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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10번기 6국 승리…4-2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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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10번기 6국 승리…4-2로 앞서
중국 루안 대국서 백으로 구리에게 불계승
| 김수광 2014-07-27 오후 06:4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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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지 않은 컨디션을 극복하고 10번기 6국을 이세돌(오른쪽)이 가져갔다. 4-2가 되면서 이세돌이 아주 우세해졌다. |
이세돌 9단이 10번기에서 아주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27일 중국 루안(六安) 안흥호텔에서 열린 Mlily 몽백합 이세돌-구리 10번기 제6국에서 이세돌이 구리 9단에게 17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중간전적 4-2를 만들었다. 이번 10번기는 5-5가 될 경우 비기면서 상금을 반반 나누므로 이세돌이 1승을 추가하면 적어도 지지는 않는다. 2승을 추가하면 우승이 확정된다.
6국에서 이세돌은 중반에 우세를 확립했지만 결정타를 제대로 날리지 못하고 자꾸 구리에게 기회를 주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중앙 전투에서 승기를 잡아 반면승부로 흘러가면서 덤7집반이 든든했지만 이세돌은 자꾸 실수했다. 아무리 꼬인 실타래 같은 난전도 훤히 길을 알고 있다는 듯 척척 풀어가던 이세돌답지 않았다.
  (유창혁 9단) “이 바둑 관전하시던 분들, 수명이 좀 줄었을 것 같다.”
(김성룡 9단) “자꾸 상대에게 기회를 줘 어렵게 흘러갔으니 속기바둑였다면 결과가 어떻게 됐을까.”
바둑TV해설자들은 종국까지 마음을 놓지 못했다. 역시 이세돌의 몸 컨디션이 좋지 못한 탓으로 보였다. 이세돌은 그럼에도 이를 극복하고 난해한 전투를 매듭지으며 결정타를 날렸다.
오로대국실에서 이 바둑을 해설한 송태곤 9단은 “이세돌 9단이 마지막에 너무 심하게 두면서 순간적으로 어지러운 장면이 왔지만 구리 9단의 수순 미스를 정확히 응징해 결정타를 날렸다. 이세돌의 수읽기를 능력을 볼 수 있는 한판이었다.”고 총평했다.
제7국은 오는 8월31일 중국 라싸에서 열린다.
제한시간으로 각자 3시간 55분에 60초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지는 몽백합 이세돌-구리 10번기는 월드컵 기간인 6월을 제외하곤 11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에 개최되며 먼저 6승자가 나오면 종료된다.
승자는 상금 500만 위안(한화 약 8억3,000만원)을 독식하고, 최종스코어가 5승5패일 경우에는 500만 위안의 상금을 절반씩 나눠 갖는다. 패자에게는 여비조로 20만 위안(한화 약 3,300만원)이 지급된다. 대회를 후원하는 헝캉가구회사(江苏恒康家居科技股份有限公司)는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을 후원하는 기업이다.
○● 컨디션 난조 이세돌, 투혼이 필요하다 ☜ 관련기사 클릭
■ Mlily 몽백합(夢百合) 이세돌-구리 10번기 일정
제1국 : 1월26일 중국 베이징
제2국 : 2월23일 중국 핑후(平湖)
제3국 : 3월30일 중국 청두(成都)
제4국 : 4월27일 한국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제5국 : 5월25일 중국 윈난(雲南)성 샹그리라(香格裏拉)
제6국 : 7월27일 중국 루안(六安)
제7국 : 8월31일 중국 시짱(西藏)자치구 라싸(拉薩)
제8국 : 9월28일 중국 충칭(重慶)
제9국 : 10월26일 중국 우시(無錫)
제10국 : 11월30일 우후(芜湖)
▲ 대국 전날 6국의 개막식. 후원사 헝캉가구회사의 니장건 회장이 이세돌(왼쪽), 구리와 즐겁게 웃고 있다.
▲ 개막 축하 공연.
▲ 공연은 이어지고...
▲ 라이벌이면서도 뜨거운 우정을 과시하는 이세돌(왼쪽)과 구리.
▲ 대국실로 향하는 구리.
▲ 이 달 들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각종 기전에서 고전하던 이세돌이었지만 승부사의 투혼을 발휘하며 10번기 6국을 가져갔다.
▲ 구리는 비록 6국에서 졌지만 계속해서 까다로운 승부수를 보여 주며 과연 '구리'임을 실감하게 했다.
[사진•동영상 협조 | 중국 시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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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개+ |
｜ 2014-07-27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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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오로 정회원 가입해서 송태곤 해설 봅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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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oapt |
｜ 2014-07-27 오후 8: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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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 수고 감사.. 강한 정신력과 창조적인 중반 기획, 정확한 수읽기로 장고바둑의 현재 세계최고.. 10월쯤 시리즈를 승리마감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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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지수 |
｜ 2014-07-27 오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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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곤 해설이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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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4-07-27 오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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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사람들은 남을 웃길 수 있는 능력을 최고로 칩니다. 여름 몇 달을 제외하고는 날씨가 흐려서 늘 찌푸리고 우울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는 프랑스에서는 옆에 앉은 여성(술집에서든, 버스에서든, 지하철에서든)을 미소짓게 하거나 웃게 만들면 그날 밤은 자기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렇게 남을 즐겁고 웃게 만드는 능력이야말로 최고의 테크닉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 점에서 바둑 해설자로서 듣는 사람을 즐겁고 웃게 만드는 김성룡을 따라올 수 있는 프로 기사는 없습니다. 한국의 보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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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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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웃기는 게 아니라 자기 혼자 기분 내며 경망스럽게 촐싹대니 문제라는 거지요. 김 가가 해설자로 나올 때면, 그 촐싹대고 설쳐대는 꼴 보기 싫어서 소리를 아예 꺼놓고 화면만 시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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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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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대중화라는것은 바둑을 흥행에서 성공시킨다는 의미지 않습니까? 바둑은 "도"이니 젊쟎케 두고 해설도 아주 젊쟎케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ㅎㅎㅎㅎㅎ
대중화라는 것은 뭣인지 모르시고 하는 말이지 않습니까? 깊은 순순 해설보다도 많은 초보 아마츄어도 즐겁게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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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ey |
｜ 2014-07-27 오후 7:4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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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성룔 재ㅁ밌다에 한쵸!
바둑 하나도 모르는 마님이 김성룔 나오면 보는 거 봐줍니다.
가끔 물어보면 제가 배경 설명도 하고.
수읽기가 그렇게 차이가 날까요?
뭔가 단정짓는 경망스러움? 생각을 바꿔보세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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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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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싹대고 비명 질러대고 대국자 경시하는 말 마구 지껄이는 꼴 보기 싫어서 저는 소리를 아예 꺼두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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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철 |
｜ 2014-07-27 오후 7:3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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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은 해설할때 너무 자기기분에 치우친다 경망스런언어들은 자재 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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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4-07-27 오후 7:2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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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가 거꾸로 걸렸네. 국제 대회인데 이런 실수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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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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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맞네요 잘 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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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4-07-27 오후 7:1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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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은 해설자2명이 바둑돌 놓아보는데도 대국자 수준을 못따라가는듯 합니다, 깔깔웃을때가 아닙니다 해설자들이 특히 마지막에 예상하지 못한 수들이 너무 많아요,, 박정상9단이 역시 해설은 짱입니다 유+박정상 조합 찬성합니다,,랜드킴은 좀 딸리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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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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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가 모든 수를 다 볼 수는 없 건 당연한 건데 문제는 관점의 차이를 옳고 그름의 차이로 강변하는 것,해설자가 본 수와 다르면 대국자의 착각으로 치부하는 것,예상치 못한 수가 나왔을 때 까닭없이 깔깔대는 것으로 체면을 가리는 천박성...이런 것들이 긴장된 감상을 방해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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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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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좋게 보면 입담이라는 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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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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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것이 싫은 사람도 있고, 나처럼 기분좋게 받아 들이고 해설이 즐겁다고 느끼는 분도 있는데, 왜 자기 주장만 옳다라구 말하시는지? 귀하의 주장대로 라면 김성룡해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바보 멍텅구리들입니까? 너무 자기가 옳다라구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끼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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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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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동안 진행하는 대국해설에는 김성룡-유창혁 사범 해설이 좋기는 하던데요... 그래도 두분 해설자의 수읽기나 해설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음은 지적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중계하듯이 하는 대중성을 바란다면 이런 해설을 선호할수도 있고, 좀더 차분하고 면밀한 수읽기나 해설을 원한다면 박정상이나 목진석 송태곤 사범들의 해설을 선호할수도 있겠죠. 뭐 어쨌든 여기있는 우리보다는 훨씬 수읽기가 세고, 들으면 배울점이 넘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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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4-07-27 오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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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너무 멋지다. 아침에 여자 골프 LPGA에서는 한국이 미국을 플레이옾스(파5, 16번 홀)에서 박인비와 류소연이 버디를 잡으며 파에 그친 렉시 톰슨을 누르며 내일 새벽 2시의 결승 매치 플레이(각 4명 씩 네 게임)에 나갈 수 있어서 기뻤는데 이세돌의 승리는 더욱 의미있는 일요일을 선사하였다. 역시, 그는 이창호의 계보를 잇는 세계 최고수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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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4-07-27 오후 7:05: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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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해설 유감,아마 해설 최악의 조합은 유창혁,김성룡 조합일듯.난해한 장면에서 독단적인 수읽기로 대국자 폄훼하기,거기에 거의 아부 수준으로 맞장구치다 못 본 수 나오면 깔깔대는 것으로 떼우기...근래 보기드문 스릴 만점의 대국이었느데,흥미를 반감시킨 오늘 해설은 좀 반성해야 할듯하다.전에 유창혁,박정상 조합이 좋았는데 왜 바꿨는지.끗발에 밀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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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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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은 김성룡 해설도 듣기 좋던데요.
귀하의 개인 취향에 박정상 해설이 더 맞다는 말씀이겠죠?
바둑 수는 해설자 보다는 실제 바둑판 앞에서 두는 사람이 훨씬 깊이 더 자세히 읽고 있다고 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더더욱 최고수 두 기사가 필사적으로 읽는 수는 해설자를 훨씬 뛰어 넘는다고 보아야만할 것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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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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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찬성합니다 유창혁+박정상9단 해설이 좋아요,,특히 박정상9단이 아마츄어를 상대로 알기쉽게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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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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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은 한국이 낳은 또 하나의 입담꾼입니다. 말을 재미있고 맛갈지게하는 하는 것은 바둑 이상의 능력입니다. 바둑은 열심히 두면 늘 지 모르지만(개인에 따라서는), 말 잘하는 재주는 태어나야하는 것입니다. 김성룡/유창혁 조합, 아주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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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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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있으신가?바로 그래서 해설자는 대국자의 수읽기를 존중하는 유보적인 언어가 필요하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해설자에 대한 기호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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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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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님 의견에 동의 하면서 한마디덧부치자면 프로기사다 두명이 해설자와진행자를하는건 전안맞는다고봅니다 프로기사는 해설을 하고 진행자는 진행을해야 매끄럽지요 유9단이나 김9단이나 해설은몰라도 진행자는 심우섭씨같은 전문진행자나 여류기사가 좋을거같군요 해설자와 진행자의 역활분담이 필요해보입니다 바둑팬의 가려운곳을 긁어줄려면 해설자와진행자의 역활분담이필수예요 진행자는 없고 해설자만있는느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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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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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님은 남의 의견을 너무 무시하는 군요
유보적인 언어가 좋은건 자기 취향이고 덤벙님이 입담 좋은 해설을 좋아하는건 그 분 취향인데 자기 취향만 옳은가 거의 교만에 가깝군요
난독증이란 표현은 사과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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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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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범 김성룡 좋던데 박정상은 너무 말이 많고 너절해서 싫던데 개인취향인데 자기생각만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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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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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다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저 취향이 다를 뿐.... 좋다,나쁘다로 명확히 나눌 수 없는 것이지요. 이런 일로 언성을 높이면 흉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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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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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창혁 구단 해설 나쁘게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나 제발 돌을 따먹었다,는 표현 좀 안썼으면 좋겠다. 그냥 돌을 잡았다,라고 해라. 따먹었다... 어감이 너무 안좋아. 그리고 또 하나. 계가나 형세 물어보면 모르겠습니다, 말 좀 안했으면. 항상 모른대. 답답해 죽겠어. 프로해설자가 모르면 누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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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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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은 우리 목구단이 좋더라. 차분하면서도 어휘구사력도 풍부하고. 괜찮아. 교양이 느껴져^^ 목진석 구단 앞으로도 좋은 해설 부탁해요.^^ 그리고 우리 세돌이, 참 잘했어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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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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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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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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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해설은 프로기사 한분과 여원님으로^^ 오늘 경기는 정말 스릴있었어요 결과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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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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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재미 있던데 왜 그러시는지.... 해설자가 못 맞힐 만큼 두 대국자의 수준이 높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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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春大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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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던 해설이던 우선은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전해줘야 즐기는 팬들이 늘어나는 겁니다. 김성룡 사범이라고 진지하게 해설 못하겠습니까? 다만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가진 입담을 풀어내는거겠죠. 박정상 사범처럼 진지한 해설도 있어야 하지만 재미를 주는 김성룡 사범식의 해설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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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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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국도 스릴 만점 재미있었고 해설 넘 재밌고 내용도 좋았습니다. 개인취향은 개개인에게
맡기고 세돌사범 축하하고 한국바둑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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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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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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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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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좋아하는놈 있고 싫어하는놈 있고 쭉쭉빵빵 김혜수나 오윤아도 좋은놈 있고 싫은놈 있고 산이 좋은놈 있고 바다가 좋은놈 있고 지하철 좋은놈 있고 버스가 좋은놈 있소. 요는 의견제시하는 것은 좋은데 침튀기며 남 비난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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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수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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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창혁 사범님과 김성룡 사범님 두분이 하는 해설이 괜찮던데요. 꼭 대국 후 복기하는 느낌이어서 보기에 더 좋더군요. "아! 프로기사들은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 한명이 해설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그리고 두분 다 유머 감각이 있어 좋습니다. 저도 오로에서 7단의 기력이지만, 사실 아마추어가 그 해설을 다 이해할 수가 있나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 다르니 특정 해설자에 대한 호불호를 이야기 할 수는 있겠으나 너무 도가 넘은 비판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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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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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사범 실력이 어떻다고?...미친놈아...얼마전에 안국현,김승재 연파하는거 못 봤지?...바둑도 모르는 주제에 무슨 헛소리야...해설 시원하고 잼나고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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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t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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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자리 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말을 절재하여 사용하면 김성룡 사범을 좀더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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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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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님이 김성룡 입신에게 ' 대국자의 수순이 잘못 됐다'고 하는 그런표현을 지적해 주는 의미를 일부가 못알아 듣는듯 하니 대자리님 이해 하세요.나는 100%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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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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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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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고도리 |
｜ 2014-07-27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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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조로 주는기 이세돌이손해네 뱅기값이더들자너~~ 꼭6승먼저해야것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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