쓸쓸한 밤이면 엄마별을 찾아본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 내 어린 손 잡고 거닐던 진주 남강 둑길 달려가 눈물로 콕콕 찍어 그 풍경 다시 그리고 싶다 '너 잘되는 거 보기 전에  눈 감을 수 없다'시던 울 엄마, 가슴 활짝 펴고 꽃처럼 환하게 웃음 날리는 모습 꼭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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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  2008-11-20 오전 2:00:5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1등이네요......감사 합니다.  
저격병 |  2008-11-20 오전 3:13: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역쉬! 알라뷰입니다. ^^
근데, 여기서만 1빠 하지 마시고 오로광장에서도 1빠하세요. 저... 거기도 글 올렸거던요. 헤헤  
선비만석 |  2008-11-20 오전 6:41:3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이궁 아침부터 나를 울리네~~~~~~~~~~~~~  
저격병 죄송 -,.-
태평역 |  2008-11-20 오전 8:36:2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어머니를 다시 생각하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저격병 고맙습니다. ^^
팔공선달 |  2008-11-20 오전 10:56:2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보고 있어도 뜻대로 않되고 하루하루 미루고 삽니다.  
youngpan ㅎ 미루며 산다고 하지만 아마 그리 많지는 않을듯 해 보입니다만..
팔공선달 예전엔 하고싶은걸 못할때 무능함을 느끼고 울분 했었는데... 지금은 못해드리는게 서럽고 분합니다 자신이 너무 작아 보이고 .....밤새워 달렸지만 쌈지틀고 앉았읍니다. ^^:
저격병 미루고 산다.... 맞아요. 늘 다른 것에 쫒기며 정작 소중한 것을 우리는 미루고 사는 듯, 부끄러운 것을 알면서도 내 뜻대로 안되고, 변명....
youngpan 미루는 것을 용기있게 한번 해보면 어떨지요..저도 한번!~~~사람마다 미루는 것이 다 다르겠지만요..
예뜨랑 |  2008-11-20 오후 2:20:2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울고오~~싶어라~~  
저격병 괜히 올려나 봐요. 기분 우울하게해서 미안하구만요... -,.-
멀리보며 |  2008-11-20 오후 8:12: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꽃사세요? 하하  
저격병 꽃집에 아가씨는 예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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