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 세계 인터넷바둑의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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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소설/콩트 > 이홍렬
1. 웬수, TV서 마주치다 [3]
오늘 따라 하필 이렇게 몽땅 다 모일 수 있는가. 실내를 죽 둘러보던 변덕수(邊德洙)는 길게 한숨을 뿜어낸다. 도대체 ‘만방 기원’ 골수 멤버 치고 빠진 사람이 하나도...[2002.08.01 ]
2. 월드컵 티켓 사건 [3]
별들은 총총했고 바람은 싱그러웠다. 6월의 밤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면서, 성희룡은 방대한 야영촌으로 변한 스타디움을 새삼스럽게 둘러봤다. 이곳 저곳에 진을 친 텐트 수효를...[2002.08.16 ]
3. '박학다식'과 '생불여사' [1]
만방기원 주인 오만방 원장은 타고난 낙천가에 속한다. 그의 따듯한 인정과 탁월한 유머 감각은 자석(磁石) 처럼 사람을 끄는 힘이 있다. 인터넷 사이트에 밀려 숱한 기원들이...[2002.09.02 ]
4. 제트엔진 단 이쇠돌 소년 
세상은 넓고 고수는 온 천지에 널렸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는 놈 위엔 제트 엔진 단 놈들도 있다. 이 정도야 바둑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상식에 ...[2002.09.17 ]
5. 컴퓨터, 뇌출혈로 쓰러지다 
오만방 원장이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것은 무엇일까. 마누라? 틀렸다. 아무리 허구헌 날 자신더러 "차라리 죽는게 낫지"를 되뇌이는 생불여사(生佛女史)지만, 그녀는 증오 ...[2002.10.01 ]
6. 모기의 꿈 [2]
'주 7일 휴무제’는 편하긴 해도 역시 좀 따분하다. 아침 나절엔 컴퓨터로 통신 바둑을 즐기는 게 변덕수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한 대 뿐인 컴퓨터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2002.10.15 ]
7. 옥집에도 볕들 날 있다 
오나가나 그놈의 집이 문제였다. 인생살이도, 바둑 판 위에서도 집 없는 것 이상의 설움은 없다. 운동장 크기 평수(坪數)의 아파트를 몇 채씩 가진 채 거들먹거리는 자들도 ...[2002.11.01 ]
8. 날 책임 지겠다구요? [4]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파도야 어쩌란 말이냐.날 어쩌란 말이냐. <유치환 ‘파도’ 전문>노총각 변덕수와 성희룡은 요...[2002.11.15 ]
9. 가지 않은 길 
절친한 친구이자 동창생인 최박사의 부음(訃音)은 허기진(許基鎭)에겐 큰 충격이었다. 내과 의사로 특히 결핵 방면에 권위를 인정받던 최박사는 아이러니칼하게도 말기 결핵에 시...[2002.12.02 ]
10. 지하도의 허리케인 [6]
밝은 곳에서 보니 그의 행색은 더욱 초라했다. 누가 이 사람을 지난 날 내기 바둑계를 한 손에 쥐고 흔들던 ‘지하 국수(國手)’로 알아보겠는가. 어느 새 50 고개를 넘긴...[2002.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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