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 세계 인터넷바둑의 허브
  • 겜임&채널
[1권 날붙이기] 제2장 : 내가 궁금해 하던 거(2)
Home > 컬럼 > 문용직手法
[1권 날붙이기] 제2장 : 내가 궁금해 하던 거(2)
2011-05-05     프린트스크랩

이 책의 한계는 다음 세 가지에서 온다.

1) 현대 바둑의 언어가 제대로 개발되어 있지 않다. 말을 바꾸면, 반상 위의 돌의 논리를 설명하는 바둑의 언어가 제대로 개발되어 있지 않다.
2) 나는 시간을 그리 많이 투자하고 싶지 않다.
3) 함께 일할 만한 전문가를 내 발견하지 못했다.

특히 3)에 대해서 한마디 해야만 하겠다.
논리학, 심리학, 수학, 게임에 대한 수리이론(game theory를 말하는 게 아니다.), 인지과학 등의 협력 없이는 바둑의 설명 언어는 제대로 발전할 수 없다.


    8도



발견에 쓴 거지만, 8도를 보도록 하자.

8도에서 제시한 네가지 경우의 흑▲은 모두 심층적인 구조에서 동일하다.


    9도



그렇다면 말이다. 9도에서 상변의 백5와 하변의 백△은 아마도 동일할 것이다. 형태부터 동일한 것은 당연하지만, 저 수단이 성립하는 이유또한 동일할 것이다.


    10도



뿐만 아니다. 매우 유사하여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의 예를 몇개 더 들어보자.

10도에서 우변의 흑5와 좌상귀의 백10은 똑같은 手理가 숨겨진 동일한 감각 아닐까?


    11도



약간 더 나아가자.
11도에서 좌상귀 흑1이하 5와 우변의 백6,백8은 동일한 거 아닐까? 감각뿐만 아니라 手理의 측면에서도 말이다.


    12도



한발 더 나아가자.
12도에서 우상귀 흑1 흑3과 좌하귀 흑5,흑7은 동일한 手理와 감각을 적용하는 거 아닐까?


    13도



한 걸음 더 걷겠다.
13도 좌상귀 흑1 흑3과 우하귀 흑5, 7에도 동일한 手理와 감각이 작용하는 거 아닐까?


    14도



14도 우상귀 흑1 흑3과 좌하귀 흑5 역시 동일한 거 아닐가? 형태에서 있어서나 그 성립하는 돌의 논리에 있어서나 말이다.


    15도



믿기 힘드시겠지만, 나는 15도 백2도 지금까지 내가 주장한 바와 조금도 틀리지 않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아니다. 믿음이 아니라, 그 점을 형식적으로 - 한계야 크겠지만 - 설명할 수 있다!


    16도



하나만 더 보여드리겠다. 16도 백1 역시 앞서와 동일한 맥이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이전 다음 목록
┃꼬릿글 쓰기
충령산 |  2011-05-05 오전 8:37:3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어렵네요.
전문가가 별로 안보인다^^  
초록별바다 |  2011-05-09 오전 2:40:4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이번 텍스트는 초난해 하네요. 문용직 사범님이 똑같다는데 그렇다고 할수 밖에..ㅠ.ㅠ
음. 手理 라..
ㅠ.ㅠ  
나는어디로 |  2011-12-01 오전 8:02:3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바둑이 안 늘어서 고민... 상수한테 맨날 지고만 있네유 !! 살려줘욧ㅅㅅㅅㅅ  
나는어디로 |  2011-12-01 오전 8:03:4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바둑을 둘줄 알아야 이해를 하겠는데 하수라 ㅠㅠ  
돌팍100 |  2014-09-18 오전 1:43:1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내 돌의 활로를 키워 공간을 지배하는 활력을 얻거나 상대 돌의 활로를 줄여 공간을 활용 할 수 없도록 돌의 힘을 쓰지 못하게 하는 측면을 평소에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팽팽하게 당겨지는 맛이 느껴지네요. 다음 글을 빨리 보고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