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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풀어보는 바둑 한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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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풀어보는 바둑 한자성어
2002-06-07 조회 10918    프린트스크랩
바둑과 관련된 한자 성어가 꽤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는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경구도 있고, 병법도 있으며, 세부적인 테크닉에 관한 것들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것들중에 몇가지를 뽑아 정리하였습니다. 바둑한자성어. 꽤 재미있어서 바둑도 늘고, 머리도 식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둑삼매(三昧)
일심으로 염불을 외면 "염불삼매", 책을 읽는데 몰두하면 "독서
삼매"라 하듯 바둑에 몰두하여 무아(無我)의 경지에 접어드는 경지를 말합니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지 모른다"는 말이 있지요.

정수정도(正手定道)
어디까지나 정수로 일관하면서 최선을 다하라는 뜻. 즉, "꼼수"로 요행을 바라지 말라는 말입니다.

반전무인(盤前無人)
"반상 앞에는 사람이 없다?" - 상대를 의식하지 말고 평정심에서 대국에 임하라는 뜻입니다.

경적필패(輕敵必敗)
상대를 얕보지 말라는 뜻. 역시 평정심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실리에 연연하다가 대세를 그르치는 예가 바둑에는 흔합니다. 대세관을 강조하는 경구입니다.

대마불사(大馬不死)
"대마는 좀처럼 죽지 않는다" - 무리하게 상대의 대마를 탐하지 말고 순리대로 두어나가라는 뜻입니다. 특히 전투를 "병적"으로 즐기는 일부 아마추어들이 명심해야 할 경구입니다.

기자절야(棋者切也)
"바둑은 끊는 것이다" - 바둑의 특질 가운데 하나인 "기세(氣
勢)"를 중시하는 말입니다.

사석작전(捨石作戰)
돌 몇점을 짐짓 버리면서 외곽 쪽에서 더 큰 이득을 도모하는 전 형적인 "사소취대(捨小就大)"의 전술.

성동격서(聲東擊西)
"서쪽을 치고 싶으면 동쪽에서 소리를 내라" - 공격전술을 의미
하는 병법적 격언입니다. 공격시 직선공격의 길이 여의치 않을
때는 배후를 두텁게 하는 측면공격을 택하는 것이 고등적인 방법 이겠지요.

도남의재북(圖南意在北)
"북쪽에 뜻이 있다면 남쪽에 도모하라" - 성동격서와 유사한 뜻
입니다.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
"내 말을 먼저 살린 다음 상대돌을 잡으로 가라" - 즉 공격하기
전에 자신의 약점을 먼저 살피라는 뜻입니다. 위기10결의 "공피
고아"와 일맥상통하는 말이지요.

대궁소궁은 싸움이 안된다(大宮小宮不相戰)
외곽의 수수가 비슷할 때라면 4궁(5수)과 2궁(2수)을 가진 대마
는 수상전이 되지 않겠지요. 유가무가와 비슷한 경우지요.

선50가작은 필패라(先五十家作必敗)
"먼저 50집을 지은 사람은 반드시 진다" - 초반 우위를 점해놓고도 방심하다 역전의 화근을 남기는 경우를 경계하는 말입니다. "질 수 없는 바둑" 역전패한 뒤 잠못 이루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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