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아마 구라가 막내한테 내 얘기를 했을 것이다. 그것에 대한 말이다. ;내가 말이 없자 막내는 사무실로 뛰어 들어간다. 이래저래 씁쓸하...
마법의 거울에 비친 소년들. 탈레스 영감이 히든왕국의 앞날을 점치고 있다.
설마하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이불을 들춘다. 이불 속에 드러나는 사람. 설마가 역시가 된다. 도토리다. 그것도 겨우 속옷만 입고 있는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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