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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소소회는 우리가 지킨다(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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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소소회는 우리가 지킨다(2편)
2004-01-16 조회 6482    프린트스크랩
다음은 총무.



바로 나라구요.

이민진3단.

총무는 소소회리그전의 회비를 담당하고 리그전을 담당하는 책임자. 소소회로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모이는 소소회리그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총무의 자리도 막중하다.

나 : 총무도 여자가 맡은건 처음인데. 어때?

민진 : 음.. ^^ 지금은 남자들이 많고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 였었는데 좀더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 내가 좀 여성스럽자나. ^^

민진이는 소소회 최고의 코믹기사로 뽑힐만큼 잼있다. 또한 키와 덩치에 맞지 않게 애교도 만점인데 소소회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요회관리.



안녕하세요. 배용준입니다. ^^(이건 지훈이가 한말은 아니고 모 사이트에서 지훈이 사진을 보고 누군가 배용준 닮았다고 했었다.)
평상시엔 잘만 웃으면서 카메라만 갖다 대면 어찌할바를 모르겠다고 한다. 20살에 맞지 않게 부끄러움을 굉장히 잘탄다.

바로 박지훈초단.

화요회라고 하면 조금은 생소하다. 소소회에서 하는 리그전은 총3개가 있다. 매주 토요일마나 하는 소소회리그전. 화요회는 매주 화요일에서 그다음주 월요일까지. 즉 일주일에 아무 때나 2판만 채우면 되는 리그. 일명 프리리그. 약25명의 기사가 참가를 하고 있는데 정해진 일정이 없는 만큼 편한면이 장점인 리그전이다. 지훈이는 이 화요회를 계획하고 진행한다.

나 : 임원 재미 있을 것 같아?

지훈 : 예. 이런일 해보는건 처음이지만 재미 있을 것 같구요. 실수 없이 잘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선 회원들의 협조가 필요할 것 같아요.

나 : 어떻게 임원을 하게 됐어?

지훈 : 어느날 집에 내려가 있었는데 현욱이형이 전화로 임원하라고 해서 하게 되었어요. 첨엔 평상시 전화통화를 한 일이 없었던 현욱이형한테 전화가 와서 좀 놀랐었는데 알고보니 임원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되었죠. 잘 하고 싶어요.

나 : 어디에서 보니깐 배용준이라고 하던데.....후훗

지훈 : 아..그거 정말 미치겠어요. 전혀 아닌데...

나 : 에이~~ 왜그래 속으로 좋으면서.

지훈 : 아..아니에요.. 하하하핫.

결국엔 얼굴이 빨개진다. -.-;; (난 후배 놀리는거 너무 좋아하는 별로 착하지 않은 선배다. 이런점 올핸 고쳐야 하는데....)

지훈이는 사실은 그다지 잘 알지는 못한다. 지훈이가 붙임성도 많지 않고 수줍음을 워낙 많이 타서 말은 많이 못해봤지만 웃을때 보면 너무나 순해 보이는 청년이다. 책도 좋아해서 어릴땐 책만보며 살았다는 지훈이. 요즘엔 무협지에 빠져서 영웅문은 몇 번이고 다시 읽었다고 하는데 무협지에 나오는 곱상해 보이나 싸움은 최강인 주인공처럼 될지 누가 알겠는가.


마지막으로 목요회관리.



윤진아. 웃어봐.. 아..그래 그래 그렇지. 카드 손에 쥐소.. 자 찍는다.. 하나, 두울..‘찰칵’
에구에구 사진찍기 힘들다. 프로기사는 유난히 카메라 앞에만 서면 수줍어 지나보다. 겨우 웃는 모습 한 장 찍었다. ^^

마지막으로 소개할 임원진 막내. 배윤진초단.

목요회관리를 맡았는데. 목요회는 또 무엇일까?
소소회에서 운영하는 리그전3개중 하나로 매주 목요일마다 하는 리그전이다. 이 리그전은 주로 고3이하의 재학생들 위조로 하며 그 이상되는 선배들은 주로 화요회를 한다. 일명 재학생리그전. 약25명의 기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윤진이는 이 리그전을 관리 감독하게된다.

나 : 내가 모 물어볼지 알지? ^^

윤진 : 네.. 호호호 그냥.. 음....열심히 잘 할래요.

나 : 에..그게 다야? 더 하고싶은 말 없어?

윤진 : 음... 에... 그러니까... 네 없어요. 그냥 열심히 목요회 이끌어 갈래요.

나 : 하하하 -.-;;

연구실에는 3대 분위기 메이커가 있는데 바로 민진이 윤진이 그리고 혜민이 이다. 이 세사람은 굉장히 친하게 지내며 각자의 독특한 분위기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 남자들뿐이었던 칙칙했던 분위기가 여성들의 등장으로 밝아졌다 했더니만 이 세사람의 등장으로 인해 이제는 밝기만 했던 분위기에서 여성 파워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아무튼 잼있는 삼총사이다.

이상 올해 믿음직 스러운 우리 임원진이다.
이렇게 이들의 글을 써 놓고 보니 올해 임원단도 작년 못지 않게 든든하다. ^^ 또한 임원들을 잘 알고 있는 나로선 굉장히 잼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작년. 시원하다면 시원하고 아쉽다면 아쉬운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임원진을 보니 나도 기분이 새롭다. 연구실의 막내였었던 회장이 하늘같이 보였었던 시절에서 이제는 고참으로 올라와 나보다 어린 후배가 회장을 하는 걸 보니 착잡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다. (내 나이가 벌써 흑흑흑. 주위에서 시집안가냐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슬프다. ) 하지만 새해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 설레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한다. 또한 이것저것 설계도 해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든다. 나는 올 한해 이 기분들을 그대로 가지고 가고 싶다. 그리고 임원진들도 자신들이 갖고 있는 새해의 기분 그대로 소소회를 이끌어 가 주었으면 한다.

현욱아 기대해도 좋지??

※ 다음 편에는 2004년 소소회는 우리가 지킨다(최종편)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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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  2004-01-17 오전 12:52: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다들 사진 잘나왔네^^!!  
늑개vxn~ |  2004-01-17 오전 7:13: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이거 이지횬 사봄님이 연출한 사진 맞죠? 총무님, 화요, 목요회 관리임원님 포즈는 좋은디...이지횬 사봄님 카메라치...라는 괴소문이 맞는 거 가터욤...초점이 죄다...^^;;  
제이 |  2004-01-19 오후 6:26: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지금부터 준비, 작전(?), 관리를 잘 해야 시집 갑니다. 이사범님. ㅋㅋㅋ 재밋게 읽었고요, 다음글 기대하께요. 새해 복 마니 마니 받으세요 ^^  
참치오빠 |  2004-01-19 오후 10:21: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윤진님 들고있는 카드....달무티라는 게임카드군요. 제가 저 카드게임 고수인디..언제 한판 붙어볼까여..  
Holiday |  2004-01-31 오후 10:31: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 다들 선한 모습이군요. 이쁘고... 저에게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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